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소년한국일보와 함께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협회는 2015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주요 폐질환인 ‘결핵’에 대해 바로 알리기 위해‘거꾸로하트’를 명칭으로 한 그림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166명에게 복지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 대한결핵협회장상(소년한국일보사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참여학교 2곳에는 으뜸참가상이 주어진다. 응모주제는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건강한 생활’, ‘거꾸로하트’ 및 ‘크리스마스 씰’을 주제로 한 자유그림으로, 8절지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자 원희목)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강당에서 제1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제약·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초청 강연 ‘바이오의약품의 마이코플라스마 안전성 시험’(르네 로젠가튼 비엔나 수의학대 교수)에 이어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Ⅰ,Ⅱ’(황유경 녹십자랩셀 상무, 장기호 안국약품 이사) △‘엑소좀, 세포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텍 이슈(최철희 셀렉스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임재승 세라토즈 대표/한명관 전북의대 교수,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BIOS with Beverage’시간에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열린다. ‘BIOS(Bio Issue Open Study)’는 컴퓨터 구동의 필수적인 프로그램 ‘BIOS(Basic Input Output System)’에서 착안한 것으로, 바이오의약품 부문을 둘러싸고 활발한 토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 발전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명명했다. 협회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김형준)이 최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올해 세 번째의 해외환자유치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양 병원의 국제메디컬센터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보다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한국을 선택하는 러시아환자를 대상으로 전남대병원의 우수성과 치료시스템 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설명회를 위해 신경외과·비뇨기과·대장항문외과·안과·정형외과·혈액내과·내분비외과 등 7개과의 교수 7명·간호사 2명 등 총 11명의 방문단이 파견됐다. 설명회는 현지 의료관광업체를 통해 한달 전부터 모집한 200여명의 환자가 참여한 가운데 병원 소개와 무료 상담 및 진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의료진은 현지 주민들이 가져온 소견서, 검사결과지와 영상 필름 등을 보면서 질환에 대해 상담했으며, 한국에서 치료받을 경우의 진료 계획과 기간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이르쿠츠크 지역은 주민 중 빛고을전남대병원서 치료 받은 적 있는 관절염 환자가 많아 타 지역 보다 전남대병원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올 들어 중국을 포함 세 번째 이면서, 러시아에서만 두 번째의 의료설명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나노 연구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나노 안전성 전문가 워크숍’을 오는 9월 15일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OECD 등 국제기구의 나노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시험법과 캐나다,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나노 안전관리 활동과 규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나노 식·의약품 분야 산업계·학계 연구 및 제품개발 현황 ▲주요 선진국 나노 안전관리 및 규제동향 공유 ▲OECD WPMN(제조나노물질작업반) 주요활동 및 성과 안내 ▲나노물질 특성을 고려한 세포독성시험법(CFE assay) 소개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신 나노 기술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안전관리와 규제의 현주소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식품·의약품 나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외 활동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야구, 축구, 족구, 테니스 등 신나게 운동을 하다보면 눈 주위, 뺨 등 얼굴 부위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야외활동 중 안면부에 외상을 입었다면 그 충격으로 인해 안와골절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눈꺼풀이 붓고, 결막 출혈, 안구운동장애,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얼굴부위(콧볼, 윗입술, 잇몸, 치아)의 감각 이상, 코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안면부 외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입을 벌리지 못해 음식을 먹지 못할 수도 있으며, 안면비대칭, 축농증, 시력 저하, 복시 같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안와골절이란 안구와 눈 속 근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안와골이 부러지는 것을 말한다. 안구는 본래 주변의 얇은 뼈에 의해 둘러싸여 보호되고 있으며, 안구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눈 주위의 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얇은 뼈로 매우 얇고 섬세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이 된다. 뼈가 얇아 외상에 의한 골절이 일어나기 쉽고, 심한 경우 눈이 들어가 보이는 안구함몰이나 안구 운동 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안와골절은 단순 골절과 달리 눈의 근육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 www.huonsnatural.com)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17(Vitafoods Asia 2017)’에 참가하여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인 ‘허니부쉬(Honey bush) 추출발효분말(HU-018)’ 원료 및 완제품 등을 아시아 무대에 선보였다.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개최지를 기존 홍콩에서 싱가폴로 옮긴 후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 200개 업체에서 약 3만여명의 방문객이 참가 했다. 휴온스내츄럴은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원료로 만든 파우치 음료 및 하드캡슐, 츄어블정등의 완제품을 아시아 무대에 소개했고, 각국의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제형 및 제재에 적용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천연물 소재라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를 통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등의 건강식품 제조 및 유통업체로부터 다양한 사업 제휴를 제안 받아 약 50건의 심도있는 미팅을 진행하는등 ‘허니부쉬’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및 인기를 실감했고, 파트너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9.7일(목)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는 임상 의·약학, 경제성 평가, 소비자 단체 등 관련분야별 전문가 추천을 받아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의 결정과 조정 등에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하게 되며 위원의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번 제6기 위원회 구성은 위원회의 청렴․윤리성 및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최근(6월) 개정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규정을 반영한 것이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한국소비자원이 추천한 노연홍 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과 자리를 함께 하며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위원회 역할 및 관련 규정 ▲신약등재절차 및 평가 업무 ▲경제성평가 제도의 개념 및 평가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였다.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은 7일부터 8일까지 병원로비 등에서 병원 내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정춘필 병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부산부민병원이 환자 및 직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Love 환자안전 Together 감염관리‘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감염관리 사진전과 사행시 전시전을 시작으로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역할극, 패러디 및 노래경연과 △환자안전 OX퀴즈 등 안전의식 고취와 재미를 더한 행사가 이뤄졌다. 감염관리체험으로 진행된 ‘N95 마스크 피팅 테스트’는 메르스 등과 같은 급성 호흡기 감염병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감염 및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훈련 과정의 하나로 직원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다. 또한 △손 위생 체험 △감염관리 영화상영 등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와 △ ‘2017년 국가결핵관리지침과 주사침 자상사고‘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실시되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체험 할 수 있었다. 특히 환자안전·감염관리에 대한 문제로 경합을 벌인 골든벨 대회에서는 직원들
보령제약(최태홍)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룸에서 창업 6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