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1월 4일, 2014년 새해맞이 태백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유지홍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박문서 원장, 고창남 한병병원장을 비롯해 11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유일산 매표소를 출발해 태백산 정상에 도착, 당골로 하산하는 4시간의 산행 동안 직원들은 다양한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고, 2014년 새해 포부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문서 원장은 “참가자 모두 무사히 등반을 마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모습이야말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라며 “2014년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힘찬 기상으로 병원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달려보자”고 독려했다.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새해 등반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케이크만들기, 팝아트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소화기암센터는 1월 18일 오후 12시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내시경⁃복강경 위암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기위암을 주제로 내과, 외과 전문의들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심포지엄은 제1부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의 적응증, 제2부 내시경과 복강경의 기능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치료 적응증에 대해 소화기내과와 외과 전문의의 견해를 찬반 입장에서 정리하고, 감시림프절 위암수술과 유문보존 위절제술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본의 아베 노부스구 교수를 초청해 조기위암의 국소 림프절절제술, 위벽 전층절제술 등 일본의 최소 침습 수술 경험과 현황을 듣는 시간도 준비했다. 좌장과 연자는 권성준 한양대의대, 송교영 가톨릭의대, 최석렬 동아대의대,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통해 의사들의 투쟁 열기를 이어가고, 향후 진행될 투쟁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총파업 출정식은 11, 12일 양일간 천안소재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개최하며, 의료계 대표자들이 500명 이상 참석할 전망이다.의협 비대위는 “이번 출정식은 지난 12월 7일 여의도에서 2만명 이상의 의사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외친 의료혁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투쟁열기를 이어나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까지 유선 등 확인결과 의료계 대표자 5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총파업 출정식은 원격의료, 영리병원 저지 및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에 대한 현안보고로 시작하여, 주제별 분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소장 이종구 교수)는 1월 6일(월) 개발도상국 의학교육 전문가를 위한 집중연수 입교식을 가졌다.입교식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5개국의 국립의대 부학장급으로 구성된 연수생 16명과 서울의대 보직자와 강사진이 참석했다.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교육과정의 설계와 평가, 학생평가, 의과대학 인증평가, 의사국가시험, 교육행정 등을 다루게 되며, 강사진으로는 서울의대, 이화의대, 고려의대, 가톨릭의대, 울산의대, 한양의대, 경상의대 등 국내 여러 대학의 의학교육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본 연수는 각 나라의 의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할 핵심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각국에 보건의료 인력개발 센터(EDC: Education Development Center for Health Professionals)를 설립하는 것을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기존까지 본사 RD 소속으로 혁신 신약 개발 업무를 담당해 온 김똘미 상무(사진, 41세)를 지난 1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의학부를 총괄하는 메디컬 디렉터(Medical Director)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똘미 상무는 2013년 1월 사노피 본사 RD 소속으로 입사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차세대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뛰어난 연구 역량과 리더십을 보여 인정 받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이번 선임을 통해 자사가 표방하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과 암 등의 치료 영역에서 자사의 차별화된 리더십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KMA Policy 구축을 위하여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3일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KMA Policy란 의료와 의학에 관한 각종 현안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공표하는 것으로서, 의협은 KMA Policy가 제정될 경우, 의료전문가단체로서 위상 제고는 물론 내부적으로 협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실무 TF팀은 국민과 회원이 궁금해 하는 의료정책 및 의학적 현안에 대하여 항시 열람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출할 정책 항목과 각종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1차적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의협은 KMA Policy에는 보건의료현안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 의사윤리에 관한 협회의 방침, 협회의 정관과 내규 등 운영 지침, 기타 대의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이나 목, 발가락 등 관절부위를 일부러 힘을 가해 소리를 내는 관절에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고 모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리가 나는 빈도가 높은 경우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한 소리와 함께 통증이 발생된다면 관절에서 보내는 정확한 이상징후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평소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경험이 많았다면 관절 건강을 정확히 확인해 건강한 새해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어깨에서 ‘딸그락’ 소리와 통증 느껴지면 ‘회전근개파열’ 의심어깨에서 ‘딸그락’거리는 소리가 나고,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1월 7일 북한 다제내성결핵환자 치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인세빈 유진벨 재단 회장의 방문을 받고 병원계의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유진벨 재단은 1995년 대북 인도지원을 시작한 이래 후원금을 통해 북한 결핵환자에 대한 투약 등 치료사업을 펴고 있다.이날 방문에는 병협 나춘균 대변인과 유진벨 재단 심정택 이사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머크 (Merck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석일우 대외협력부 공공정책팀 본부장을 아시아태평양(AP) 지역 공공정책 및 백신 정책 담당 상무로, 김정헌 스페셜티 사업부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인도네시아 MSD의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및 병원/스페셜티 사업부 상무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석일우 본부장은 2010년 한국MSD 대외협력부 정책팀에 입사하여 공공정책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입사 후,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머크 본사의 공공정책 사무소 순환 근무를 비롯해,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우수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 석 본부장은 한국MSD입사 이전, 국회 외통위원장 비서관 및 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연구원으로 재임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미시간
201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상태를 위한 신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무리한 새해 다짐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신년 계획인 운동, 다이어트는 자칫 잘못했다간 신체와 척추에 치명적인 질환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자신의 컨디션에 잘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시행할 수 있는 건강 목표를 세우길 추천한다.새해 운동이 허리디스크 부른다?새해 다짐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세우는 계획이 바로 정기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다. 특히 현대인들의 경우 대부분 운동 부족 상태이기 때문에 새해에는 헬스장 등을 다니면서 건강을 유지하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인의 운동능력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섣불리 운동을 시작하려다가는 오히려 척추와 관절에 큰 부상을 입을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