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5월 10일(토) 낮 12시부터 용산가족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와 공동 개최하는 걷기대회 행사는 신체계측, 혈압, 혈당, 치매검사 및 상담, 우울증 검사 및 상담, 건강상담, 영양상담 등 검진행사 후에 용산가족 공원을 두 바퀴 걸은 다음, 다시 혈당 검사를 통해 운동의 효과를 확인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대외협력팀(709-9892) 또는 진료협력센터(709-9900)로 문의하면 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나눠 줄 예정이며, 식사는 제공하지 않는다. - 일시 : 2014년 5월 10일 토요일, 오후 12시-5시(접수마감 오후2시) - 장소 : 용산가족공원 - 대상 :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 - 문의처 : 02-709-9892(대외협력팀), 9900(진료협력센터) - 프로그램 12:00 - 14:00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의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센트룸이 배우 이상윤을 모델로 한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센트룸은 새 TV광고를 통해 오랜 연구로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갖춘 멀티비타민 센트룸의 강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했다.평소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센트룸의 새로운 모델 이상윤은 꾸준한운동과 균형적인 영양섭취로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광고 속에서의 이상윤은 활력 넘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건강한 매력을 표현하며 촬영 시작부터 주목을 받았다.CF촬영은 오전 일찍부터 밤까지 진행됐으며, 이상윤은 오랜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준 매너 있고 성실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상윤은 일일 영양 섭취량에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이하 BMS)는 최근 C형간염 바이러스(HCV) 유전자형 1b 치료를 위해 인터페론(interferon)이나 리바비린(ribavirin) 불포함 치료법으로, 경구용 제제인 다클라타스비르(NS5A 복제 복합 억제제)와 아수나프레비르(NS3 프로테아제 억제제)에 관한 HALLMARK-Dual 연구의 제3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4주 요법 종료 후 12주째에 지속되는 바이러스 반응율(SVR12)이 치료 무경험 환자군에서 90%,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무반응 환자군에서 82%,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부적합/불내성 환자군에서 82%, 간경변 환자군에서 84%, 비-간경변 환자군에서 85%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다클라타스비르와 아수나프레비르 병용의 내약성은 대체로 양호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된 제49차 유럽간학회(EASL)에서 발표
따뜻해지는 날씨에 옷이 얇아지면서 여성들은 부쩍 더 몸매관리에 신경이 쓰인다. 때문에 몸의 라인을 잡아주고 좀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보정속옷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스커트와 하이힐도 몸매를 더욱 날씬하게 보이게 도와 주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패션 필수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와 같은 여성들의 패션 필수 아이템이 척추 관절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속옷 장시간 착용하면 힘없는 허리 된다봄이 오면서 옷 두께가 얇아지다 보니 허리나 아랫배 등 군살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도 보정속옷을 많이 착용한다. 단순히 좀 더 날씬해 보이기 위해 입는 보정속옷이 허리와 척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복대처럼 허리 주변에 둘러 척추를 지지해주는 형태의 보정 속옷을 입을 경우, 우리 몸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실온보관이 가능한 혈우병 B 치료제 ‘베네픽스 RT’ 패키지를 출시했다. 베네픽스 RT는 외출 시 아이스박스에 치료제를 따로 휴대해야 했던 혈우병 B 환우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네픽스 RT는 2013년 6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실온보관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전 제품(250IU, 500IU, 1000IU, 2000IU)은 실온(2~30℃)에서 유효기한 내 2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냉장고(2~8℃)에도 보관할 수 있다. 단, 제품의 동결은 피해야 한다. 베네픽스 RT 패키지 전면에는 '실온보관(2~30℃)' 마크가 새겨져 있다.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혈우병 B 환우들이 그간 치료제를 항상 냉장보관 해야 했던 부담에서 벗어나, 외출이나 여행을 할 때에도 보다 편하게 베네픽스 RT를 휴대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
직장인 김모(38, 남)씨는 건강검진 결과상담을 받고 깜짝 놀랐다. 계속된 야근과 술자리 그리고 운동부족 때문인지 몸무게가 5kg 가량 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방간이 생기고 혈당 지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운동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시간을 따로 내기가 어려워 병원에서 추천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기로 하였다. 키, 몸무게, 나이, 성별 등 기본 사항을 입력하면 매일의 운동 목표와 영양섭취 목표가 제시된다. 운동량이 숫자로 보이기 시작하니 자신도 모르게 일상생활 속에서 걸을 기회를 찾게 되고 하루의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혼자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금방 지루해지거나 지쳐서 지속성을 가지기 어렵다는 생각에 건강검진센터에서 운영하는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4월 19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응급 및 중증 외상 환자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중증외상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응급의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 지치의대 레포(Lefor) 박사와 국립중앙의료원 김영철 외상센터장, 경기소방재난본부 김영석 구급팀장, 명지병원 중증외상센터 최강국 교수 등 국내외 응급 및 외상 분야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응급 및 외상 관련 의학자들과 소방서 및 보건소,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명지병원 중증외상센터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명지병원 신관 4층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일본 지치의대 레포(Lefor) 박사는 ‘수준 높은 외상 치료를 위한 외상 외과 및 응급의학과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사노피(Sanofi)는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출신의 송윤정 박사(사진)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윤정 상무는 아태지역에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 및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사노피가 추구하는 질환 영역에서 유망한 생물학적 제제(biologics)의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와 조기 임상을 주도하여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송윤정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도미(渡美), 미국 내과 및 류머티즘 분과 전문의로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동시에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면역학 중개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사노피에 합류하기 전, 삼성종합기술원(SAIT) 에서 바이오신약 개발팀의 임상리더를 역임하며 항암 항체와 바이오마커
국내 연구진이세계 진행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미만성 위암 관련 유전체 변형과 융합유전자을 발견,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한 위암의 전장유전체 분석연구를 통하여 위암 중에서 예후가 가장 나쁜 미만성 위암과 관련된 유전체 변형 및 융합유전자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했다.미만성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젊은 여성에 주로 발생하고, 진행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국립암센터 이승훈 연구소장과 암유전체연구과 이연수 박사팀은 테라젠이텍스의 박종화, 조윤성 박사팀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유전성 위암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왔던 CDH1 유전자의 변형이 가족력이 없는 미만성 위암 환자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또한, 지금까지 알려지
세월호 침몰로 온 국민이 비통해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예정대로 강행, 노환규회장을 전격 탄핵했다.임기를 1년여 남겨놓고 탄핵된 노환규회장은임총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지만 향후 그의 행보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대한의사협회장이 직무와 관련,대의원들과 갈등을 빚어탄핵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기 때문이다.대한의사협회는 임총 직후 상임이사 24명 가운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된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회무공백을 방치할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김경수 의협 부회장(부산시의사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합의 추대하는 등 수습에 안간힘을 모았다.김경수 회장 직무대행은 “상임이사진이 힘을 모아서 시도의사회, 대의원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전체 의사회원이 단합하여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산적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