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종합 메이커 케미렌즈(대표 박종길)가 노안시력을 교정하고 자외선도 완벽하게 차단하는 누진안경렌즈 `매직폼 모바일(MF-Mobile) 시리즈’를 지난 8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케미 매직폼 모바일 시리즈는 기존 누진안경렌즈의 좁은 시야 폭을 개선, 착용시 눈의 시선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함을 제공해 기존 누진렌즈의 불편함을 대폭 해소했다. 모델명인 모바일(Mobile)의 `이동이 자유롭다’는 의미를 제품의 특징에 반영시켰다. 또한 소프트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적응이 가능하고, 개인의 다양한 안경착용의 옵션을 모두 반영시킨 누진안경렌즈 설계 방식으로, 더욱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켰다. '매직폼 모바일' 시리즈 3종 중 '매직폼 모바일'은 원용-중간-근용 거리에 관계없이 눈의 시선 이동 이 불편함이 없이 자유롭고 시야 폭 또한 매우 넓다. '매직폼 모바일 프레쉬'는 특히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초보자 또는 누진안경 부적응자, 이들을 염두에 둬 눈의 피로 감소시키고 쉬운 적응의 기능을 강화했다. '매직폼 모바일 오피스'는 실내 전용 누진 디자인으로 사무용에 적합하다. 시리즈 3종 모두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까지 완벽하게
최근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키 성장에 민감하다. 부모 역시 아이의 키 성장 속도에 관심이 많다. 아이들의 키 성장에 미치는 요인과 비정상적인 성장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봤다. 성장은 세포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키와 몸무게가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성장에는 유전적인 요인, 영양 상태, 호르몬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데, 성장 양상은 사람마다 다양한 편차가 있고, 일차적인 키의 결정 요소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 하지만 환경적 요인에 의해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 유전적 요인은 가계, 민족, 인종 등이다. 예를 들면 부모의 키가 크면 아이의 키가 크고, 부모의 키가 작으면 아이의 키가 작다든지,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키가 큰 것 등이 있다. 환경적 요인은 만성 질환, 호르몬 상태, 영양 상태, 운동량, 사회경제적 요건 등이 있다. 만성 질환이 있거나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인슐린, 성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성장인자 등에 이상이 있을 경우, 영양 부족일 경우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 유전적인 요인만을 고려해 성인이 되었을 때 키를 예측하는 방법은, 남아는 부모의 키 평균 +6.5cm, 여아는 부모의 키 평균 -6.5cm이다. 이를 통해 계산된 신장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는 오는 9월 22일까지 전국 8개 암웨이플라자(Amway Plaza, AP)에서 ‘스튜디오ABO 라이브(studioABO LIVE)’ 세미나를 실시한다. ‘스튜디오ABO 라이브’는 다양한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 Amway Business Owner) 중 중간 리더인 플래티늄 등급에 도전하는 초기 단계의 사업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하고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암웨이 비즈니스의 이해, 사업가로서의 사명 및 윤리, 제품 교육 코스 등을 제공해 비즈니스 성장의 노하우와 함께 암웨이가 추구하는 기업 철학과 비전이 현장에 더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1,600명의 초기 단계 사업 파트너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크게 암웨이 비전 과 사명, 비즈니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studioABO LIVE I – 우리는 믿음직한 기업입니다’ 세션과 글로벌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등 암웨이 제품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 구성된 ‘studioABO LIVE II – 소비자 신뢰를 위한 제품 전문성 함양’ 세션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이 확대 운영된다. 특히 황열, 콜레라 예방접종 및 증명서 발급 가능 기관도 현행 26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 된다. 더구나 수도권 이외 지역의 12개 의료기관을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국민의 접근성, 편리성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도모키로 했다.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 현황 기관명 주 소 전화번호 (진료예약) 황열 콜레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 중구 을지로 245 1588-1775 ○ ○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59 02-709-9114 ○ ○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 02-2650-5114 ○ ○ 강북삼성병원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29 02-2001-1130 ○ ○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시 작구 흑석로 102 1800-1114 ○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 02-2626-1114 ○ ○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1599-1004 ○ ○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1588-1511 ○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92 02-440-7000 ○ X 건국대학교병원 서울시 광진구 능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국내외 알츠하이머 전문가들을 초청, 제3회 치매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알츠하이머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세계적인 타우 단백질 관련 연구의 권위자인 타이완국립대병원 Chen, Ta-Fu 교수를 비롯,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여 알츠하이머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대한노인신경학회 회장)와 서울아산병원 이재홍 교수(대한치매학회 이사장) 등이 좌장을 맡게 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타이완 국립대병원 Chen, Ta-Fu 교수가 ‘알츠하이머에서 타우단백질의 역할’,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교수가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KAIST KI헬스사이언스연구소 박선아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의 질병치료 전략’을 발표한다. 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양동원 교수가 ‘알츠하이머의 비침습성 뇌자극 치료’, 인하대병원 최성혜 교수가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의 인지중재 치료’, 서남의대 명지병원 한현정 교수가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인지여가프로그램’에
매년 1만 2천여 명 사망! 환자의 80%는 남성! 평균 발병 나이 56세! 바로 간암이다. 간암 환자 대부분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한다. 증상이 있더라도 간질환 병력이 있던 환자에게서 주로 생기기 때문에 기존 간질환과 간암의 증상을 혼동해 암이 생겼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간암 간암의 주요 원인은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화로 약 95%가 간질환에서부터 시작된다. 특히, 간경화가 발생한 환자와 활동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암 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간암발생 연구에 따르면, 지방간도 발병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방간염 환자의 20~30%는 간경화로 이어지며 간암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지속해서 확인되고 있다. 간암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예방이 어렵다면 가능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다. 조기진단 시 완치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간암의 특성을 고려할 때, 조기진단은 환자에게 너무나 어려운 단어임에 틀림없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는 “국가 암 검진사업을 통해, 40세 이상은 간암 검진 비용이 지원되고 있어 부담이 적은 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9일인천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5월 21일(토)에 개최했던 콘서트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한 이번 콘서트는 포스코건설 합창단과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무대로 시작되었다. 이후 초청 가수 김재희(부활 3~4기 보컬)와 공연단 ‘김재희와 친구들’의 생명의 노래로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 열기를 더해갔다. 뒤이어 초청 가수 박지헌(그룹 VOS), 최호섭, 배기성(그룹 캔), 김재희(부활 3~4기 보컬)의 공연이 이어지며 마무리 되었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에 공연장을 찾은 500여명의 인천시민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로 넘치는 감동을 표현했다. 더불어, 이 날 행사에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인천금연지원센터,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상담 부스를 설치하며 관람객들을 비롯한 시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출연진 중 그룹 부활 출신 김재희씨는 공연을 마치며 “작년에 이어 인하대병원과 이런 뜻 깊은 공연을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늘 한결 같은 마음을 잊지 않고, 생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수혈자인 백혈병 환우들이 헌혈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제8회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가 지난 9일 용인에 있는 카페 ‘호미’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헌혈하는 사람들과 수혈받은 사람들의 물보다 진한 이야기’ 주제로 개최된 이번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에는 200여명의 백혈병 환우들과 헌혈자들이 초대되어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미화 씨는 재능기부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된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의 진행을 맡아 왔다. 김미화 씨는 2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 내내 코미디언 특유의 입담과 유머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오프닝 무대는 크로스오버 가수 샤이니제이(본명: 정은경)가 열었다. 한국혈관기형환우회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샤이니제이는 이날 “바람의 빛깔, “O solo mio(오 나의 태양)” 등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김미화 씨가 객석의 관객들과 함께 “헌혈ㆍ생명ㆍ감사”를 주제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토크시간을 가졌다. 클로징 무대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장식했다. 임형주 씨는
동네 의원들이 주관하고 있는 고혈압등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주민들의 신뢰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분석결과 확인됐다.시범사업은 ‘17.7월말 기준으로 총 204개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4만여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의사-환자 간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서울시 중랑구, 강원도 원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무주군의 4개 지역에서 ‘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일차의료기관(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질병․건강 등의 교육․상담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동네의원의 교육․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는'『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을 전국 단위에서 새로운 지역들을 추가․확대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전국 확대 사업'으로 추진하여 사업의 활성화 및 제도화를 도모키로 했다. .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하여, 안정적인 제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개 내외의 사업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약사연맹과 대한약사회가 공동 주최하는2017세게약사서울총회( 77차 FIP총회)가 10일 개막 오는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조직위 집계결과 국내외 약사와와 관계자 등 모두2500여명이 동록을마쳤 어느 대회보다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으며 내용도 “Medicines and beyond! The soul of pharmacy”를 주제로 선정 현실성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능후 장관은 “ 보건복지부도 열린 마음으로 약사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히고“서울 총회에서 제시된 좋은 정책이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되길 희망하겠다”고 말했다. 카르멘 페나 FIP 회장은 "서울 총회를 통해 약국을 통한 부가가치 제공 및 아이디어 등을공유하고 각국의 약사들과 네트워크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세지를 날렸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성분명 처방은 약사나 의사, 어느 한쪽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돼야 한다"고주장하는 등 의료계와 정부를 향해 날선 발언으로 세계대회 포문을 열어 참석한 내빈들이 다소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장의 이같은 발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