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은 2014년 시니어타운의 핵심 키워드를 ‘PACE’로 전망했다. 고령화사회와 ‘보조(Pace)’를 맞추는 시니어타운은 2014년에 더욱 두드러지는 특징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 것. 시니어레지던스 ‘더클래식500’ 에서는 2013년 학계와 업계, 그리고 입주고객과 상담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본 결과, 2014년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양상을 지속 할 것이라 분석한다.2014년도에는 시니어타운의 ‘양극화 현상(Polarization)’ 과 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맞춰 입주 고객의 연령이 점차 올라가는 ‘고령화(Ageing)’ 가 점점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중심으로 전원생활 보다는 도심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도심형(Centralization)’ 시니어타운을 더욱 선호하고, 동년배와의 커뮤니티 등 삶의 ‘즐거움(Entertainment)’을 추구하는 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최신 동향 및 심사 정보를 제공하는 ‘2013년 하반기 의약품 심사 정보’ 간행물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지는 의약품 허가심사 요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대학, 연구소, 벤처 등 기초 연구자와 임상시험기관 및 제약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되었다.내용은 ▲의약품심사부 주요 소식 ▲의약품 주요 심사 현황 ▲국외 규제기관 정보 업데이트 ▲의약품심사부 각과 소개 등이다.지난해(ʹ13.1월~ʹ13.11월) 의약품 심사현황을 살펴보면, 신약 12품목, 자료제출의약품 141품목 및 희귀의약품 18품목 등 총 171품목이 허가되었으며, 자료제출의약품 중 개량신약은 19품목이었다.또한, 고혈압 또는 당뇨병의 복합성분 품목 개발이 많았고,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은 구
겨울철은 눈이면 혹은 날씨 편차에 따라 길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내리막 길이나 혹은 물기가 있는 곳에서는 낙상사고가 빈번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으로 인해서 부상을 당하게 되면 척추 및 손목 부위가 부상을 가장 입기 쉬우며, 얻게 되는질환은 척추압박골절을 비롯해 손목 골절과 염좌 등의 부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은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넘어졌을 경우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고령으로 인해 뼈밀도가 약해지면서 예전엔 쉽게 견디던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척추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압박골절의 원인인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체질량 지수가 높거나 여러군데 압박골절을 당했던 환자들에게 쉽게 재발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약해진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이재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해 12월(5-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경추외과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학술대회에 참석해 ‘1358명의 여러 가지 경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장기 추시에서 인접분절의 재수술의 위험인자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구연했다. 미국경추외과학회는 학술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600여편의 논문을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서 63개 논문을 구연으로 선정한다. 구연 탈락율이 90%에 달해 까다롭고도,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여드름치료제로 사용하는 ‘초산시프로테론․에티닐에스트라디올’ 함유제제에 대하여 허가사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내용은 국내·외 사용현황, 산부인과 학회 등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효능·효과를 제한하고 경고항에 ‘다른 호르몬성 피임제와 병용 금기’를 추가하는 것이다.변경된 효능·효과는 ‘가임기 여성에 있어 국소성 치료제와 전신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 실패 이후에 중등도 및 중증 여드름 치료에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이번 조치에 앞서, 지난해 1월 의사와 약사에게 ‘필요한 경우 외에는 처방·조제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전성속보를 배포한 바 있다.참고로, 지난해 1월 프랑스(ANSM,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는 여드름 치료에 동 성분 함유제제 복용 시 유익성보다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휴니즈가 판매하는 ‘헥시올액 0.5%(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에서 균 혼입이 확인되어 1월 7일 회수·폐기 명령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에 균 혼입 가능성이 제기되어 수거·검사한 결과, 균 혼입(Burkholderia cepacia)이 확인됨에 따라 위해발생 차단을 위하여 취해졌다.버크홀데리아 세파시아(Burkholderia cepacia)은 일반 병원성은 아니나 면역반응장애 등(낭포성섬유증 환자)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헥시올액 0.5%’는 손, 수술부위 피부 등에 소독제로 사용되며, 이번 조치에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잠정판매 중단 조치된 바 있다.참고로, 외국에서 소독제의 미생물 오염 사례는 있었으나 사람에게 치명적인 위해사례는 보고된 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식약처는 ㈜휴니즈가 제조·판매하는 제품의 균
이동욱, 신동일, 성상욱, 서정식, 은상용, 전기엽, 박송훈, 박종훈, 오동호, 윤정호, 오석중, 김석중, 박정하, 주신구, 권윤정, 이정돈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의협 플라자 회원'들이보건의료노조와의 공조 등 노환규의협회장의 회무집행에 불만을 토로하며 공개질의(아래 참조)를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 16명의'의협 플라자 회원'들은 공개질의서 낸 배경과 관련," ‘의협 플라자 공개질의서’는 의협 회원들의 여론창구인 의협 공식게시판인 플라자에서 2014.1.3- 2014.1.6까지 72시간동안 공개질의서 초안을 게시하여 모든 의협 회원들에게 공개질의서에 대한 제한없는 토론과 찬반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히고 "공개질의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고 공개질의에 참여하여 노환규회장의 대답을 요구하는 16인의 플라자 회원 이름으로 공개질의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들
한국인의 적정 하루 수면시간은 7~8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사진)팀(강대희 교수/박수경 교수)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대한예방의학회지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J Prev Med Public Health)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93년부터 함안, 충주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건강인 13,164명을 15년 이상 추적하여 2010년까지 확인된 1,580명의 사망자를 조사하였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평소 수면시간이 향후 사망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에 참여할 당시 개개인의 생활습관(수면시간)과 위험요인에 따라 사망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했다. 연구팀은 하루 수면시간을 5시간 이하, 6시간, 7시간, 8시간, 9시간, 10시간 이상으로 분류하여 각 수면 시간 군에 따라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수 1인당 초진환자 최소 5명 진료 시스템이 큰 효과를 거두면서 1일 초진환자 수가 605명에 달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구랍 30일 하룻동안 전남대병원에서 처음 진료 받은 초진환자가 605명으로 하루 평균 초진환자(12월) 440여명 보다 무려 37%가 늘어났다.특히 이날 초진환자 중 순수 외래 초진환자(당일접수 초진환자와 콜센터 예약 환자)는 495명으로, 설・추석 명절연휴 직후를 제외하고 평일 환자로는 1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전남대병원이 지난해 11월부터 초진예약환자 적체 해소를 위해 시행한 교수 1인당 초진환자 5명 진료 시스템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둬 초진환자 수가 서서히 증가함에 따라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대병원은 새로운 진료 개선책 시행 이전까지는 초진・재진환자 구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이 ‘13년에 총 13개 과제를 완료하는 등 민·관협치의 정책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수행한 주요 과제는 ▲생물의약품 품목허가·심사 규정 해설서 마련 ▲제조방법 변경에 따른 비교동등성 평가 시 제출자료 국내·외 비교분석 ▲경미한 사항 변경허가 가이드라인 마련 ▲자가세포치료제 동결보존에 따른 안정성 시험 고려사항 ▲바이오의약품 원료 GMP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다이나믹바이오’는 ‘10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정책,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식약처·산업계·학계 협의체로서 과제선정부터 수행 및 결과 도출까지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해오고 있다.식약처는 ‘13년에 수행한 과제 결과물을 관련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