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은 제2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정영호 IS한림병원장(57세.사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영호 원장은 1983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30여년 동안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개선에 기여해왔다. 또 인천지역 의료법인으로는 최초로 사회적 기업인 ‘인성드림’을 설립하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는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해외 의료 봉사 활동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정 원장은 의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의료낙후국가에 의약품 전달과 함께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
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최근 개정된「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시·도 지자체로 배포하면서 자동제세동기 실질적 활용을 위한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인식개선 및 교육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에서는 기관 내 설치 시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면서, 이용자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매달 1일을 ‘자동제세동기 점검의 날’로 정해 관리책임자가 평상시에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도록했다.또 관리책임자가 점검사항을 간편하게 전산으로 입력할 수 있게 하고, 미입력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연내 구축하여 실질적인 점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매년 1월 ‘자동제세동기 실태 조사’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만화캐릭터 ‘빼꼼’이가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아픈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이번 깜짝 이벤트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직접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빼꼼’ 인형 탈을 쓰고, 학용품과 과자로 구성된 선물세트 500여 개를 나눠줘 그 의미를 더했다.어린이 환우들이 입원해 있는 병동과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실에 ‘빼꼼’이 나타나자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고, 악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부천 지역 공공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빼꼼’ 인형 탈을 대여해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 환자를 위한 쾌유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전남대병원 간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어린이 날과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병실에서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 환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어린이 날에는 소아병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에게 학용품・과자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고, 보호자들과 즐거운 다과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또 어버이 날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을 찾아가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카네이션 달아주기를 펼칠 예정이다.전남대병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정의 달 위로 행사는 특히 환자와 의료진간에 모처럼 치료 부담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5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어린이날 맞이 고객 감동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원무팀 고객상담파트 직원들이 직접 입원 중인 아이들의 병실을 찾아가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를 선보이며 즉석 사진촬영도 함께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뿡뿡이버스(협찬 : 세븐일레븐 강동경희대병원점) 장남감을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달력의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송일국의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2015년 달력을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하여 하루 만에 1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해 11월 삼둥이 이모티콘 출시 당시에도 "시청자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세쌍둥이와 함께 꼭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며 수차례 수익금 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금번 기부한 1억원은 삼둥이가 태어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다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온 몸에 물집이 생기고 빨갛게 부어올라 심한 고통을 수반하는 대상포진 환자가 연평균 8.3%씩 증가하여, 이제는 환자수가 57만 명을 넘어섰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원인 병원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이다. 이는 어릴 때 우리나라 성인의 90% 이상이 흔히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하다. 수두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몸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척수 신경절에 잠복해 있게 된다. 이 경우 체내의 바이러스는 특별한 유발요인이 없어 활성화 되지 않으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이를 감지하지 못하며 특별한 증상도 발생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체내의 면역체계에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저하되거나 불균형을 이루게 되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피부의 특정부위에 띠를 두른 듯한 발진과 함께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를 대상포진이라 한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신좌섭)과 사단법인 라파엘 인터내셔널(이사장 김유영 교수)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제2의 도시인 다르항 시의 의료진 연수교육 사업을 시작했다.두 기관은 2014년 울란바토르에서 2차병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과 조직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년부터 2017년까지 울란바토르와 다르항의 1 ․ 2차 병원 의료진 연수교육, 병원 조직개발 등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게 됐다.향후 3년간의 사업 설계를 위해 지난 1월말 몽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기획 워크숍을 열었으며,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몽골 국립보건진흥센터(National Center for Health Development)에서는 연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트레이너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몽골은 여러 국가의 원조로 의료 기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36캠페인의 일환으로 4일 병원 로비에서 ‘우리 아이 눈 건강 136 캠페인 뱃지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봄 단기방학을 이용해 병원을 찾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두 400여 개의 뱃지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뱃지 만들기를 통해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병원 측이 준비한 기본 도안 위에 본인이 그림을 그린 뒤 뱃지를 만들면서 신기해 하며 병원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낼 수 있었다.‘김안과병원 우리 아이 눈 건강 136캠페인’은 아이의 나이에 따라 1세 시력검사, 3세 굴절이상 검사, 6세 안경 필요성 검사를 통해 안질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예방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은 지난 30일(목) 성낙인 서울대학교총장,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유기홍 관악(갑) 국회의원,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 준공식 및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식”을 개최하였다.지난 3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는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으로 각 진료과를 센터화 하여 환자중심의 유기적인 협력 진료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를 제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 날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은 “치의학도 바이오시대에 들어서 생명과학분야와 힘을 합하여 새로운 의술을 개척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