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korea.co.kr)가 식물영양소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기반으로 ‘아시아 전통 약재의 건강기능식품 원료화’라는 화두를 업계에 던지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9월 15일(금) 중국 우시(Wuxi) 지역에 위치한 주나 우빈 호텔(Juna Hubin Hotel)에서 ‘2017 한ㆍ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7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과학회와 중국영양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암웨이가 중국암웨이 및 뉴트리라이트연구소와 함께 후원했다. 올 해의 경우 중국영양학회의 공식 추계 학술행사 일정과 연계되어 진행될 만큼 ‘한ㆍ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귄위를 인정 받고 있다. ‘생리활성물질과 웰니스: 연구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행사 규모를 더욱 넓혀 총 7개국(한국, 중국, 일본,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학자들을 초대해 각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건강한 노후의 비결을 찾아 … ‘예방적 영양 보충’차원에서 식물영양소의 가치 인식해야 먼저 ‘최적의 건강 연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공동으로 ‘제2차 서태평양 국가규제실험실 네트워크 국제워크숍’을 오는 9월 20일, 21일 양일 간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호주 등 서태평양지역 6개 회원국과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 품질관리 전문가, 영국국립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연구소(NIBSC) 전문가가 참여하여 백신· 혈액제제의 품질연구 현황과 국제공동연구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 간 실험실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워크숍 주요내용으로 첫째 날(9.20)은 ▲각 국가별 출하승인 제도 소개 ▲면역글로블린제제에 함유된 혈액응고인자 활성 측정법 등 백신·혈액제제 품질관리 시험법 발표 등이 공개로 진행된다. 둘째 날(9.21)은 ▲살모사 항독소 표준품 마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세부 계획수립 ▲백신·혈액제제의 품질관리를 위한 국제적 이슈 논의 등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백신, 혈액제제 등의 품질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태평양 지역 국가규제기관의 상호 협조를 강
오리엔트바이오(대표 장재진, 002630)는 오는 20일 수원시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과학기술원에서 ‘2017 The Bio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항암면역 치료를 위한 인간화마우스에 관하여 ‘Human, Cancer & Research를 위한 Humanized Mice/PDX MODEL’이라는 주제로, Humanized Mice(이하 ‘인간화마우스’)를 활용한 PDX(Patient-Derived Xenograft) 모델에 대해서 소개한다. 인간화마우스는 면역력이 현저히 낮거나 완전히 제거된 NSG™ 쥐에 인간의 세포조직이나 기관을 이식하는, 일명 ‘아바타 쥐(avatar•대역)’를 활용하여 최적 항암제를 찾아내는 기술로 최근 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5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설치류 생물소재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인 찰스리버(Charles River)의 앨리슨 윌리언(Allison Williams) 박사와 잭슨랩(Jackson Laboratory)의 앤드류 쉴(Andrew Schile)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의료계, 학계,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간화마우스 최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올림픽공원테니스장 및 구리왕숙체육공원테니스장, 인천열우물테니스장, 부천종합운동장테니스장, 강일테니스장, 강동테니스장에서 ‘제2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건협 서울강남지부와 강동구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ㆍ한국동호인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1,400여명이 출전해 12일 개나리부, 13일 국화부, 14일 통합신인부, 15일 통합오픈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4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80만원, 공동 3위에게는 40만원이 주어지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테니스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생활스포츠인 만큼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성화되어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3 남학생이 사춘기가 지났는데도 어린이 같은 목소리가 지속된다면, 이런 경우 원인이 무엇이며, 치료는 꼭 필요할까? 또한 이런 목소리는 정말 평생 가게 될까? 변성기발성장애, 발성법이 문제될 수도 일반적으로 사춘기를 겪으면서 성대를 포함하는 목소리를 내는 기관인 후두가 전반적으로 내려가고, 성대 아래 공간이 넓어진다. 이때 후두 앞뒤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성대도 같이 길어진다. 성대 점막의 강도가 세지며, 두께가 굵어져서 남자의 경우에는 1옥타브, 여자의 경우에는 1/3~1/4 옥타브가 떨어진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으로 음도가 변화하게 되는 것을 변성기라 하는데, 주로 남자에게서는 뚜렷하게 나타나며 여자에게도 약하게 나타나게 된다. 변성기 때 신체의 성장과 함께 정상적으로 일어나야 할 음도의 변화가 적절하게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변성기발성장애’라고 한다. 변성기 발성장애가 있는 경우, 사춘기 이전의 가늘고 강도가 약하며 저음의 목소리를 낼 수 없으며 음이탈이 생겨 이중 음성이 나타나기도 한다. 변성기발성장애는 주로 기능적인 원인과 신체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능적인 원인은 발성 방법이 잘못되는 경우와 심리적인 경우가 있다. 사
첨단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바이오 활성물질을 고순도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이 의약품 원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화장품 원료에 이어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해 온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 균사체에서 유래한 베타글루칸의 항염증 및 면역 조절 효과를 극대화한 비뇨기과 적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의 모 대학 비뇨기과 교수와 함께 관련 의약품의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5월 창업한 이래 화장품원료(베타글루칸, 히알루론산, 감마PGA, 발효추출물 등)를 주력으로 생산한 큐젠바이오텍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보령메디앙스, 코스맥스, 소망화장품 등에 고효능 기능성 원료를 납품했다. 항암과 면역력 조절에 효과를 보이는 베타글루칸은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NCBI)의 논문검색 사이트인 펍 메드에서 1만개가 넘는 논문이 검색되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큐젠바이오텍이 생산하고 있는 치마버섯에서 유래한 β-1,6-branched-β-1,3-glucan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는 베타글루칸은 항종양 억제율이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 균주를 이용한 바이오 활성물질인 베타글
서울대어린이병원이 최근 소아신경외과 ‘수술중 신경생리감시’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기관으로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는 뇌수술이나 척수수술 같은 중요 신경계 수술을 하면서 신경 손상을 예측하는 검사다. 신경손상을 예방함으로써 수술 후 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소형 다채널 신경생리감시 장비보급이 늘면서 여러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지만, 소아신경외과 수술은 환자 특성상 신경신호를 얻기 어려워 일반적인 검사방법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1년도부터 신경생리감시를 도입 해, 다양한 검사방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왔다. 검사는 신경 자극과 신호를 해석을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경험 뿐만 아니라 신경신호가 잘 나오도록 특수한 마취방법을 실시하는 마취과 전문의, 수술을 총괄하는 집도의간 협력이 중요하다. 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는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를 거듭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며, “누적된 경험과 노하우들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원활한 협진의 결과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검사에 함께 참여하는 재활의학과 최진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행복한 병원문화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간호협회와 함께 지난 9월 15일(금) ‘배려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려천사 캠페인’은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 기획한 캠페인으로, 부천성모병원은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한 가정, 직장,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가톨릭학교법인의 ‘함께 소중한 우리’ 경영방침과 캠페인 취지가 부합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웃는 고객, 행복한 근로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배려천사캠페인’은 부천성모병원 본관 2층 외래에서 교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 원예체험, 만다라색칠체험 등 힐링체험을 제공했으며, 내원객 체험 시 감정노동자인 의료진을 배려해달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힐링체험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의료진이 감정노동자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며, “아프다는 이유로 의료진에게 짜증 섞인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의료진을 이해하는 배려천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행복한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먹고 힘냅시다’ ‘소
한국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는 세계 두경부암 인식 제고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임직원들과 함께 ‘두경부암 스피크업(#SpeakUp) – 두경부암 환자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두경부암 스피크업(SpeakUp)’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두경부암의 발생 원인과 증상, 예방법, 자가진단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두경부암 바로알기 퀴즈’에 참여했다. 또한 두경부암 환자들의 투병 사례를 통해 환자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다시 한 번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경부암은 사람이 숨을 쉬고 음식물을 섭취하며 의사소통을 하는 입, 코, 목, 혀가 위치한 구강, 인두, 후두 등에 발생하는 암1이다. 이 암은 세계에서 전체 암 발생의 4~5%를 차지2하며, 알코올과 담배가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3로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자주 발생4한다. 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박사는 “우리 임직원들과 두경부암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공감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
아시아권의 항암바이러스 연구 및 임상화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가 오는 21일 명지병원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차세대 바이오 혁신신약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는 항암바이러스 연구 및 임상시험이 미국 및 유럽에 비해 아시아권에서는 미미한 실정이다. 협회는아시아 각국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항암바이러스 연구의 성과를 한곳에 모으고 연구자간 협업을 강화, 항암바이러스 기술을 세계 일류의 임상 실용단계로 발전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창립된다. 창립총회는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데 초대 회장에는 명지명원 이왕준이사장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창립을 기념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이는 제1회 항암바이러스 국제 학술심포지엄도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