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케어 전문회사 (주)라이트앤슬림이 체성분 측정기와 어플로 24시간 집중관리할 수 있는 IOT(Internet of Things)기반의 신개념 다이어트 케어 서비스 ‘셀리나’를 론칭한다. ‘셀리나’는 IOT 기반과의 1:1 멘토링 서비스, 그리고 다이어트 100% 보장 서비스라는 부분에서 기존 다이어트 서비스와는 차별화 된 신개념 다이어트 서비스다. 신체기능과 식이요법, 생활습관 등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특허 받은 체성분 측정기로 체크하고, 셀리나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또한 다이어트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다이어트 멘토들이 1:1 데일리 멘토링으로 지루한 다이어트의 길에 활기찬 동반자가 되어준다. 이와 함께 요요현상 없이 효과적이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셀리나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셀리나 박스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제품 5종으로 구성돼 있다. 더욱 획기적인 것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체중감량이 되지 않았을 경우 환불해주는 서비스 정책에 있다. 제공되는 제품을 제대로 섭취하고 다이어트 멘토와의 멘토링을 따랐음에도 감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대표 정희련)이 진한 풍미와 질감의 그릭 요거트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다논 그릭 드링크’ 신제품을 출시한다. ‘다논 그릭 드링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한 농도에서 오는 풍미와 식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또 최근 다논 그릭 전 제품에 업그레이드 적용된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 요거트 최적의 맛과 영양을 구현, 우유의 1.8배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설탕과 향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유당을 분해해 소화가 더 잘되는 건강한 요거트다. 진한 풍미와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다논 그릭 드링크 플레인’ 제품과 진한 그릭 요거트 안에 신선한 딸기와 블루베리를 넣어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논 그릭 드링크 딸기 블루베리’ 등 2종으로 출시된다. 1병 용량 150ml, 1병 1,500원, 3병입 1세트 3,980원에 판매된다. 일반적인 요거트에 비해 영양 성분이 더 풍부하고 진한 맛과 질감을 지닌 그릭 요거트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선정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아침 대용식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방문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정보를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콜센터(☎1339)에서 확인하고 출국 최소 2주 전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예방백신의 경우 접종 후 면역형성 기간이 2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해외여행 최소 2주 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주요 여행국가인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감염병 발생 및 해외유입 신고가 지속되고 있어 예방백신 접종이 가능한 감염병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외여행객에게 권장하는 예방접종(성인기준) 동남아시아의 경우 장티푸스, A형간염에 대한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감염을 대비하여 예방약을 처방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유럽의 경우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홍역 예방접종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고, 중남미와 아프리카 여행을 위해서는 황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하였다.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신구 씨(만 81세)는 9월 18일(월) 국립검역소 1일 명예검역관이 되어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홍보하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요양시설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예방 및 재난 대응요령 등을 담은「장기요양기관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그동안 각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화재, 감염병, 자연재해 등에 대한 개별 지침 및 매뉴얼을 종합·보완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실정에 맞게 체계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또한, ▲화재 안전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 옴·머릿니 예방관리, ▲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관리, ▲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등 유형 별로 구성하여 시설관리자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였다.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어,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사고 가능성이 높아 사전예방과 조기 대응, 대피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매뉴얼 제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보건복지부 이수연 요양보험운영과장은 “이번 매뉴얼 제작·배포를 계기로 요양시설 관리자의 안전 책임의식이 강해지고, 사고예방 및 대응 능력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자연재난 및 감염병 등 어르신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사항이 나타날 경우 관리방안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노동영, 이하 강남센터)는 오는 10월 22일(일) 대학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 임상강의실에서 건강검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에서 ▲안전한 건강검진, ▲검진결과의 올바른 해석, ▲검진 후 처방하는 약물, ▲검진 시 흔히 묻는 질문들을 주제로 검진의 최신 경향과 강남센터 교수들의 검진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각각의 세션에는 진료과별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내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진에 특화된 경험을 가진 연자들은 의사 뿐 아니라 건강검진 관련 기관에 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용하고도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영향력이 크게 확대된 소셜미디어와 의료정보 간의 관계를 고찰해 보고 의료기관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오흥권 교수의 특별 강연도 펼쳐진다. 올 해로 14회를 맞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건강검진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심포지엄이다. 강남센터는 2003년 제1회 심포지엄 개최 이후 매 년 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근거 중심의 건강검진을 제시하고 국내외의 건강증진 이슈를 다루어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23일(토) 오후 3시부터 본원 지하1층대강당에서 ‘제8회 일산백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원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의 첫 번째 세션은 최신지견을 주제로 '심방세동환자에서 새로운 항응고제의 올바른 사용'(순환기내과 남궁준 교수), '난치성역류성식도질환 환자의 치료 대책'(소화기내과 김남훈 교수), '허리통증 치료의 최신지견'(재활의학과 이홍재 교수)을 주제로 진행한다. 두 번재 세션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치료접근법을 주제로 '기침환자의 접근'(호흡기내과 구현경 교수), '부종환자에 대한 내과적 접근'(신장내과 한금현 교수), '일차 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빈혈의 검사와 치료'(혈액종양내과 이성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내과 과장 이성윤 교수는 “이번 연수 강좌는 개원의와 전공의에게 최신 의학 정보와 임상경험을 제공하여 환자 진료와 평생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주제들로 마련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7월 이후 2년동안 국내 제약사가 의약품 생산을 중단해 공급을 하지 않고 있거나,다국적제약사가 수입을 중단한 품목은 모두 41개 의약품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약사들이 의약품 생산을 중단하거나 수입을 하지 않아 공급을 중단시킨 사유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5년이32개 품목으로 가장많고 지난해의 경우 8개,올해는 한개품목이 생산중단되거나 수입이 끊겨 공급이 중단됐다. 올해의 경우 지난 5월19일 (주)다림바이오텍이 가르콘주(글루카곤)에 대해 골급 중단을 식약처에 통보한 것이 유일,최근 2년간 가장 낮은 공급 중단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다림바이오텍은 가르콘주에 대한 공급중단과 관련 "1999.01.05에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제조판매 해오고 있으며,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품목으로 당뇨환자의 치료에 꼭 필요한 의약품"이라고 소개하고 "본 품목은 폐사의 이익에 기여하는 품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 보건을 위해 공급해 온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주성분인 글루카곤을 제조.공급해오던 업체(미국, American peptide)가 갑작스럽게 생산중단을 통보해왔으며, 어렵게 다른
최근 직장인 A씨(35세)는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여성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 재채기와 콧물로 인해 호감은커녕 오히려 상처만 남는 데이트가 되었다. 직장인 A씨는 평소 알레르기 비염환자였던 터. 꽃가루는 먼지나 곰팡이와 함께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피해야 하는 1순위다. 가을 나들이를 앞둔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유용한 대처법을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에게 물어봤다. -알레르기성 비염환자, 봄보다 가을에 더 많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은 계절과 무관하게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일정한 계절에만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도 있다. 가벼운 부유성 꽃가루를 만들어내는 식물이 그 원인이다. 9월의 꽃가루 농도는 4월과 5월에 이어 연중 3번째지만, 봄철보다 가을에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환삼덩굴, 쑥 등 잡초 식물에 의한 꽃가루의 비율이 봄철보다 높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철 꽃가루는 눈에 보이지 않을뿐더러 도심과 공터, 주변 산자락 등 생활 반경 속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주요증상은 재채기, 콧물,
‘우울증(주요 우울장애)’은 2주 이상 우울한 기분과 함께 거의 모든 활동에 있어서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일상 활동의 무기력함이 지속되는 질병이다.우울증이 있는 경우 식욕이나 수면시간의 변화, 불안, 집중력의 감소, 우유부단, 침착하지 못함, 무가치한 느낌, 죄책감이나 절망감, 자해 또는 자살 생각 등의 특징을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3억 2,200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자살의 주요 원인이 되는 등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올해 ‘세계 보건의 날’ 주제를 “Depression(우울증), Let's talk”으로 지정하고 각국의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우울증은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 질병임을 강조하면서 그에 대한 대응방법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최근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우울증 대처 방법’을 안내하였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실시한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주요우울장애) 평생유병률은 5.0%(男 3.0%, 女 6.9%)으로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결핵예방법’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될「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안)을 마련하고, 각계각층 결핵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공청회를 9월 18일(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학계, 민간,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13년에 「제1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13-2017)」을 수립·시행하는데 이어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둔「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16.3.24.)」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2011년 대비 절반(10만 명당 50명)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로 지난 5년<2013~2017년> 간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년 3만 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최하위로 결핵 부담률이 높은 상황이다. ’15년 결핵발생률 80명/10만 명당, 결핵사망률 5.2명/10만 명당 (OECD 평균 각각 11.4, 1.0). 정부는, 결핵후진국 오명을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