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4년 5월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섬유센터 스카이홀에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이용복 교수에 대한 자문교수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용복 교수는 앞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의약품 연구개발사업 수행에 따른 학계의 전문적인 자문을 하게 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5월 9일(금)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55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병협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37대 회장을 선출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병원협회 상생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린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3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4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토의안건 심의를 가진다. 병협은 2014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으로 정하고 세부사업을 수립하였으며, 병원신임평가센터·병원신문 예산을 포함해 총 100억원 규모로 2014년도 예산을 편성했다.또한 현 김윤수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협과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7대 회장도 선출된다. 이번 회장선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5월 7일 오전 11시 30분 13층 소회의실에서 명예회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한두진․노관택․김광태․유태전․김철수․지훈상 명예회장이 참석했으며 이순남․정흥태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이상호 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김한선 총무위원장, 나춘균 보험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김윤수 회장은 “명예회장들이 재임시 국제적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온 덕에 IHF․AHF 양대회장을 거머쥐어 세계적으로 한국 병원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2년 동안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명예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두진 명예회장은 37대 회장선거에 단일후보가 입후보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축적된 내부에너지를 대외 정책활동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간담회는 주요 회무추진 내용
전남대학교병원 보직교수 인사▲ 기획조정실장 허탁 응급의학과교수 ▲ 홍보실장 윤경철 안과교수 ▲ 기획담당 신상수 영상의학과교수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과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암건강증진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4월 30일(수)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동 이건희 홀에서 ‘암경험자의 건강증진’ 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세계 최고의 암병원으로 꼽히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암경험자 클리닉 개설, 암경험자 관리를 위한 의료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암경험자 관련 정책 등을 담당해온 Lewis Foxhall 교수가 초청돼, MD 앤더슨 암센터에서의 암경험자 관리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Foxhall 교수는 “암경험자의 치료 후 관리는 암 진단 시점부터 시작돼야 한다. 관리의 주체도 환자 본인에서 투병 경험을 공유하는 가족 구성원과 친구, 돌봄 제공자로 확대돼야 한다” 며 “이를 위해 포괄적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일차 의료인의 역할이 중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심근세포가 체외배양 기간에 따라 노화 현상을 나타내 기능성이 감소되며, 이러한 현상은 비타민 C에 의해 지연될 수 있음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심근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고, 체외배양 기간에 따라 분화세포를 초기, 중기, 후기의 세 단계로 분류해, 각 기간 범위 내의 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에서 노화 현상을 분석했다.노화특이 표지자 염색 및 관련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분석하여 체외배양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분화된 심근세포의 박동수가 감소됨을 확인하였고,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를 처리할 경우 대조군과 비교해 노화 현상이 지연됨을 확인했다.구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체외배양 기간에 따라 분화된 세포의 특성이 변화할 수 있음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현재 치료제가 전무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의 신약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달 30일 영남대(총장 노석균) 약학대학, 한양대(총장 임덕호) ERICA캠퍼스 약학대학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협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2015년 비임상독성시험 진입과 2016년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전세계 염증성 장질환 시장은 2012년 75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조7,000억 원에 달한다. 2019년에는 시장이 8조7,000억 원으로 팽창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제가 전무해 완치가 불가능하고 증상 개선과 악화가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4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본 질환을 앓는 것으로 확인되며, 환자수와 더불어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휴온스, 2014년 정기승진인사㈜휴온스(대표 전재갑)는 5월 1일자로 총 99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승진자 명단△상무이사→전무이사 : 영업본부 이상만, 품질본부 최호근, 종합병원본부 소기호, △부장→이사대우 : 호남사업부 이영관, 기술지원부 이정석△차장→ 부장 : 약표평가팀 홍성운, M/D팀 정헌, 도매2소 이영호△과장→차장 : 주사제2팀 호민수 외 14명△대리→과장 : 강남3소 임준영 외 18명△주임→ 대리 : 대전1소 최윤식 외 27명△사원→ 주임 : 서울종병2팀 신승하 외 28명
7일 전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는 도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통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다양한 뇌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내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1층 인지건강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비지원으로 전북도민, 60세이상 거주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프로그램은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한 컴퓨터 인지치료와 작업치료 그리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그룹 인지활동으로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한글교실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컴퓨터 인지치료는 Com-cog라는 컴퓨터 인지프로그램 도구를 활용해 주의력, 집중력, 실행능력 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목 주 2회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작업치료는 치매진단을 받은 초기 치매 어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영면)은 7일 학술교류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경호 회장과 이영면 원장은 이날 오후 동국대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P harm-MBA 과정으로의 인력 파견·추천에 따른 재정지원과 함께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기타 교류협력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Pharm-MBA 과정은 국내 최초로 의·약학과 경영이 접목된 전문학위과정으로 자연계 전공자에게는 경영학적 지식(인사조직, 마켓팅, 재무, 회계, 생산, 통계 등)을 제공하고, 경영학·법학 등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에게는 의·약학 산업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Pharm-MBA 과정에 입학하는 제약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에게는 전학기 등록금의 40%를 장학금으로 감면하는 특전을 부여하는 등 산학연계 교육에 기초한 혜택이 주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