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지난 12일 조선비즈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공헌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국가공헌대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범 기업들을 발굴하고 사회공헌과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유영제약은 지속 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영제약은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을 미션으로 설정하고, 자체적인 사회공헌 체계도를 구축하여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주거, 건강,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는 "유영제약의 사회공헌은 단순히 일회성 기부나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구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영제약은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을 실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공헌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20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점심 도시락을 싸는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점심 도시락 싸기는 건강을 관리하려는 헬시플레저‘헬시’와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의합성어 문화와 맞물려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염분과 당분이 높은 외식 대신, 스스로 식단을 꾸려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도시락붐에는연예인들의인증샷도큰영향을미쳤다. 방송인 홍진경은 180cm, 51kg의 슬림한 모델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점심 도시락을 싸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의 오이, 무, 당근 등으로 가득 찬 채소 도시락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 일반인들은 이처럼 극단적인 식단 조절까지는 필요 없으나, 도시락을 싸 다니는 습관은 분명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부산365mc병원 최영은 식이영양사의 도움말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쉽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건강해질 수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한다. ◆식물성 단백질 보충 퀴노아 샐러드 퀴노아는 100g당 약 14~15g의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으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완전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매일 먹는 샐러드가 지겹다면 퀴노아 한 컵을 준비해 보자. 퀴노아 1컵과 병아리콩 1/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먼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9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600만여 원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2일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추석맞이 ‘건강보양식 지원 행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꼬리곰탕을 부식품과 함께 어르신들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주)(ORGANOIDSCIENCES, 대표 유종만)가 12일 (주)그라스메디(GRASSMEDI, 대표 최진식)와 MOU를 체결했다. (주)그라스메디는 국내 반려동물 제약사로는 최초로 미국 FDA 신약에 도전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신약 개발은 물론, 유전자 분석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진단 및 맞춤형 의약외품 및 영양제를 통한 관리 등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자유펫’ ‘수플담’ ‘유비벳’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주)는 (주)그라스메디에 동물 시험을 대체하는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 사업을 협력한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으로 동물 실험 없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대를 앞당기는데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인천 송도에 신축하는 ‘글로벌 R&PD 센터(Global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Center)’의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감리사인 전인CM 장희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골조 공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동시에 무재해와 앞으로의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세계를 연결할 혁신적 R&D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긴 시간 준비해온 송도 시대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낀다”며 “송도 입주와 함께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행보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공항과의 접근성, 기존 안동공장과의 연결성,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구역 부지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총 3,257억 원 규모의 투자
JW신약은 프랑스 글로벌 제약사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의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DUCRAY NEOPTIDE EXPERT)’에 대한 글로벌 임상 4상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과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출시된 프랑스 피에르파브르 사의 모발 케어 화장품이다. JW신약은 피에르파브르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글로벌 임상 4상은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사용 효과 후속 연구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는 임상 시험이다. 유럽과 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JW신약이 이번 임상 4상을 담당하게 됐다. JW신약이 담당하는 이번 한국 임상에는 대한모발학회, 대한모발이식학회, 대한피부과개원의의사회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 5곳과 전문 클리닉 15곳에서 탈모 치료 후 두피 및 모발에 대한 후속 케어가 필요한 총 200여 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지노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 투여 환자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여 일정 및 용량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오픈한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기는 지노트로핀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보다 나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투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료 순응도는 성장호르몬 치료 환자에서 성장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 , 성장일기는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치료 순응도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성장일기 채널은 지노트로핀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의료진 및 녹십자 운영 자가주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내되며, 처방받은 제품 및 제품상자의 바코드 인식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채널에서는 ▲투여 일정 ▲나의 성장몬 ▲자가주사 사용방법 ▲소모품 신청하기 ▲자가주사영상 등 알림 톡 발송을 통해 환자의 투여 일정을 관리하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모품 신청까지 가능한 올인원 케어를 선보인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질환의 종류 및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한 용
메디노(대표 주경민)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술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 ㈜메디노는 최근 미국 샌디에고 소재 Cytonus社로부터 세포 탈핵화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술인 ‘Cargocyte™ 플랫폼’을 활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관련 아시아 주요국에서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노는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에서 Cargocyte™ 플랫폼을 활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심장 마비, 뇌졸중,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 원인으로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 인공 심장을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인공 심장의 심혈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3차원 바이오 센서를 개발해 심혈관 치료의 새로운 장이 기대된다.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3차원 바이오 센서는 인간 유도 줄기세포를 활용해 배양한 인공 심장의 심전도, 심장 박동 운동을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분석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활용한 전기, 약물 자극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저명 학술지 에 9월 13일 게재됐다. 배아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와 같은 만능줄기세포는 정밀한 분화 제어를 통해 정확한 조직 형태를 가진 유사 장기(Organoid)로 분화할 수 있어 다양한 인공장기로 활용돼 질환 모델링 및 치료제 개발에 사용된다. 그중 인공 심장은 인간의 심장과 유사하게 규칙적이고 자발적인 수축기와 이완기를 보일 뿐만 아니라, 동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수술부위감염 예방 지침 교육이 실제 수술 부위의 감염률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소화기내과 박윤영 교수가 복부 수술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술 부위 감염(SSI, Surgical Site Infection 예방을 위한 교육 효과를 분석한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Jounal of Hospital Infection에 게재되어, 국내외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감염 예방 교육 전후 수술 부위 감염 발생률 비교수술 후 발생하는 수술 부위 감염은 합병증 발생으로 회복을 지연시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박윤영 교수팀은 수술 부위 감염 예방 교육이 수술 후 감염 발생률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2021년에서 2023년까지 대한수술감염학회 주도로 진행된 연구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포함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감염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전후의 수술 부위 감염 발생률을 비교하여 그 차이를 도출했는데, 이번 논문은 그 중간 결과를 발표한 내용이다. 의료진 대상 예방 교육이 실제 감염률 낮춰박윤영 교수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