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2015년 5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글로팜엑스(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이슈 관리 협의체)를 출범하였다. 글로팜엑스는 국내 제약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 인허가 및 등록 장벽 등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제약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구성되었다.해외 규제이슈 해소 프로세스는 제약업체가 수출 시 해외 규제이슈를 협회에 제출하면 협회는 취합, 분석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시로 전달하고 식약처에서는 의제화를 통해 관리 및 해소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협회는 해외 규제이슈 접수 창구를 아래와 같이 상시 운영하오니 규제이슈가 있는 제약업체에서는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메르스 환자 중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환자가 증세가 위중해짐에 따라 환자의 쾌유를 기원 및 메르스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35번 환자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 선생님께서 최근 증세가 위중해졌다는 소식에 많은 동료 회원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고 현재 35번 환자가 처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메르스를 막기 위한 최일선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의료진과 보건의료 종사자들에 대해, 단지 감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까지 있습니다.」며 메르스 진료로 인하여 의료인이 받는 고충에 대하여 밝혔다.아울러「35번 환자 뿐 아니라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잃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김영훈)와 함께 오늘(11일)부터 메르스 자택격리자와 그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앞서 8일부터 메르스 대응센터를 구축하고 국민과 의사회원들의 피해신고 및 상담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단순 질문을 제외한 구체적 상담의 경우 하루 평균 50여건 이상으로 점점 상담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의협은 자택격리자의 경우 자신의 질병 발생에 대한 심리적 불안, 가족과 지인에 대한 미안함, 격리에 대한 고립감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대개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혹시 불면이나 심한 불안을 겪는 경우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의협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과 중소제약사의 사업기회 탐색”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연구는 금년 초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을 통해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제안하여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이춘우 교수와 FMASSOCIATES 신재욱 대표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연구결과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및 한국의 헬스케어 시장환경을 진단하고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헬스케어 시장진출의 실제 사례 등을 분석하여 실행 가능한 구체적 공동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은 각 대학의 경영학과 교수와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되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조용준 이사장은 공동의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오늘 프리베나13의 ‘다가 폐렴구균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조성물’ 특허와 관련, 특허심판원에 제기된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 백신 사업부 오동욱 부사장은 “이번 판결은 우리나라에서 혁신의 가치가 인정되고, 이를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재확인”이라며, “혁신 신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실질적 노력과 투자를 인정한 특허심판원의 합리적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및 투자와 함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이라크 보건부 관리자 연수팀이 10일(수) 오후 1시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을 방문해 원격의료 협진시스템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진행하는 ‘이라크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사업’ 중, ‘이라크 보건부 관리자 초청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사됐다.이라크 보건부 관리자 연수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선진화된 원격의료 협진시스템을 견학한 뒤, 고국으로 돌아가 이라크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순천향대학교 의료ICT융합원 신원한 원장이 직접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원격의료 협진시스템 현황 및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유-헬스 센터(U-health Center)를 방문해 캄보디아 원격의료를 시연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순천향대학교는 지난해 캄보디아 프놈펜의 국립병원 2곳(꼬사막
메디힐 병원은 11일 서울시의 봉쇄명령에 따라 추후 더 이상의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디힐병원은 방역이 완료된 상태로, 자가 격리자를 제외한 일부 의료진들이 같은 기간 입원해 있던 입원환자들의 상태를 살피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할 구청 보건소와 함께 유사 동선에 있던 내원자들의 신상 파악과 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료진을 포함해 추가적인 의심 증세 환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메디힐병원 측은 “먼저 대형병원 의료진 및 관할 보건소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가 이뤄져 지역 내 더 이상의 위험 상황을 초래하지 않고 98번 환자를 격리, 치료할 수 있게 다행스럽다.”며 “메디힐병원은 더 이상의 메르스 확산을 막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해소와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메르스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건복지부는 “사망한 메르스 환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면역력은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에 대항해 바이러스가 번식하거나 증가하는 것을 막는다. 평소 면역력이 잘 갖춰져 있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감기 정도의 증상만을 느끼다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바이러스의 피해는 커지게 된다. 면역력은 나이가 듦에따라 자연스럽게 저하된다. 인체 대사의 산물인 활성산소는 세포를 직접 공격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 이에 대항하는 항산화력은 16세 가량부터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력 저하는 항산화력 저하와 무관하지 않다.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면역력 저하는 중장년층에 이르면 격화된다. 항산화력 저
사단법인 한국건강대학이 설립 5주년을 기념하여 축하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소동진 이사장(대한의사협회 고문)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정근 회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문우택 회장, 부산노인복지진흥회 김만률 회장 등 내외빈, 졸업생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방송인 한병창씨의 사회로 복지TV 부산방송의 문화공연 나눔봉사단 소속 가수들과 한국건강대학 졸업생들의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난 5년간 한국건강대학의 발전을 헌신한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을 선정해 상장과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국건강대학 설립 5주년을 기념하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초청해 최근 전 국민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임상시험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이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주 펜실베니아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2015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국내외 제약사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업계 관계자들과 만난다.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명공학 관련 바이오 컨벤션으로 새로운 산업 트렌드 발굴 및 기술 평가를 통해 회사간 파트너십을 결정하는 곳이다. 주요 선두 제약기업,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 연구기관, 컨설팅 및 서비스 회사 등 생명공학기업 관련기업이 참가해 제품 및 서비스 영역에서 2만 9,000여건의 1대1 비즈니스 파트너십 미팅이 열린다.SCI-C는 이번 컨벤션에서 임상정보 데이터베이스(SCI-C Feasibility DB)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