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5월 15일(목)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 2 강의실에서 ‘암을 이겨낸 여성, 나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삶’ 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암건강증진센터 안아름 교수가 ▲ 암 치료 후 나타난 몸의 변화(주요 암 치료의 부작용 이해하기, 신체 이미지 변화) ▲ 암 치료 후 성과 사랑 ▲ 마음 다스리기에 대해 강의 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건강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최근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정책에 따라 보험 급여가 적용된 표적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베바시주맙)을 주제로 보험 적용 후 변화된 치료 패러다임과 해외 보험 사례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지난달 25일과 26일 부산에서 양일간 진행했다.심포지엄은 총 80명의 국내외 종양내과 전문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내 혈액종양내과 연구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성균관의대 박영석 교수, 연세의대 안중배 교수, 전북의대 임창열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 첫 날인 25일에는 ▶울산의대 홍용상 교수 - 전이성 직결장암에서 1차 치료제로써 아바스틴®의 효과와 치료전략, 현재까지의 대장암의 진전,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대만 KFSYS 암센터 황 쿠오쳉 교수 - 한국과 유사한 대만의 보험
봄을 맞아 산으로 들로 자연을 만끽하려는 나들이 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더위가 일찍 찾아와 풀밭 작업을 시작하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진드기나 모기 등의 출현과 활동시기도 덩달아 앞당겨지고 있다. 뇌염모기의 경우 2000년대 초 5월 말이던 첫 출현시기가 현재 4월 중순까지 당겨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 진드기나 모기 등을 매개로 하는 감염질환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청심국제병원에서는 봄철 나들이와 야외작업 시 주의해야 할 감염질환과 그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진드기 매개 감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잘 지켜야최근 제주도 야산 곳곳에서 ‘살인진드기’라 불렸던 ‘작은소참진드기’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봄철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진드기로 인한 감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등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유통한 김모씨(남, 56세)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하였다고 밝혔다.수사결과, 김모씨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을 등록하지 않고 2013년 10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 캡슐 충진기, 포장기 등의 생산설비를 갖춘 후, 의약품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원료를 제조에 의도적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조사되었다.김모씨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하여 제품 7만 캡슐(28kg)을 생산하고, 이 중 1만 캡슐(4kg)을 유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제품 검사결과, 캡슐 당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및 유사물질인 아미노타다라필(9.378mg), 바데나필(1.568mg), 실데나필(11.374mg), 타다라필(3.156mg), 클로로프레타다라필(0.335mg)
메디포뉴스 김권식 전무의 부친인 김태하 옹(항년 82세)이 별세했다.*별세:7일, *충남 보령시 대천장례식장 *발인:9일 *연락처: 041-932-4004 , 010-3587-3328
결혼 4년차인 김모씨(35세)는 결혼 후 2년 정도 있다가 아기를 가질 생각이었기에 2년 전부터 꾸준히 노력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았다. 산부인과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진단을 받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던 것. 하지만 최근 건강검진 시 갑상선 기능 문제가 불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고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계, 위장계, 신경계, 근골격계 등 신체 전반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불임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임신과 임신 유지, 태아의 발육에 중요하며 여성의 난소 기능과 난자의 성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기면 전체적인 기초대사율이 떨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윤청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 어버이날에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사랑의 꽃씨 나눔 등으로 맞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요양기관에서 세월호 피해 관련 환자의 치료비를 행정부담 없이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기존의 진료비 청구서식을 이용한 청구방법을 마련하여 안내하였다.요양기관은 현행 청구방법과 동일하게 요양급여비용명세서를 작성하되, 「세월호 피해 관련 치료비 지원대상 환자」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청구명세서 특정내역의 기타내역(MX999)란에 ‘특별재난‘을 기재하여 청구하면 된다.특정내역란 첫 칸부터 붙여서 “특별재난” 4글자가 정확히 기재된 경우 정부의 전액지원 명세서로 분류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업무를 하게 되므로 기재오류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방법 등에 대한 상담창구 일원화를 위해 콜센터 내 전용회선(02-500-3600~3601)을 설치하였으며, 앞으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오는 5월 7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신관2층)에서,「국민 간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 정책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정림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이사장 한광협)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작년 11월 대한간학회에서 발간한 ‘한국인 간질환 백서’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간질환 관리와 대책마련을 위한 국가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인의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2.5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2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한 해 동안 간암을 포함한 간질환으로 사망한 국민은 약 1만8천 명으로, 이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이다. 간질환에 들어가는 국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탈모증(L63~66, Alopecia)’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9년 약 18만명에서 2013년 21만명으로 5년간 약 3만명(15.3%)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9년 122억원에서 2013년 180억원으로 5년간 약 58억원(47.1%)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0.1%로 나타났다. 표1. 탈모증(L63~66)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진료인원(명)계182,858 186,128 196,814 208,859 210,759 남93,463 95,605 101,316 108,801 112,898 여89,395 90,523 95,498 100,058 97,861 총진료비(천원)계12,230,559 13,186,285 15,193,016 17,049,697 17,987,211 남6,268,261 6,784,227 7,703,708 8,794,075 9,476,718 여5,962,298 6,402,05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