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와 재채기 에티켓 잘 지키면 메르스 예방할 수 있습니다”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다섯 번째 메르스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으로 이어졌다.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병원 관계자들은 16일 오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 홍보물과 마스크 등을 배포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했다.이날 여가프로그램을 즐기던 어르신들은 메르스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전남대병원은 메르스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질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메르스는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지난 8일부터 대내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날 평소 기침을 자주 한다는 김 모(65・광주 노대동) 어르신은 “오늘 메르스 예방법도 알게 됐지만, 개
전남대학교병원 신임 상임감사에 양회영(사진.57)씨가 지난 15일 임명됐다.양회영 감사는 전남대병원 재산상황, 회계와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감사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14일까지 3년이다.지난 1월 전남대학교병원 감사 공개모집에 응모한 양회영 감사는 전남대학교병원 임시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이 최종 임명했다.양회영 감사는 문태고, 목포대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포신안축협 조합장(3선)・광주전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목포교도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새누리당목포시당원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친환경축산운동본부 이사를 맡고 있다. 양회영 감사는 지난 1988년 농수산부장관 표창과 2000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양회영 감사는 “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내 추가적인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6.15일 기준 83개 기관) 중 확진자·격리자 수가 많은 의료기관들을 「집중관리병원」(누적 13개 기관.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집중관리병원은 의료기관 내에서 다수의 확진자 및 접촉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해당 의료기관에 감염관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이다.-집중관리병원 리스트연번의료기관명소재지격리방법격리기간비고1평택성모병원경기-5.20~5.29전체 폐쇄(오픈 준비 중)2평택굿모닝병원경기코호트 격리5.30~6.21 3삼성서울병원서울1인 격리5.31~6.24부분 폐쇄4동탄성심병원경기코호트 격리5.31~6.14 5건양대병원대전코호트 격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근로자 등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도 메르스 증상이 있거나 환자 등과 접촉했다는 의심이 들면 적극적으로 보건소나 메르스 콜센터(국번없이 109번)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감염법관리법령과 관련 지침에 따라 격리 혹은 입원한 경우에도 일일모니터링 등 격리조치를 성실히 이행하면 외국인도 긴급 생계비 지원도 가능하다.또한 보건소나 병원은 메르스 검진활동 중 환자의 개인 신상정보를 알게 되더라도 다른 기관에 알리거나,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니 누구든지 안심하고 검진이나 치료를 받아야한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관련 정보를 외국인들께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메르스 핫라인(전화번호 109)’의 다국어서비스를 19개 언어로 확대하였다고 밝혔다.지난 6.12일부터 영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으며, 6.15일 17시부터 19개 언어에 대해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전화번호 1345)의 다국어 통역지원 연계 서비스를 시작하였다.19개 나라 언어는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벵골어, 우루두어, 러시아어, 네팔어, 크메르어, 미얀마어, 독일어, 스페인어, 필리핀어, 아랍어, 스리랑카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다.또한,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보이는 중국어, 일본어에 대해서는 6.18일 09시부터 직접 서비스도 추가로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대병원 난임센터가 난임 치료를 위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레이저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신형 NaviLase 레이저 시스템은 미세조작기와 레이저(MTG사)를 장착한 장비로 기존의 미세조작기를 이용한 방법과 보조 부화 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첨단 장비이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남성요인에 의한 난임은 물론 난자의 투명대(난자의 외막)가 두꺼워 부화에서 임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여성요인에 의한 난임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레이저시스템을 이용하여 배아의 투명대(난자의 외막) 전체 혹은 일부분을 얇게 하거나 제거 하여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 투명대에 구멍을 뚫어줌으로써 *신선배아이식 주기와 **냉동배아이식 주기에서 착상률과 임신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이규섭 교수(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난임클리닉)는 “착상이 잘 되지 않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공포가 늘어나며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건강기능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르스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감기는 일상에서 우리를 귀찮게 하지만 별 것 아닌 흔한 질병 정도로 생각했으나, 21세기가 시작된 이후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치명성을 갖는 질환이 되었다. 특히 4~5년 전 발생한 신종플루부터 조류독감, 메르스까지 각종 질병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일까? 바로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선천면역과 후천면역면역 기능에는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이 있다. ‘선천면역’은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같이 작동되는 우리 몸의 방어체계를 의미한다. 선천적으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방송인 전현무를 모델로 기용하여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의 의료진 대상 제품 안내 자료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의료진 대상의 제품 안내 자료는 아나운서 출신의 엔터테이너로 친근감을 주는 전현무를 모델로 활용하여 프로페시아의 임상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프로페시아의 국내 출시 15주년 을 기념하여, 그간 프로페시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다양한 장기 임상 연구결과들을 총망라하여 소개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한편 방송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남, 문제적 남자’ 등 지상파, 종편, 케이블 방송부터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다작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또한 한국 MSD의 경구용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이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재개했다.보라매병원은 지난 14일 메르스 확진 환자(137번)가 아들의 외상 치료를 위해 보호자 자격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응급실을 폐쇄,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보라매병원은 응급실을 포함한 모든 외래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있으며 15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메르스 감염 위험을 피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독성연구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와 산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인 “ASIATOX 2015”가 오는 6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한국독성학회ㆍ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조명행) 주최로 진행된다. 아시아독성학회(ASIATOX)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독성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분야 최신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산업계 동향 파악 등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특히 매 3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국제대회는 독성분야 최신 전문 지식의 교류와 연구 저변 확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초청강연, 심포지엄, 워크숍, 산업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ASIATOX 2015”는 “현대독성학의 신기원”(New frontier in Modern Toxicology)”라는 주제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