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5월 9일(금)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의원회의실)에서 올해 3월에 입법예고한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와 관련한 「약사법」개정안에 대한 제약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약사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식약처 설명, 패널 토론, 방청인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제약협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녹색소비자연대, 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특허권자 등에게의 통지 절차 개선 ▲판매 제한제도 및 우선판매품목허가제도 도입 ▲허가·특허 심판위원회 설치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
한국애브비는 5월 7일(수)~13일(화)을 ‘환자 체험 주간’으로 지정, 임직원들이 직접 환자의 일상적 어려움을 체험해 보는 사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본사 사무실 내 회의실, 응접실, 화장실 등의 장소에서 환우들이 일상에서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 크론, 궤양성 대장염 등 여러 면역계 이상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고통을 체험해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원들은 손가락 고정 고무줄을 착용하고 주방용품이나 사무기기를 이용하거나 글씨 쓰기, 머리 빗기 등을 체험하거나 콩알을 넣은 장화를 신고 걷는 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생활 속 고통과 관절 사용의 어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외래 내원 어르신과 입원 중인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병원 로비에서 시작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명지병원 장미특공대가 중심이 돼 진행됐다. 이들은 병원을 찾은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그동안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수고하신 어버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각 병동에서는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김원식 어르신(72,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은 “떨어져 사는 자식들이 저녁에 찾아오겠다는 연락들 받았지만 카네이션을 받지 못해 서운함 감이 없지 않았다”며 “생각지도 못하게 병원 직원들이 카
전남대학교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환자 카네이션 달아주기・어린이 환자 선물 나눠주기 등 쾌유기원 행사를 실시했다.전남대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은 어버이날인 8일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 500여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위로했다.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이숙자)가 주관하는 카네이션 달아주기는 효 실천의 마음으로 정성껏 진료하겠다는 다짐과 쾌유를 기원하는 의료진의 뜻을 전하는 행사로 매년 어버이날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조용하게 진행됐다.또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 30여명에게 학용품・양말・과자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고 다과의 시간도 가졌다.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환자 나 모(71・함평군 학교읍)씨는 “진료에 바쁜 의사선생님과 간호선생님
천식 조절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은 범아시아 조사 결과인 리얼라이즈 아시아 (REALISETM Asia; REcognise Asthma and LInk to Symptoms and Experience) 가 발표되었다. 환자들의 태도에 대한 이해가 성공적인 천식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리얼라이즈 아시아 조사는 국내 500명의 응답자를 비롯, 아시아 전역의 8개국의 18세부터 50세까지의 2천467명의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리얼라이즈 아시아 연구 결과, 천식 치료 시, 자신의 상태에 대한 환자들의 믿음과 천식 조절에 대한 환자들의 정의가 간과되어 온 점이 드러났다. 예를 들어 한국 응답자 중, 환자의 86%가 자신의 천식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의료진은 환자들 중 단 13%만이 천식이 잘 조절되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답했다. 치료지침에 따르면, 의료진의들이 말하는 '천식이 잘
50대 이상 디지털 신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현재 국내 60세 이상 인구 중 약 20%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3년 정보문화 실태조사’ 결과 50대 스마트폰 실시간 메시지 이용률을 살펴보면 2012년 63.2%에서 2013년 81.2%로 약 20% 증가했다. 또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게임이용현황에서도 게임 이용시간은 20대가 119.6분으로 가장 길었고 50대 이상이 92.6분으로 뒤를 이어 눈길을 끈다.이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소통의 장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중독성이 강한 게임 등으로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목과 어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컴퓨터나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시 보통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빼는 자세를
GPO사인 이지메디컴(www.ezmedicom.com)이 지난 4월 30일 봉헌식을 가진 연세암병원(구 연세암센터)의 통합물류 서비스를 담당한다.대상품목으로는 연세암병원에 납품하는 모든 진료재료와 소모품이다.이에 따라 그동안 병원이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진료재료의 물류를 원외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도입하고, 특히 환자 별 수술케이스에 따른 재료를 Bag Packing 하여 공급되는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를 운영한다.이지메디컴이 연세암병원에 도입하는 통합 물류서비스는 병원의 원내 시스템(EMR, HIS)과 완전 연동되어 공급되는 원외 배송시스템(SCM)으로, 모든 처방 및 청구 품목을 각각의 사용 부서별로 포장되어 배송되는 시스템이다.이지메디컴은 이와 관련 DPS(Digital Packing Systems)와 DAS(Digital Assorting System)등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자동발주, 무청구 및 적정재고가 자동으로 보
관절•척추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 제3대 병원장에 정훈재 병원장이 취임했다.정훈재 병원장은 지난 2일, 서울부민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을 비롯, 의료진과 병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정훈재 병원장(관절 전문의)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원 정형외과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부민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정훈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에게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성원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명품병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신임병원장 취임을 계기
대한환자혈액관리연구회(이하 연구회)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구회는 적정수혈을 통해 치료효과를 개선함은 물론, 수혈 부작용과 의료비용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로 다학제적 임상연구 수행, 학술대회와 강연을 통한 홍보활동, 법률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첫 회장은 이정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맡았다. 이정재교수는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회원 및 순천향대서울병원 무수혈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무수혈 및 수혈대체 치료를 선도해 왔다. 창립 학술대회는 환자중심의 다학제적 수혈대체요법을 주제로 취리히 대학 악셀호프만(Axel hofman)교수의 환자혈액관리의 역사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 한다. 염욱 순천향의대 흉부외과 교수, 이정재 순천향의대 산
김영수 전SK제약 영업본부장 장녀 김이현양이 박천희씨의 장남 영준군과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 남산하이야트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