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오는 9월 23일(토) 지하 1층 비전홀에서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Symposium)을 개최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개원과 뇌혈관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세종병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SKIN)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후원한다. 미국 뉴욕대, 하버드의과대학 부교수를 거쳐 현재 터프트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뇌혈관 중재적 시술 분야 권위자 최인섭 교수(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가 학술위원장을 맡는다. 심포지엄은 급성 뇌졸중, 뇌동맥류, 동정맥 기형 등을 주제로 신경중재치료 분야의 국내 유명 연자를 비롯하여 관련 분야 의료인,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최인섭 뇌혈관센터장은 “뇌혈관질환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한 울타리에 모아 정보 교류를 통해 환자 중심의, 환자를 위한 총괄적인 진료를 도모해나가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연자와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등 유익하고 참된 심포지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
전남대학교병원의 극소저체중출생아(출생체중 1,500g 미만) 입원환자가 서울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반면 사망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남대병원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주요 질환 이환율 또는 합병증 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센터장 송은송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이하 KNN)의 최근 3년간(2013~2015년) 전국 60여개 의료기관에 입원한 극소저체중출생 환자 총 5,926명의 통계자료를 조사·분석함으로써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전남대병원의 환자는 전체의 5.4%인 319명(2013년 106명, 2014년 95명, 2015년 118명)으로 서울지역을 제외한 전국 병원 중에선 가장 많으며, 전국적으로는 다섯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사망률은 전남대병원이 전국 평균(13.4%)의 25% 수준 밖에 되지 않는 3.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정희원)는 9월 9일 병원 후원인을 위한 ‘탱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청명한 가을, 병원 후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후원인과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탱고, 로망, 그리고 포옹’을 주제로, 탱고밴드와 댄서들의 흥겹고 로맨틱한 무대가 1 ․ 2부에 걸쳐 진행됐다.한 후원인은 “‘가까이 다가서다’, ‘만지다’, ‘마음을 움직이다’ 뜻의 탱고 선율이 가슴에 닿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창석 병원장은 “매년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서울대병원은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5년 창립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모금된 후원금으로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가 오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5일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분수대 앞에서 찾아가는 암예방 캠페인 「암예방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암예방 캠페인 「암예방 플레이존」은 보건복지부와 지역암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암예방 수칙 인식 향상과 암예방 실천 유도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2030세대와 중·장년층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시 참여를 통해 암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체험하도록 돕는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암예방 스트라이크’, ‘암예방 컬러링’, ‘암예방 계단오르기’, ‘암예방 활쏘기’, ‘암예방 퀴즈퀴즈’, ‘암예방 푸시푸시’, ‘암예방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에코백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부스 내 ‘통계로 보는 암’, ‘암예방 10대 수칙’ 및 ‘암예방 홍보대사의 건강스토리’도 전시되어 암예방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06년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대 암예방 수칙*’을 마련하여 매년 국민들에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장재영 교수, 김정욱 교수)이 암 분야 권위지로 알려진 BMC Cancer 5월호에 논문을 등재했다. 발표된 논문 주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동반된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는 위암의 위험인자이고, Mannose 결합 lectin2는 위험인자가 아니다’로, 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는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위암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된 Mannose 결합 lectin2의 유전자 변이 논란을 잠재울 것으로 평가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는 “위암의 위험인자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과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와의 관계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운 교수팀은 위암과 헬리코박터균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최근 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혈전지혈학회는 지난 8일 서울대병원에서 제32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학술대회 평의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현재 학회부회장인 정명호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정명호 회장은 오는 2019년까지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지난 1985년 설립된 한국혈전지혈학회는 혈전 및 지혈에 대한 기초·임상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순환기내과·혈액내과·호흡기내과·진단검사의학과·신경과·혈관외과·흉부외과 등서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학회이다. 정명호 회장은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동물심도자실을 설립해 혈전지혈에 관한 기초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혈전을 예방할 수 있는 약물치료법과 심혈관계 스텐트 개발에 앞장 서 왔다. 또 지난 2005년부터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KAMIR)의 책임연구자로서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의 혈전 및 출혈에 관한 연구를 주도해 왔다. 연구 결과, 한국인에 대한 프라수그렐(prasugrel) 또는 티카그레롤(ticagrelor)과 같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가 가득한 소녀들의 뷰티랜드’ 독특한 컨셉의 내츄럴 코스메틱 브랜드 ‘퓨어포레(Pureforet)’가 뷰티전문 편집숍인 이마트 슈가컵(SugarCup)’에 공식 입점한다. 슈가컵은 이마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뷰티전문 스토어로 다양한 코스메틱 아이템을 직접 체험 후 구입할 수 있어 스마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는 곳이다. ‘퓨어포레’는 아로마 테라피스트들이 직접 만든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탄탄한 보습력을 지닌 어흥라인과 피부진정ㆍ아토피 케어 효능을 지닌 총총라인, 뛰어난 수분감과 보습감을 지닌 히퐁라인 등 뛰어난 효과로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진정성 있는 제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만의 기초 라인은 예민한 피부 등으로 오가닉 제품을 선호하는 청소년과 젊은 고객층에게 자연을 생각한 친환경 화장품으로 불리며 꾸준히 사랑 받는 중이다. ‘퓨어포레’는 9월 11일, 이마트 수원점과 대구월배점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총 25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슈가컵 런칭 기념 이벤트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퓨어포레 화장품과 미니어처 2종을, 2만원 이상 혹은 선물세트 구매시 천연보습 비누를 증정, 3만원 이상 구매고객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암 생존자들을 위한 ‘암치유센터 평생건강클리닉’(센터장 류성엽)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최근 개소식을 갖고 암생존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의 통합관리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사회복지사 외에도 영양· 심리· 재활 등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다학제적 팀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지정 ‘광주전남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이하 암치유센터)’로 선정된 이후 3개월간 준비해왔다. 보건복지부는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 전국의 대학병원 6곳을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암 생존자는 암 진단 후 완치를 목적으로 적극적 치료(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마친 사람을 의미한다. 최근 암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암생존자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전남지역암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암 생존자수는 2016년 현재 약 12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암생존자수는 150만명 수준이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지난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동성로 민주광장에서 체험형 부스 「찾아가는 암예방 플레이존」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암예방 플레이존」은 암예방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준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프로그램과 전시에 참여하며 ‘암예방 10대 수칙’을 직접 익히고 체험하도록 기획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암예방 스트라이크, 컬러링, 계단오르기, 맞추기, 퀴즈퀴즈, 푸시푸시 등이 운영돼 이틀간 약 1,200여명이 참여하였다. 부스 내 전시존에 ‘통계로 보는 암’과 ‘암예방 10대 수칙’ 및 ‘암예방 홍보대사의 건강스토리’도 전시되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주요 정보를 전달하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06년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대 암예방 수칙*’을 마련하여 매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는 해당 수칙을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암예방 10대 수칙을 ‘언어유희 10계명’ 일러스트를 개발, ‘암예방 플레이존’ 디자인 컨셉트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를 암예방 사이트(anti-cancer.kr)에서는 스마트폰 및 컴퓨터 바탕화면으
비타민C 1000mg 시장 1위 기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추석을 맞아 추석 관련 에피소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려은단 홈페이지 이벤트란에 접속 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우리 가족이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개인 SNS에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고 댓글에 URL을 남기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번 이벤트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고려은단 홍삼 비타민C 오리지날(150정)’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9일 홈페이지 ‘고객지원’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추석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 명절인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이벤트는 추석에 얽힌 추억을 공유하고 추석 선물용으로도 좋은 홍삼 비타민 제품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은단이 이번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하는 ‘고려은단 홍삼 비타민C 오리지날’은 프리미엄 영국산 원료 비타민C에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더한 제품으로, 한층 고급화된 비타민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