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9월 15일부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하였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감염병 교육을 통해 위기 시 공직자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적인 국가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감염병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교육 대상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 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교육 과정을 활용하여 감염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➋ 교육 내용 및 방법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 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
ㅁ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강 석 연전보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안영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소아내분비과 의료진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 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성분명 소마트로곤)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뉴 제너레이션 서밋(New Generation Summi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의 성장호르몬 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로 인한 소아 성장부전 환자 치료에 대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차의과학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정모경 교수는 ▲’엔젤라의 임상 시험에서 실사용 연구까지(Practical Guide on Ngenla® Use: From Clinical Trials To Real-World Studie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엔젤라의 5년 장기간 성장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과 최신 연구∙치료 지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본 오사카 여성아동병원(Osaka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 마사노부 카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아토피협회(협회장 장재훈)에 3천만 원 상당의 ‘이지듀MD 리젠크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진행되었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시지바이오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이지듀MD 리젠크림은 대한아토피협회와 연계된 복지 기관 및 취약계층 아토피 환우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듀MD 리젠크림은 건조한 피부 및 1도 화상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로,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분류된 제품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아제약, 'UDCA 1일 최대함량 60mg' 가넥트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넥트액은 ‘간에 액트하다(작용하다)’의 줄임말로,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출시했다. 제품은 표준 제조기준 1일 최대함량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60mg와 베타인염산염 20mg을 첨가했다. 또한, 비타민B1, B2 성분을 생체 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과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으로 구성해 제품력을 강화했다. 동아제약 가넥트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 병 당 100ml 용량으로 성인 1일 1회 1병 복용이 가능하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라이프 빌런, 아토피: See AD for What It Really Is’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노피는 9월 13일 오픈하는 ‘라이프 빌런, 아토피: See AD for What It Really Is’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직장, 식당, 데이트, 수면, 약속, 운동 등 일상생활에 대한 6가지 컨셉 이미지를 공개한다. 한편 ‘라이프 빌런, 아토피: See AD for What It Really Is’ 캠페인 웹페이지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삶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나의 아토피피부염 체크해보기 등의 배너를 통해 질환의 이해와 자가진단,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임직원 걷기 캠페인인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신풍제약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천만원을 안산 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경기도 안산 빈센트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등을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 빈센트의원 토마스 모어 대표원장 수녀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달 간 총 312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 110명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총액 천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바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 차원태) 한동근·김기진·김지향·김동욱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동근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의오의약품 심의위원과 조직공학융복합치료 전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첨단재생의료 정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기진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제와 관련된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 자문 및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인증을 위한 심사 및 현장 점검 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장은 난소기능부전 줄기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임상시험 진입을 통한 난치성 난임 및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동욱 구미차병원 교수는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유전자 치료 활성화 및 관련 기술의 안전성 검토를 통한 최신 유전자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1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쓰인 이미지 보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후속 주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의 추천을 받은 김은경 병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회장과 용인동부경찰서 김종길 서장을 추천했다.
명지병원 신경과 정영희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치매진단 및 예방 기술을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정영희 교수는 2021년 치매뇌은행 연구사업 책임자로 참여해 국내 뇌 구득 및 관련 연구를 펼쳐왔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해마 네트워크를 표적 자극한 뒤 효과를 연구한 ‘effectiveness of personalized hippocampal network-targeted stimulation in Alzheimer’s diseas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은 논문인용지수(IF) 13점대를 기록하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