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 발매 1주년을 맞아 지난 9~10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스페셜심포지엄을 진행했다.200여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심포지엄에서는 보령제약 정형진상무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Fimasartan)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2011년 발매에서부터 카나브패밀리로 브랜드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와 현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임상들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가천의대 문정근 교수는 ‘새로운 피마사르탄 암로디핀복합제(듀카브)’라는 주제로 듀카브의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듀카브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최대 34.5mmHg의 수축기 혈압 감소효과 및 89.4%의 우수한 반응률을 보였다.문정근 교수는 “최근 ARB와 CCB복합제가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피마사르탄 암로디핀복합제는 주목할 만한 치료제”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별섹션으로 SPRINT study 저자이자, 심혈관질환 관련 세계적인 석학인 뉴욕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 소속 마이클 웨버((Michael A. Weber)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마이클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9월14일 목요일 14시에 이니스트 본사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바제독시펜/콜레칼시페롤 복합제에 대한 공동개발을 제안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제독시펜 성분은 골다공증 치료제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체이다. 2018년 12월 14일까지 물질특허 이후 발매를 위해 제네릭 개발이 활발하다. 특히 바제독시펜에 비타민 D 복합제제로 개발하게 되면 골다공증 환자에게 유의한 복용편의성을 제공한다. 골다공증 환자들은 많은 경우 비타민 D 수치가 떨어져 있어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니스트가 개발하고 있는 바제독시펜/콜레칼시페롤 복합제는 정제의 크기를 단일제의 73%로 감소시키고, 포뮬레이션 및 제조공정을 개선하여 안정성을 개선하려고 한다. 공동개발을 제안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참석은 공동개발에 관심이 있는 제약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한다. 장소는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이니스트 본사 대강당에서 하며 참석문의는 이니스트 개발부(031-660-8354)로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한편,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 보조제로 허가 받아 자체 생산을 통해 최근에 발매한 라라올라 제품이 순항중인 가운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광진갑)은 9월 12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100세 시대, 노인 건강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문재인정부가 국정과제를 통해 예방중심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건강수명을 75세까지 연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노인의 건강을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효과적인 정책 수단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 좌장은 ▲이종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조경환 대한노인병학회 회장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김남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장, ▲이재갑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이성근 대한노년치의학회 차기회장, ▲홍성대 더불어민주당 복지전문위원,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이상진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이 참여한다.전혜숙 의원은 “지난 8월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14%인 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활동하며 살 수 있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노인 건강관리 대책은 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임상시험 등의 종사자에 대한 의무교육 중 온라인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종사자 교육 및 교육 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상시험과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종사자의 의무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교육 대상 확대 ▲신규자의 우선교육시간 조정 ▲‘종사자 교육 실시기관’ 지정 요건 확대 등이다. 시험책임자, 시험자, 임상시험등 심사위원회 위원, 관리약사는 심화‧보수 교육만 온라인으로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모든 의약품 임상시험 등의 종사자의 신규‧심화‧보수 교육까지로 확대된다. 신규 채용자의 ‘우선 교육시간’을 연간 교육시간의 50%로 일괄 조정하여 업무를 수행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임상시험기관 등의 효율적 인력 운영을 지원한다. 정부기관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 아니더라도 임상시험 등에 대한 교육의 전문성 등을 확보한 경우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정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임상시험 등의 종사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질병예방관리 교육을 지난 6일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교사들에게 필요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보건전문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시행됐다.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와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공동 주최,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광주지역 보건교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질병예방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 보였다. 이날 교육은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대장염)의 이해 ▲근골격계 손상의 응급처치 및 관리 ▲뇌졸중 증상 및 처치방법 ▲소아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천식응급키트 사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이뤄졌다. 강연은 김현수 소화기내과 교수, 김성규 정형외과 교수, 최강호 신경과 교수, 강우대 산부인과 교수와 광주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송혜원 팀장이 각각 맡아 진행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과 공동 주관하여 7일 오후 2시부터 6시반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분야 4차 산업혁명과 표준 대응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후원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할 미래를 미리 준비해 의료기기의 표준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토론함으로써, 새롭게 등장할 미래 의료기기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리였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과 기계가 연결된 초연결사회이며 융·복합 기술의 시대이다. 이렇게 융·복합된 초연결사회에서는 상호접속성을 통한 표준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의료제품에는 더 많은 기능과 고도화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수술용 또는 재활용 의료로봇의 안전성과 위험관리를 다루는 국제 표준, 건강관리용 핸드-헬드 디바이스에 필요한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비전문가적 의료 환경에 맞춰 새롭게 바뀌는 표준 규격 등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개되었다. 가령 현재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의 경우 국내에선 금지되어 있는데 향후 진료방식이 어떤식으로 변하느냐에 따라 표준의 기준도 달라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병원장 김봉구)이 서울시로부터 '안전망병원'으로 지정돼, 그동안 민간병원 차원에서 펼쳐온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 또한 서울시는 의료 공공성 확대에 기여하는 민간의료기관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에 더욱 폭넓은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9월 8일 서울시청사 회의실에서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김봉구 녹색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MOU)식에서 서울시와 녹색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약속했다. 나백주 국장은 "서울시 차원에서 해야 할 공공의료사업을 민간의료기관인 녹색병원이 앞장서 헤쳐 온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협력을 통한 안전망 강화로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봉구 병원장은 “의료소외계층의 건강권 수호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은 생명을 수호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당연해 해야 할 일이며 녹색병원 설립이념에도 부합하는 사명”이라면서 “날로 첨예화되는 경쟁구조 속에 민간중소병원으로서 살아남아야 하는 과제 또한 쉽지 않던 여건에서,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
오송팜㈜(대표 김영중)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 고성장기업 수출 역량 강화사업’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고성장 수출 역량 강화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성장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원사업이다. 오송팜이 이번 고성장 수출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7월 일본 현지 법인(Brio Pharma)을 설립하고 이를 통하여 일본에 의약품 수출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Brio Pharma는 오송팜이 100% 출자한 일본의 자회사로 일본 도쿄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Brio Pharma는 일본 내에서 의약품 제조판매업 허가를 받고, 임상시험 및 허가신청까지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송팜은 과거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000만불과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고, 지난해에는 제주 수출인의 날에 수출대상에 선정되는 등 의약품 수출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의약품 일본 수출 전문 기업이다. 오송팜은 이번에 2017년 고성장 수출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됨으로
□ 과장급 전보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장 (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송성옥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이승용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장) 기술서기관 이성도 불량식품근절추진단 현장조사팀장 (전, 불량식품근절추진단) 기술서기관 안영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한운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 기술서기관 제용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서기관 장흥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권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서기관 김태영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전,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기술서기관 양창숙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지역사회의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이종호)이 서초구청이 주관하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자 부문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은 한 해 동안 서초구 지역사회복지에 현저히 공을 세운 후원자, 자원봉사자, 종사자 및 공무원들에 대해 서초구청장이 수여하는 표창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JW중외제약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을 꾸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의 관할 지역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우면사회종합복지관과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가치경영을 실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규정해 지난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