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7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명창선 학장, 정혜광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학대에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학생 중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은선 회장은 “인재를 위한 투자가 곧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장차 세계7개 제약강국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매년 충남 보령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보령장학회’를 통해 장학
해외 유학과 연수가 크게 늘었다. 낮선 해외에서의 생활은 ‘꿈’보단 ‘현실’이다. 조기 유학을 간 아이들 중 상당수는 적응을 하지 못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학습장애를 겪는다. 아이를 혼자 타지로 보낸 부모의 마음도 편치 않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해외에 나가더라도 적응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대부분의 부모가 ‘공부 적응’에만 신경쓰지 ‘심리 적응’은 간과하기 때문이다.김재원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소아정신분과) 교수가 2년간 미국에서 연수하며 경험한 내용을 중2 딸과 함께 글로 옮겼다.김 교수는 2년간 딸을 관찰하고 부모로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깨달음을 책에 담았다. 출국 전 준비부터 외국 학교생활, 의사소통 문제, 효과적인 외국어 공부, 귀국 후 재적응까지의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했다.각 내용마다 딸이 느꼈던 생각을 먼저 쓰
4만여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 2015. 5. 17(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제15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학술세미나는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정책을 비롯하여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는 수익증대 방안 등 다채로운 강좌를 선보임으로서 개원의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가 진행될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A~D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의료정책 분야는 물론 경영난 해소를 위한 미용·성형 등 비급여 진료영역 강의도 별도로 마련했다.의료정책분야 강의로는 환자와의 소통,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수익증대와 비용 절감을 통한 위기 극복하기, 의약분업 시행 후 개원가의 어려움과 대책, 보건의료 관계법령 사례집의 주요 내용 및 최근 법령 변경사항
우루사 ‘캡슐맨’이 광화문에 등장한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 캡슐맨(사진)이 시민들의 생활 독(미세먼지 등)을 닦아주는 ‘길거리 해독’ 캠페인을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화학물질, 스트레스 등 생활 속 독소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생활 해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돕는 우루사 주성분 UDCA(우루소데옥시콜산)의 효능을 쉽게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우루사 캡슐맨은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옷에 묻은 먼지를 닦아주고 생활해독의 중요성과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UDCA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대웅제약은 향후에도 우루사와 함께하는 ‘해독 캠페인’을 통해 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노바티스의 건선치료제 세쿠키누맙(상품명: Cosentyx ™)은 2년 동안의 장기 연구 결과에서 건선환자의 치료에 강하고 지속적인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였다.세쿠키누맙은 성인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 17A(IL-17A) 저해제이다.이와 관련된 주요 3상 임상인 FIXTURE와 ERASURE 장기 임상연구에서는, 1년간 치료 (52주) 받고 PASI(Psoriasis Area Severity Index; 건선 부위 면적 및 중증도 지수, 이하 PASI) 75에 도달한 995 명의 건선환자를 대상으로 세쿠키누맙 300mg, 150mg 위약으로 1년간(104주)추가 진행되었다.2년간 장기 임상연구 결과, 300mg 으로 치료한 건선환자 10명중 7명(71%)이 PASI 90; 10명중 4명(44%)이PASI 100 그리고 10명중 9명(88%)이PASI 75를 유지하였다1. PASI는 건선 판상의 붉어짐, 크기, 두께의 감소와 건선침범부위 심각성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말라리아 예방백신 후보물질인 RTS,S가 영•유아에게 초기접종 후 최소 3년까지 말라리아 예방효과가 입증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의 최종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란셋(The Lancet)지에 발표됐다고 밝혔다.추가 접종이 미치는 영향까지 살펴본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5-17개월에 RTS,S를 초기 3회 접종하고 18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한 유아의 경우, 평균 48개월의 추적관찰 종료시점에 말라리아 발생률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후 6-12주에 최초 접종을 한 영아에서는 평균 38개월의 추적관찰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발생 사례가 26%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연령군 모두에서 감소했다. 추가 접종을 하지 않고 3회 초기 접종만 완료한 경우, 연구 종료 시점에서의 임상적 말라리아 발생
대한피부항노화학회(회장 이수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0~60대 가장들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우리의 아버지들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국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경력 단절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사오정(45세 정년)’이나 ‘오륙도(56세까지 직장에 있으면 도둑)’와 같은 표현이 일상화될 만큼 중장년층의 조기 퇴직과 경력 단절은 우리 사회의 문제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실업 인구는 25만 2천명에 달한다고 한다.대한피부항노화학회는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피부 노화 및 치료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교육을 위해 힘쓰는 학회다. 대한피부항노화학회는 필러나 보툴리눔톡신과 같은 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5월 6일부로 주요 보직 및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보직 인사 명단▲운영본부 운영팀 팀장 겸 운영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조항순▲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센터행정실 실장 국준호▲경영정책실 제도개선팀 팀장 구종대▲약제부 부장 김정태▲운영본부 재무팀 팀장 김동영▲운영본부 인사팀 팀장 유명재▲홍보마케팅실 홍보마케팅팀 팀장 임종성▲진료행정팀 팀장 이정현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APFID, Asia Pacific Foundation for Infectious Diseases)은 오는 14일부터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0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ISAAR, International Symposium on Antimicrobial Agents and Resistance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SAAR는 2년 마다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세계 감염질환 및 항생제 내성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항생제 내성, 신 항생제와 백신 및 감염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아태 지역 최대 학술대회 중 하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감염질환, 미생물학, 질병역학, 면역학, 약물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료인, 보건 정책 전문가, 제약 분야 연구자 등 총 1,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할 예정이다송재훈 아태감염재단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원장. 사진)은 “21세기의 가장 심각한 보건 문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이 지난 5월 6일(수) 오후 1시 30분,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씨젠의료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진단의학 질병검사 전문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굿피플에 혈액검사 인력 및 검진 물품 등을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굿피플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주 2~3회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굿피플 김동명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전하는 데 동참해주신 씨젠의료재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씨젠의료재단의 나눔을 통해 단 한 사람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도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1999년부터 실시해 온 굿피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