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대지진 피해를 당한 네팔에 긴급의료지원단을 잇따라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파견된 긴급의료지원단 1진(단장 신준호 교수) 12명이 1주일간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14일 무사히 귀국한데 이어 15일 긴급의료지원단 2진을 현지에 파견한다.가정의학과(김연표 교수)・구강악안면외과(박홍주 교수, 이재왕 레지던트)・소아청소년과(정금희 전임의) 등 3개과 의료진 7명으로 구성된 2진은 1진이 머물렀던 수도 카트만두 인근 랄라푸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탈라루프 지역은 지난 12일 발생한 2차 강진(규모 7.3)으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주민들은 불안에 휩싸이는 등 의료진의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에 파견된 2진은 이러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 부상자 치료 뿐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N18)’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9년 5만 3,619명에서 2013년 9만 2,080명으로 연평균 14.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2.3% 증가하였다.표 ‘만성 신부전증’ 건강보험 진료현황 (단위 : 명, %)구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연평균 증가율 전체90,59696,780117,741138,410150,85013.6남성53,61957,75170,73284,11392,08014.5여성36,97739,02947,00954,29758,77012.3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0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66명, 여성이 23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5배 더 많았다.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7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 1,520명, 60대 856명 순(
제68차 세계보건총회에서는 194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모여 '복원력 있는 보건시스템 구축(‘Building Resilient Health System')을 주제로 8일에 거쳐 Post-2015 보건 개발 의제, 비정부 주체의 WHO 참여 및 2016-17년 WHO 사업계획, 항생제 내성 대응 등 중요 국제 보건 현안들이 논의된다.문형표 장관은 이번 총회에서 19일 오전 UN 유럽본부에서 예정된 수석대표연설을 통해 지난해 서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발생, 금년 4월 네팔 지진과 같은 심각한 국가 보건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즉각적으로 위기에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감시‧예방 체계와 더불어 보건의료 인력‧인프라‧서비스 전달체계 등 국가 공공보건시스템을 튼튼히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 지원 및 보건시스템 구축 등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오늘(16일)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축구대회로서 금년은 여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의 30년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 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였다.이번 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내 17개 입주사가 참가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함소아제약, 풍림무약, 한국휴텍스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대웅바이오제약, 아산제약, 하나제약, 슈넬생명과학 등 8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한국휴텍스제약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전남대병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병원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15년 상반기 행정업무담당 워크숍을 16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의료산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행정업무담당자들의 자기 계발 및 업무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병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행정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행정의 개선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1부 병원경영환경과 행정의 역할, 2부 분임 토의, 3부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 총 3부로 나뉘어 6시간동안 진행됐다.토론이 끝난 뒤에는 직원 친목도모를 위해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환자중심병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오는 18일 오후1시 교내 아이디자인관(4층)에서 ‘병원스튜디오’ 오픈식을 갖고 보건행정학과, 의료IT공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3개학과 513명을 중심으로 전공과 연계된 효율적인 실습교육을 위해 이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해 정부의 지방대학 특성화(CK-1)에 사업으로 선정된 ‘창조적 헬스케어 3.0 기술 및 서비스 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오동익 교수)’이 헬스케어 3.0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이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료분야 특성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로 설치됐다.전공 이론강의는 강의실에서...실습은 ‘병원 스튜디오’에서‘병원 스튜디오’는 병원의 환경을 그대로 이식하여 구현한 Hospital Studio에서 학생들은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실무를 현장성 있게 익히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클리닉 환자와 의료진간 만남인 ‘행복미소의 밤’ 열 한번째 모임이 5월 30일(토) 오후 6시 부산 동구 수정동 협성타워 협성웨딩뷔페에서 열린다.부산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진행·후원 하는 ‘행복미소의 밤’ 행사는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 클리닉 환자와 보호자 모임인 ‘행복미소(http://cafe.daum.net/happysmilepnuhps)’ 회원들과 성형외과 의료진 등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한다.본 행사는 만찬과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과 선물증정식, 의료진과 대화의시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매년 본 행사를 이끄는 배용찬 교수(부산대병원 성형외과)는 “환우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미소를 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 열린 ‘201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유공단체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가치 확산,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포상․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심평원은 올해 말 원주로 기관이전이 예정된 가운데, 직원들이 이전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직장어린이집 설치,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앞서, 심평원은 2008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이번 기관표창 수상으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성원 개발상임이사는 “일․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 이사장 김동연) 산하 원료의약품개발연구회는 2015년 6월 4일(목) ~ 5일(금)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엘리시안 강촌 파인홀에서 “허가특허연계제도, 시장 등 원료의약품 산업 환경 변화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21차년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핫이슈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에 따라 변화되는 제도의 이해 및 이에 따른 제약업계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중동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동향 및 원료의약품 개발 시 필요한 Preformulation 연구, 기업의 의약품 개발사례 등 8개의 세미나에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이해와 대응 전략”… 이현실 변리사 (제일특허법인)▷ “Middle East GCC Countries Overview”… Kemal Hatip 상임컨설턴트 (한국보건산업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과 5월 14일(목),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협약은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435가구와 결연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취약계층과 결연가족은 경희의료원 건강검진 및 외래/입원 진료비와 진료절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동대문구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경희의료원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협조하겠다.”라고 동대문구민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구청 직원과 취약계층의 1:1결연을 맺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