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임산부의 영양 보충을 위한 멀티비타민 보충용 제품 엘레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임신 기간별 필요 영양소에 따라 맞춤 설계된 엘레뉴는 엘레뉴(가임기~임신 초기)과 엘레뉴™Ⅱ(임신 중반기~수유기)로 구성되며, 시기에 맞춰 두 제품을 알맞게 섭취하면 임신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출산 후 수유기까지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을 고르게 섭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엘레뉴은 가임기부터 임신 초기 여성에게 필요한 17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의 일일 권장량 충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정상 발달을 위해 권장되는 엽산을 0.8mg 공급해준다.임신 중반기부터 수유기까지는 엘레뉴™Ⅱ를 통해 1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의 일일 권장량은 물론 식물성 DHA까지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올해를 2020년 매출 1조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했다.광동제약은 지난 3, 4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시무식을 겸한 신년 워크숍을 갖고 2014년 목표를 2020년 Triple1 달성을 위해 경영 혁신을 통한 비전 경영의 원년으로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최성원 대표이사는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조직의 각 부문이 50년 반환점을 지나 100년의 고지를 향해 다시 달려야 하는 원년으로, 미래 비전과 사업전략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서는 기본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그 동안 쌓아온 광동의 저력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2020 Triple1,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충분히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 경영방침을 사업 경쟁력 강화와
연이은 한파로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퇴행성관절염’이다.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은 평소보다 그 발생빈도와 증상의 강도가 더욱 크게 작용한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됨은 물론 혈관이 수축돼 통증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이다. ▶ 퇴행성관절염, 연골손상이 원인! 치료시기 놓치면 만성으로 악화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연골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고 마모되면서 무릎 관절이 맞닿아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퇴행성관절염은 대부분 50대를 기점으로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근육의 약화나 비만, 외상 등의 이유로 비교적 젊은 40대에서도 증상의 발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연골이 마모되고 윤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심장학회와 미국 심장협회의 새로운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적응증을 가진 로수바스타틴이 중/고강도 치료제로 권고되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10여년 만에 발표된 미국 심장학회(ACC)와 미국 심장협회(AHA)의 새로운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는 기존 치료목표로 사용되던 LDL-C 목표치가 없어지고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하 ASCVD)의 예방을 주요 치료목표로 삼았다.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지질치료의 핵심은 바로 스타틴 요법으로, 4개로 나뉘어진 Statin-Benefit 환자군을 저/중/고강도의 스타틴 요법만으로 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 중, 중/고강도 스타틴 요법의 약제에 로수바스타틴이 포함되어 권고된 것이다. 학회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초기의 적극적인 스타틴 치료가 ASCVD 감소의 중요한
2014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문정림의원(새누리당) 등 정치권과 이경호제약협장을 비롯,조찬희대한약사회장,황치엽도협회장등 약업계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4시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치러졌다.이경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약계는 무척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고 말하고"국내외 경기 침체와 더불어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앞세운 2조 5천억원에 달하는 일괄약가인하 등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들로 인해 약계는 큰 고통을 받아야했다."고 지적했다.이회장은 그러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업(業)에 대한 자긍심으로 견뎌낼 수 있었다"며 "지난 한해 국민건강주권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던 약업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회장은 "올 한해도 약계를 둘러싼 환경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복지부가 우선시해야 할 정책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도 3대 비급여 제도 개편도 아닌 저평가된 수가 현실화를 위한 정책 추진이다”고 말했다.3일 열린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끝난후 마련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정부의 규제중심 정책으로 인한 병원들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복지부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 저평가된 수가를 현실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재정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수가현실화를 위한 정책이 단시일내에 추진되기 어렵다면 병원경영 개선을 위한 토요일 오전 외래진찰료 가산문제, 식대와 입원료의 현실화는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고 주장했다.이러한 주장은 2006년 식대 수가 급여화 이후 7년이 지나는 동안 물가는 지속적으로 올랐지만 식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가 1월 7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신관 2층에서 청소년 비만 관리 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 국고 45억원과 경기도에서 현물지원을 받아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BT-IT 융합 기반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다.강재헌 교수는 설명회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생활습관 변화 측정을 위한 대사 생체지표 개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BT-IT 융합기술 기반 비만 관련 데이터 측정·분석기술 개발 ▲사용자 참여 유도를 위한 기능성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구현 기술 개발 ▲개발된 플래폼을 이용한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등의 사업목표 및 범위, 추진일정, 사업수행계획 및 사업관리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동
예비의사들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사랑의 헌혈증을 기부했다.3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전북대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학생들이 사랑의 헌혈증 15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성후 병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차예린 학생회장, 김동희 부학생회장, 김진혁․장준호 고문 등 전북대의전원 학생회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헌혈증은 학생들이 학교 축제기간 중 헌혈캠페인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의전원학생회는 해마다 축제기간 동안 헌혈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헌혈증을 전북대병원에 기부하고 있다. 차예린 학생회장은 “학교 축제기간 중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증이 모아지고 있다”며 “전북대병원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최근에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해 황사 방지용 마스크 사용 요령, 콘택트렌즈 및 안약 사용 시 주의사항, 식품 취급요령 등 ‘미세먼지(PM10)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황사방지용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0.04~1.0 μm(평균 약 0.6 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미세먼지(PM10, PM2.5)도 차단이 가능하다.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하여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일부 여성의 경우 화장이 지워지는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DUR 점검 후 처방․조제 사유가 정확하고 편리하게 기재될 수 있도록 사유기재 편의기능을 1월 6일부터 단계적으로 제공 한다고 밝혔다. 사유기재 편의기능은 처방․조제 사유 자동완성으로 빠른 사유입력을 가능하게 하고, 단순 자음․모음 또는 알파벳 입력 시 적정 사유를 기재하도록 안내하는 기능이다. 자주 쓰는 사유는 자동으로 사용자 PC에 저장되어 동일사유 입력 시 저장된 문구가 리스트 업 되어 적정사유를 선택․자동입력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2013년 한해 동안 DUR점검을 실시한 6만8천여 참여기관 중 약 11% 기관에서 문자나 단어로 보기 어려운 의미 없는 처방․조제 사유를 입력한 적이 있다. 이에 적절하지 않은 사유기재 시 의․약사에게 알림 창을 제공하여 다시 한번 고려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사평가원은 의․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