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병원은 오는 9월 1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올바른 천식관리 소아에서 성인까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 천식 바로알기(소아청소년과 최선희 교수) ▲ 올바른 천식관리 위한 환경관리(호흡기내과 모정은 간호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또 강좌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폐기능 또는 알레르기피부반응 검사,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될 예정이다. 최천웅 호흡기내과 교수는 “천식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감기, 담배연기 등 환경적 요인이 천식증상을 유발하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식의 올바른 관리,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6일 오후 4시 30분 부산 서구 암남동(동장 김점철)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희망 운동화 200켤레를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빈곤화 고령화 되어가는 시대에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주민에게 더 가까이 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부산시의 ‘다복동 사업’에 고신대복음병원과 장기려기념사업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신발 200켤레는 한부모가족(전모씨, 65세), 교육급여자, 수급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장기려기념사업회에서 후원하는 운동화를 고신대복음병원에서 기증받아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장기려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이기도한 임학 고신대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병원앞 822m 구간엔 ‘장기려로’라는 명예 도로명이 부여되어 있으나 스토리텔링이 부족한 부분에 안타까워하면서 암남동의 역사로 기억될만한 읽을거리, 볼거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김점철 동장은“2년 전 명예도로명 부여도 장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그와 부산 서구와의 관계를 계속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며 “희망신발 기증행사를 계기로 장 박사님을 부각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목포시·순천시·나주시·영광군·고흥군·강진군·곡성군 등 전남 도내 7개 시군 공공의료기관을 순회하며 공공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의료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아카데미는 환자 안전관리 등 표준진료지침 관리활동 및 의료기관인증제도 등에 대해 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 김옥미 과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총 270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27일 목포시의료원서 시작된 강연은 영광군공립요양병원(8월3일)·고흥군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10일)·순천의료원(17일)·강진의료원(21일)·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24일)·국립나주병원(31일) 순으로 이뤄졌다. 강연 후 각 의료기관별로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총 197명의 응답자 중 81%가 ‘교육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해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업무에 도움이 됐다’가 82%, ‘아카데미 다시 한번 개최 희망’과 ‘다른 동료직원에게 추천하고자 함’이 각각 81%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역별 의료기관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9월19일(화) 오후 6시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진행되는 연주회 공연은 환자 및 보호자, 지역사회 주민 등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공연에선 윤석희(바순), 강명규(트럼펫)의 협연으로 그리그의 홀베르크 모음곡 Op.40,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영화 OST 등 친숙한 음악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입원생활 및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직접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에 이름을 올린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응급의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된다. 조 교수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들을 위한 중증도 점수제도의 개발 및 운영과 응급실 과밀화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비교 연구’에 대한 서간 논문을 게재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팽창 가능한 모듈을 탑재한 기도유지기 특허의 발명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응급의학회 고시위원 및 연구위원, 응급의료정책연구소위원, 응급실 분류도구 (KTAS)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사(社)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스 후즈 후 사는 ▲미국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6일(수) 오후 1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목령복지관 6층 대강당에서 정신장애인, 유관기관 실무자, 그동안 양성된 생명지킴이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동그라미·네모·세모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자살예방의 날(9.10)과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충청북도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북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주관하였다. 정신장애인과 자살시도자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샌드아트공연이 진행되었고,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유공자 표창,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공로패 수여와 생명사랑 시니어 지킴이 선서식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우울, 자살과 숭고의 예술」(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과「내 심장을 쏴라」(작가 정유정)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정신장애인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아르브뤼전과 충북 정신보건시설 정신장애인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정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2017. 9. 09.(토)~10(일) 2일간 대구백화점 앞 민주광장(동성로)에서 암예방 플레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암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지역암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암예방 수칙 인식 향상과 암예방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이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시참여를 통해 암예방 수칙을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암예방 캠페인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전북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향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암예방 캠페인과 관련 주요내용은 암예방 캠페인 사이트(anti-cance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잊을만하면 다시 불거지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또다시 불거져 의료계가 발끈하고 나섰다.더구나 이번에는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이 문제가 제기돼 의료계는 어느때 보다 사태의 심각성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대표 발의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과거의 주장에서 새로운 이슈는 없지만 의료계 입장에선 철지난 사안이어서 어이없다는 반응도 읽기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6일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과 관련,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협회는 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 올바른 보건의료체계를 위해 공명정대해야 할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의료체계와 면허체계를 부정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은 13만 의사회원의 면허영역(의료행위)을 침탈하려는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범의료계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행위란 일반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경험과 기능으로 진찰, 검안, 처방, 투약 또는 외과적 시술을 시행하여 하는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행위를 의미하며, 한방의료행위는 사회통념상 옛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질병의 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1971년부터 현재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에 기여한 사회복지법인 국제원 김순옥 대표와, 55년 동안 노인복지 분야에 종사하면서 1,018명의 노인을 돌보고, 무연고 노인 920여명의 장례를 손수 치르는 등 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이일성로원 손문권대표에게 수여된다.이와 함께 상애노인전문요양원 김희찬 대표와 호동재단 전규용 대표에게는 국민포장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물론, 정세균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18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메세지를 새정부 복지정책의 목표가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데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이의 구현에 애쓰고 있는 사회복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복합성분 거품소독약 ‘아무로스프레이’를 9월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무로스프레이’는 상처부위에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뿌리는 제품으로, 거품이 상처부위에 착 달라붙어 확실하게 소독해주는 신개념 소독약이다. ‘염화세틸피리디늄’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의 4가지 성분이 복합 처방되어, 상처부위 살균소독 및 통증감소와 지혈•염증완화를 나타낸다. 아무로스프레이의 소독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은 주요 복합성분 소독제로 사용되는 ‘클로르헥시딘클로콘산염’에 비해 빠른시간내에 월등한 살균력을 나타낸다. 한창 활동성이 강한 어린자녀와 스포츠를 즐기는 30~40대 남성들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상처발생시, 거품이 상처부위의 이물질을 위로 끌어올려 청결한 상처소독이 가능하다. 신신제약 마케팅 이용택 PM은 “우리집 상처관리 지킴이로 아무로스프레이를 출시하게 되었다. 상처가 났을 때 소독하지 않을 경우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다”며 “흉터가 걱정되는 어린자녀의 상처발생시 1단계는 아무로스프레이로 소독하고, 2단계는 항생제 연고나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 제품 등으로 회복을 도와주는 상처관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