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이어트에도 ‘트렌드’가 있다. 연예인 아무개가 했다는 다이어트, 방송에 출연한 누군가가 해 보고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했다더라 하는 다이어트가 바로 다이어트 유행의 중심이 된다. 그러나 유행하는 패션도 나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안 되듯 유행하는 다이어트도 나에게 맞는지, 혹은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의 체중 감량 효과는 각각 선택된 음식의 효과라기보다는 음식을 덜 먹게 되면서 총 섭취열량이 줄어서 나타난 것이다. 물론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해서 총 섭취열량이 줄고, 동시에 동일한 열량을 지방으로 먹었을 때보다 음식을 풍부하게 먹을 수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인간은 단순히 한 가지 종류의 음식만 섭취해서는 절대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한다면 당연히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 각종 영양소 불균형이 오게 된다. 특히 단백질 보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적절한 근육량을 유지하기 힘들며 성장기에는 성장이 제대로 안 되고 면역력이 저하된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다이어트가 끝나고 평상식으로 돌아가면 다시 살이 찌게 된다. 황제 다이어트 지방
대개 신체적인 질병만이 생사의 위협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한국인의 사망률을 높이는 데 자살이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것. 한국인의 정신 건강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한국인의 마음의 감기, 독감이 되다 스트레스와 우울은 누구나 경험할 만큼 흔하고 당연한 것이다. 우울감 자체는 정상반응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우울한 감정이 나, 주변, 미래를 보는 모든 생각을 지배하게 돼 마치 선글라스를 쓴 것처럼 어둡게만 보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태에 지속적으로 빠져든다면 정상적 우울감과 구분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우울증’이라 부른다. 우울증은 지속적인 우울한 기분, 의욕과 흥미의 저하,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와 식욕의 저하, 무가치감과 부정적 사고, 지나친 죄책감을 유발하고 더 나아가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과 시도로 이어질 수 있다. 감기에 걸리듯, 암에 걸리듯, 우울증도 ‘걸리는’ 뇌질환이다.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생물학적으로 뇌의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의 저하는 우울증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
착한 행동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착한 일을 하면, 진짜로 다이어트를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기부 캠페인을 통해 증명해 보인 지방흡입병원이 있다. 지방흡입병원·비만클리닉 365mc의 이야기다. 365mc는 지난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랑의열매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은 전용 게시판에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을 적고 실행한 후 실천과 성공을 인증하면 1건의 성공 사례마다 5만원 상당의 영양 도시락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시락비용은 365mc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됐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어트 성공이 기부로 이어지는 셈이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에는 비만치료에만 14년을 매진해온 365mc의 노하우가 녹아 들어가 있다. 비만 치료에는 의학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행동수정 요법도 중요하다. 행동 수정 요법이란, 식습관 등 평소 행동 가운데 비만의 원인이 되는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건강한 행동으로 수정해 주면서 비만을 치료하는 요법이다. 즉, 체중 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바이넥스(부산 사하구 다대로)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레보트라점안액,청나점안액,오프록점안액,시크린원점 안액 등이 약사법 위반으로 오는 24일부터 '제조업무정지 1개월,해당제형(점안 용액제) 제조업무정지 15일'간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바이넥스는 이기간동안 일체의 생산활동을 통해 해당제품을 생산할수 없게됐다.이에따라 바이넥스는 생산 중단에 따라 공급 차질등이 에상되고 있지만 이보다는 회사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바이넥스는"'레보트라점안액' 및 '청나점안액', 수탁제조품목 '오프록점안액' 및 '시크린원점안액' 충전작업 중 ‘작업 시 부유입자 측정'을 하면서, '제조위생관리기준서(작업장 청정도 관리규정)'를 준수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단장 신태식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은 8월18일 안양에 소재한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학교장 김정식)는 법원 소년부에서 송치한 소년을 수용, 교육하는 법무부 소속의 여자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한국근로문학예술봉사단 공연팀과 올해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한 근로자가요제 수상자(마정미,이승진, 김초희) 들의 공동무대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뮤지컬 ‘맘마마아’로 유명한 국제예술대학교 한진섭교수(서울시 뮤지컬 단장)팀이 이끄는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뮤지컬 ‘ALL SHOOT UP’의 갈라쇼 특별무대로 이어졌다. 이 뮤지컬은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미국의 유 명한 팝가수 ‘엘비스 프레슬리’가 노래한 작품을 뮤지컬로 연출한 것으로 학생들은 물론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도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공연이었다, 이번 갈라쇼를 지휘한 한진섭교수는 “이번 봉사콘서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고뇌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 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는 기쁨을 느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기억에 남 는 공연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한국근로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명사초청 특강을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직원·환자·시민 등 200여명이 강연 시작 전부터 객석을 메워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여당의원에 대한 큰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이개호 의원은 특유의 달변과 유머로 강연 주제인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얘기 보따리를 1시간 동안 흥미롭게 풀어갔다. 무엇보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폭넓은 행정경험을 지닌 이개호 의원은 현 정부의 정책을 알기쉽고 명료한 설명으로 시종 청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담양 출신으로 전남대를 졸업한 이개호 의원은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후 전남도청 행정사무관으로 행정에 입문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정무행정관·목포 부시장·여수 부시장과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자치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탄탄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계에 들어선 이개호 의원은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전남도당 위원장·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4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응급의학과 허탁·정용훈 교수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 대학스포츠 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선수건강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윤택림 병원장 등 3명을 정부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택림 병원장은 19일 광주광역시 주최로 5·18 민주광장서 열린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 환영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포상에서 윤택림 병원장은 광주U대회 당시 전국적으로 창궐한 메르스로 국가위기상황에 봉착했을 때 의무대책반을 총괄했으며, 광주지역 곳곳에서 예방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메르스 차단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윤택림 병원장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소속 국제의무위원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인사위원으로서 선수촌 병원 운영과 선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역민의 긍지를 높이고 나아가 국위를 선양하는데에도 기여했다. 허탁 교수와 정용훈 교수는 대회 기간 중 선수촌·경기장·MMC 등 모든 대회시설에 의료지원단을 구
정부는 8월 18일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를 완료하였으나 전수 검사 중 일부 검사항목이 누락되었던 420개 농장에 대해 보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8월 20일(일) 오전 9시 현재 검사를 완료한 194개 농장(46%)에서 부적합은 없었으며, 이르면 8월 21일(월) 오전 중 검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49개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을 유통시킨 1․2․3차 판매업체 1,031개소를 8월 15일부터 추적조사 중이며,8월 20일(일) 오전 현재까지 이중 1,026개소(99.5%)에서 보관 중인 계란을 모두 압류․폐기하였다. 현재까지 조사결과 2개 식품제조업체에 가공식품의 원료로 부적합 농장의 계란이 납품된 것을 확인하였으며,동 계란을 원료로 가공한 제품 전량을 모두 압류․폐기하였다.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2차 판매업소 5개소와 이와 관련된 3차 판매업소에 대한 추적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8월 20일 중으로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을 유통시킨 판매업소 전체에 대한 조사와 회수․폐기 등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부적합 농장주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유독․유해 물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고지혈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경미한 동맥경화로 혈관의 일부분만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가 전혀 없으나, 중증으로 진행되어 합병증이 발병하면 머리 혈관이 막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오거나, 다리혈관이 막혀 말초동맥폐쇄질환이 걸리기도 하고 심장혈관이 막힌다면 생명이 위험하기도 한다. -최근 5년 간 ‘고지혈증’ 진료인원 연평균 9.7% 씩 증가 ‘고지혈증’질환 연도별 진료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6년 177만 명으로 2012년 122만 명 대비 44.8% (55만 명) 증가하였다. 또한,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고지혈증’으로 인한 진료비 지출은 3,745억 원으로 2012년 2,327억 원 대비 60.9%(1,418억 원) 증가하여, 연평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