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1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국민이 원하는 최적의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정보 서비스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명칭: 건강정보)으로 제공되는 건강정보 서비스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 6종( 병원평가정보, 비급여진료정보, 사전정보공개, 행정정보공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쉽게 풀어 쓴 치료재료 급여기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여, 향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 개편 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만족도 조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심사평가원은 설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송문홍 고객홍보실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국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 이하 “다케다제약”)은 활성 중등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8월 1일자로 보험급여를 적용 받게 됐다고 밝혔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질환으로, 이로써 이번 보험급여를 통해 킨텔레스를 처방 받는 환자들은 전체 약값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인데, 이번 킨텔레스의 보험급여로 더 많은 환자들이 킨텔레스로 인한 치료 혜택을 누리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투여 대상은 1종 이상의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TNF-α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지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이다. 킨텔레스 치료 이후에도 이전에 사용하지 않은 TNF-α억제제로 교체투여가 인정된다. 한편, 킨텔레스는 TNF-α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지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환자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의 치료제로 지난 2015년 6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에서 개발한 자살예방프로그램 ‘충북 SOS지킴이 프로젝트’가 2017년 상반기 보건복지부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정되어 효과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자살예방프로그램을 발굴 및 보급하고자 인증체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인증프로그램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4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47개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하여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 응급키트‧응급상자 ▲ 112․119․정신건강증진센터가 함께 보는 실무지침 ‘자살위기대응매뉴얼’ ▲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 ▲ 충북 SOS지킴이 프로젝트로 총 4개이다. 특히 올 해 인증된 ‘충북 SOS지킴이 프로젝트’는 1) 자살위기대응 핵심인력인 경찰‧소방기관을 SOS지킴이로 명명한 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생명배달) 실시 2) 전국 최초로 충북지방경찰청‧충북소방본부‧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3개 기관이 공동 개발한 자살위기대응매뉴얼 배포 3) 자살위기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SOS응급상자(유관기관 연락망, 치료비지원, 정신과적 입원가이드, 현장 동의서, 관련법령 등 14종 물품) 배포 4) 기초정신건강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7월 28일 12시 장기려기념암센터 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과 상호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본격적이고 체계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세계적인 NGO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해마다 진행해 오던 해외 7개국 의료봉사 뿐 아니라 나눔 의리 실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등을 통해 제3세계와 가난한 어린이들의 희망을 위해 의료와 교육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월드비전 부산지부는 1800여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월드비전의 활동상을 소개하고 환우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현재 다양한 연예인 및 CCM 가수들이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순이 월드비전 부산지부 관장은 "월드비전이 한국전쟁부터 지금까지 사회복지에 오랜 노하우를 축적해온 단체”라면서 “고신대병원도 한국전쟁 중에 구호병원으로 시작하여 오랫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실천에 앞서온 병원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지구촌 곳곳을 향해 달려 나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소망 한다."고 했다.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시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어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마감결과, 총 51개 의료기관이 신청했다. 현재 지정 운영되고 있는상급종합병원은 43개 기관인데 순천향대학교부속서울병원,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카톨릭대학교성빈세트병원, 학교법인을지학원을지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등 8개 종합병원이 이번에 신규 신청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현황 진료권역 신청 기관명 서울권 (16)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서울병원,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경기 서북부권(5)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경기 남부권(5)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이 법인세를 완납하며 그 동안 불거졌던 루머를 불식시켰다.대한뉴팜(054670) 관계자는 “법인세 156억 7천만 원을 지난 31일 완납하고 국세기본법에 따라서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등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법인세 통합조사를 계기로 보다 더 내실을 추구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회사로 변화하기 위해 관리체계와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세무 조사로 인해 지난 몇 달간 대한뉴팜의 주가가 흔들렸지만, 대한뉴팜은 지난 3년 간 20%가 넘는 매출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건실한 회사로 이번 완납을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대한뉴팜 관계자는 “고성장의 원동력은 짜임새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비만, 웰빙 부문의 강자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혈압 및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 제품군을 확대하여 고성장 추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대한뉴팜은 앞으로의 성장기반인 영업과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 괄목할 점은 대한뉴팜 임직원 341명 모두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따뜻함을 함께하는 회사”라는 경영이념을 추구하고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신속거치판막수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로 프록터(proctor, 수술법을 전파, 관리, 감독하는 국제적 전문가)에 선정됐다. 지난해 수술이 위험하거나 어려운 환자에게 국내 최초로 신속거치판막수술을 시행한 김경환 교수는 올해 7월까지 42명의 대동맥판막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수술했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성인에서 가장 많은 판막질환이고 급사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병이다. 완치법은 수술이다. 김 교수팀은 병든 판막을 완벽히 제거한 후 인공판막을 삽입했다. 최근 개발된 신속거치판막(RD판막)은 심장수술시간을 현저히 줄여 고위험 환자에게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어, 수술을 우려하는 환자들에게 추가 위험 없이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D판막은 전 세계적으로 조직판막에 신속거치장치를 부착한 신재료이다. 신속한 수술이 가능하고, 조기에 판막이 망가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봉합 조직판막의 일종이다. 이에 판막 제조 분야의 다국적 기업 중 하나인 에드워드사(Edwards Lifescience)는 김경환 교수를 프록터로 선정해 전세계에 신기술 판막수술을 전파하고 교육, 감독,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김경환 교수
jW중외제약의 홍삼 제품이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스틱형 홍삼 제품 ‘6년근 홍삼스틱’을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6년근 홍삼스틱’은 국내산 홍삼농축액(70mg/g 이상), 쌍화농축액, 벌꿀 등이 함유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사포닌과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개봉할 수 있는 ‘Easy-cut’ 방식을 적용해 섭취가 용이하고, 10개 단위 소포장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먼저 2,500여 개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홍삼 제품에 대해 고가이고 제한적인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판매 채널을 더욱 다각화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제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6년근 홍삼스틱’에 앞서 짜먹는 숙취해소제 ‘헛겔’을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약 및 생약제제 제조에 사용되는 오미자, 산수유 등 17개 생약(한약)의 시험법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대한민국약전」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생약 및 생약제제의 품질관리 기준‧규격을 재정비함으로써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현장에서 생약(한약) 등에 대한 적정한 품질관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정했다. 내용은 ▲오미자 등 17개 생약의 정량법 등 시험조건 개정 ▲시험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험법 문구 명확화 ▲식품 규격 등 다른 규정에서 개정된 내용의 반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의약품 개발자‧제약사 등의 생약 및 생약제제 제조‧품질관리에 도움을 주어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 진료병원인 소화아동병원(병원장 김규언)은 최근 성장클리닉 활성화를 위해 내분비질환 전임의 권은별 전임의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권은별 전임의는 차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아주대병원과 분당차병원에서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에 대해 진료와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권은별 전임의의 진료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