지난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3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필러 ‘DIVAVIVA(이하 디바비바)’를 소개했다. 디바비바는 ‘여신(DIVA)’와 ‘축복(VIVA)’의 합성어로 여신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필러이자 ‘자연스럽고, 안전하게’라는 키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유영제약의 HA필러이다. 유영제약은 1997년부터 20년 이상 쌓아온 히알루론산 제제의 생산공정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토대로 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ity)기술을 개발 및 적용해 디바비바의 점탄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강연은 피부, 비만, 탈모, 성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그 중 SNS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안시술의 대표주자인 필러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디바비바 필러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됐다. 또한, 여신 필러 ‘디바비바’ 행사장에 아이돌 조현이 빨간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미모를 자랑하며 포토존에 참석하여 많은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이 채혈 시 매번 채혈침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6개의 채혈침을 하나의 드럼으로 장착한 채혈기, ‘패스트클릭스’를 출시했다. ‘패스트클릭스’는 기존 아큐-첵 채혈기 ‘소프트클릭스’의 클릭스모션(Clixmotion) 테크놀로지를 동일하게 적용하여, 진동이나 떨림이 없는 채혈을 구현하고, 한 개의 드럼에 6개의 채혈침이 내장되어 있어 한 번 장착하면 6번까지 채혈이 가능하다. 하루에 3번 채혈하는 당뇨인이라면, 최대 2일까지 채혈침을 교체할 필요가 없어, 채혈하는 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대웅제약이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의 판매 채널을 넓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NS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덴티가드랩’이 홈쇼핑에서 처음 판매되는 것을 기념해 대웅제약은 1단계부터 4단계의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한정 수량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스터 치약 16개 묶음 세트, 유스 치약 16개 묶음 세트, 마스터 치약 10개와 유스 치약 6개로 구성된 복합 세트 외에도 영아와 아동을 위한 치약을 각각 4개씩 구성한 키즈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상품 구성은 12일 방송시 NS홈쇼핑 홈페이지 또는 홈쇼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가드랩’은 대웅제약과 구강건강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치약으로,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기능성 맞춤 치약이다. 구강 내 세균이 체내로 유입돼 발생할 수 있는 전신 질환을 올바른 구강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웅제약은 연령대별 맞춤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
사노피(Sanofi)의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메낙트라주(Menactra)’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막구균성 질환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방학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거나 자주 발생하는 국가 체류 시1 염에 주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이 간과되고 있는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메낙트라주의 예방 메시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질환 정보와 함께 미국, 영국, 호주 등 많은 국가에서 대학 등의 기숙사 입소 시 수막구균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방문할 국가가 수막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한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메낙트라주의 수막구균성 질환 인지도 개선 캠페인은 12월 10일부터 약 2주 간 서울,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의 30여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복지문화를 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으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기숙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민간 장학재단 최초로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을 시작으로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하며, 현재까지 총 988명의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지원해왔다. 또한 학사생들이 고촌학사 소재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봉사도 함께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과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소재 6개 주요 병원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하노이 국립아동병원, 하노이 의과대학병원, 백마이병원, 108 군인병원, 호치민 초레이병원, 지아딘병원 등 6개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지놈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자사 소개 및 NGS 유전자 패널 검사, DES, WES 검사 등을 소개하고 유전자 검사의 임상 적용에 대해 하노이 의료진들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에서 의뢰한 유전자검사 시행 환자의 진단 사례를 리뷰하고 유전자검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베트남의 희귀유전질환 및 암 환자에게 유전자검사를 제공하여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세미나로 향후 해당 병원들과 함께 발전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GC녹십자지놈과 GC녹십자의료재단은 베트남의 유전 진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초석을 다질 것이다”고 말했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빅데이터센터가 12월 9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의료 빅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섹션1에서 윤덕용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 아주대병원 암 빅데이터센터 소개(정재연 센터장·아주대 교수) △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임상 디자인 전략(남병호 ㈜헤링스 대표이사) △ 의사들도 모르는 병원 밖 환자 데이터, PGHD(김헌성 가톨릭대 교수)로 진행됐다. 섹션2는 △빅데이터 활용과 보안, 거버넌스 : 데이터중심병원(장혁재 연세대 교수) △ 암정밀의료를 위한 빅데이터(김열홍 고려대 교수)로 진행됐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빅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인 빅데이터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 사업화모델 구축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설됐다. 한편 아주대병원 암센터는 지난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형국책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으로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헬스케어 분야 플랫폼인 ‘암 빅데이터 플렛폼’과 연계된 ‘암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고대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지난 5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9 후기 보건대학원 후기 KSPH(Korea University School of Public Health)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KSPH 아카데미는 보건학을 포함한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전문적인 지식과 교양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강연으로 재학생 뿐 아니라 교우, 보건학 분야 종사자들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건대학원의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9월 19일,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의 강연으로 첫 문을 연 아카데미는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10명의 연자가 특강을 가졌으며, 12월 5일 유미정 단국대 음대 교수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윤석준 원장은 “본 아카데미는 보건대학원 재학생들에게는 현장감 있는 강의를, 교우 및 보건학 분야 종사자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연속성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며, “1회에 그치지 않고 기수별로 대표 및 총무를 임명함으로서 고려대 보건대학원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제 보건 발전에 이
지멘스 헬시니어스 는 지난 7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경기도 오산 청호지역 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은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어린이를 위해 무료 건강 검진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자원봉사단 약 10여 명은 경기도 오산 청호지역 외 2곳의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영상의학회 의료봉사회(이하 영봉회) 전문의료진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 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초음파진단기기, 체외진단기기 등 지멘스의 최신 검진 장비로 특수 제작된 대형버스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키/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체지방 ▲복부초음파 등을 포함한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검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문화 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며 어린아이들이 검진을 어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오늘 모바일 클리닉 행사를 통해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더욱 건강하게
지난 7일(토), 화상환자 자조모임 해바라기회는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와 함께 의미 있는 연말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화상환자 자조모임인 해바라기회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화상환자 및 보호자들이 주축이 되어 서로의 아픔과 극복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화상환자들의 커뮤니티이다. 해바라기회는 매년 마라톤 도전 등을 비롯해 정기적인 활동을 가져 왔다. 특히 금년 송년회는 단순한 친교 모임이 아닌,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화상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기로 구성원들의 마음이 모여졌다. 이번 나눔활동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오송)에서 화상환자들을 위한 ‘꽃 길, 우리 함께 걸어가요!’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전신에 화상을 당한 경험이 있는 캘리그라피 작가 임미나, 어린 시절 심한 화상을 겪은 후 자신의 회복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도 둥근해가 뜰까요?’의 작가 나하나 등이 직접 참여해 캘리그라피 메시지와 도서 선물로 환자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이외에도 특별히 제작된 2020년 달력, 에코백, 머그컵 등과 보습제를 선물로 전달했다. 더불어 자신들의 길었던 입원생활동안 위로가 되었던 책들을 기억하며,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