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비타민C 시장점유율 1위 기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비타민C 1000’ CF가 유투브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했다. 고려은단은 유재석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재석의 리얼 오피스 라이프’ 영상이 공개 두 달 여 만에 동종 업계에서는 최초로 100만 건 이상 조회수를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려은단의 이번 광고는 비타민C의 원산지를 부각시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쓴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유쾌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려은단은 이번 새 광고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끈 이유로 대중적인 인기를 확보하고 있는 유재석을 모델로 내세운 점과 직장 내 일상생활을 드라마 형태로 제작, 기존 광고와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 최초로 전원 당뇨가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된 프로 싸이클팀 ‘팀 노보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싸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5’(Tour de Korea 2015)를 완주했다. 올해 경기는 7일 부산에서 출발해 구미,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을 거쳐 14일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년 연속 출전한 팀 노보노디스크는 8일간 총 1,249km에 달하는 은륜의 레이스를 펼쳤다. 14일 대회를 마친 후 팀 노보노디스크 팀원들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당뇨인 토크 투게더’ 행사를 통해 국내 당뇨인들과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뇨인 토크 투게더’는 국내 당뇨인들에게 당뇨병을 가졌어도 당뇨에 대해 잘 알고 바르게 대처한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전근개질환은 오십견, 석회화건염과 함께 3대 어깨질환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어깨질환의 약70%를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다. 높은 발병률에 비해 회전근개파열은 인지도가 낮고 조기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회전근개는 자연치유 되지 않는데다가 방치할 경우 힘줄이 완전히 끊어져 어깨를 사용하지 못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인 질환이다. 힘줄 손상이 적은 초기에는 약물이나 주사치료, 재활운동 등의 비교적 간단한 처치가 시행되지만, 파열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으로 회전근개봉합술을 시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어깨 힘줄 손상이 원인인 ‘회전근개파열’, 단순 근육통과 착각해 조기치료 어려워회전근개파열은 노화와 격한 운동, 잦은 어깨관절 사용 등으로 인해 힘줄이 약해지나 파열되는 경우를 말한다. 회전근개 질환을
지속성 베타2 항진제(LABA) 인다카테롤과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 글리코피로니움, 2개의 기관지 확장제로 이루어진 1일1회 고정용량 복합제 조터나 브리즈헬러 (Xoterna Breezhaler)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1차 유지요법제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된다.LABA/LAMA 복합제로 개발된 조터나 브리즈헬러는 1회 복용량이 분말 형태로 내장된 흡입기(SDDPI)로 기도저항이 적어 여러 중증도의 기도제한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며, 환자들이 적정용량을 투여하고 있는지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조터나 브리즈헬러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타COPD 유지요법 치료제 대비 폐기능 개선, COPD 증상 개선 및 급성 악화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전세계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총 11개의 임상시험을 포함하는 IGNITE (Indacaterol and GlycopyrroNium bromide ClInical
명문제약(주)는 2015년 6월 12일, COX-2 선택적 억제제 '세레콕스캡슐'을 발매한다.'세레콕스캡슐'의 주성분 세레콕시브(200mg)는 Prostaglandin의 합성에 작용하는 2가지 동종효소 Cyclooxygenase(COX-1, COX-2) 중 COX-2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우수한 해열∙진통∙소염 작용을 나타내며, 동시에 COX-1 억제로 인한 기존 NSAIDs의 대표적 부작용 위장관장애, 출혈의 위험은 크게 감소시킨다.타 NSAIDs 대비 우수한 효능 및 탁월한 위장관계 안전성으로 기존 NSAIDs 불응 환자 및 위장관 질환이 확인된 환자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환자 및 장기복용환자가 많은 관절염(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1일 1-2회 투여의 편리한 복용으로, 명문제약의 개량신약이자 6월 1일자로 발매한 서방정 근이완제 ‘에페신SR정(에페리손)’ 및 기존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명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심비코트 라피헬러’(Symbicort Rapihaler: 부데소니드 + 포르모테롤)가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심비코트 라피헬러’는 80/2.25μg, 160/4.5μg 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80/2.25μg 용량의 제품은 천식 증상완화요법을 포함한 유지요법 및 유지요법에, 160/4.5μg 용량 제품은 천식 유지요법 및 COPD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2‘심비코트 라피헬러’는 천식 및 COPD 치료를 위한 ICS/LABA(흡입 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항진제) 복합 흡입제다. 흡입 스테로이드인 부데소니드 및 기관지 확장제인 포르모테롤을, 효율적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갖춘 흡입기인 라피헬러를 통해 흡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부데소니드 성분은 다수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COPD 치료 시 폐렴을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75회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연례학술대회에서 중증 심혈관계 질환인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Acute Coronary Syndrome)을 최근 겪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살펴본 임상연구(EXAMINE)의 하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ACE 억제제를 복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네시나와 위약 간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하위 분석에서는 EXAMINE 임상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CE)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심혈관계 안전성을 살펴봤다. 그 결과 ACE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복합 평가변수는 네시나군
㈜바슈롬코리아(www.bausch.co.kr)는 이지민(44세) 바슈롬 의학 임상부/ 연구개발 아시아 태평양 수석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캐나다 최대의 제약회사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즈가 2013년 바슈롬을 인수하면서 의학전문가인 이지민 대표를 통해 제약, 의료기기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바슈롬코리아 측은 전했다.이지민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의학박사로, 삼성서울병원 내과 전공의, 소화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성균관대 의과대학교수,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 소화기내과 방문교수 등 의학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이 대표는 쉐링푸라우 한국과 홍콩 의학부 상무를 거쳐 바슈롬 아시아태평양 의학 임상부와 연구개발부의 수석으로 활동하면서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
우리 피부의 면역반응 제어를 통해 만성 피부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이룰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연세대 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교실‘김형표’교수와 ‘김태균’ 연구원은 피부 면역세포에 있는“CTCF” 유전자가 세포 항상성(Homeostasis) 및 면역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밝혀냈다. 피부면역체계를 규명한 김형표 교수팀의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면역학분야 학술지인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지(인용지수, IF 11.248) 최근호에 “CCCTC-binding factor controls the homeostatic maintenance and migration of Langerhans cells”의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피부는 우리 몸의 최외각을 둘러싸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외부자극에 맞서 정교한 면역 방어 체계를 가동해 몸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조직이다. 그러나 피부 면역체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6월 24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 소재)에서 에콰도르 의약품 규제담당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공적개발원조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해외 공적개발원조(ODA)로서 지난해 3월 에콰도르와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 일환이다.연수 내용은 에콰도르 공공보건부의 요청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에 특화된 맞춤 과정으로 구성하였다.주요 교육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제조 및 품질관리(GMP) 설명 ▲생물학적제제 및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허가 심사 및 제조 관리 ▲국가출하승인 시스템 상세 안내 ▲제조소 견학 등이다.또한, 오는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충북 청주 소재)에서 베트남 등 5개국 백신의 품질관리 담당공무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