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11월 29일(금)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변비를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의 변화·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이번 시민건강강좌에서는 변비를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원 서울의대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변비 때문에 불편함을 겪지만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속으로만 앓고 있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건강강좌
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은 지난 14일 튼튼의학연구소 개소 1주년을 기념해 ‘튼튼한강 척추포럼’을 개최했다. 청담튼튼병원에서 열린 ‘튼튼한강 척추포럼’은 국내외 척추 관련 전문의들과의 교류를 통해 조직적인 연구활동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척추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주니치 미즈노 교수를 초빙, ‘척추인대골화증: 일본인 질병’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현재 일본 신-유리가오카 종합병원 최소침습척추수술 센터장 자리를 맡고 있는 미즈노 교수는 후지타 보건대학교 신경외과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명망 높은 전문의다. 이날 포럼은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서중근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윤영설 연세대 신경외과 교수와 김성민 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중국 청도 소재 QINGDAO ZAIYI FOODS CO., LTD사가 생산하고 인천 서구 소재 ‘미락원’이 수입한 ‘김치세상(배추김치)’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수는 최근 인천 남동구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원인식품으로 추정되는 수입김치를 검사한 결과, 병원성대장균(EPEC)이 검출됨에 따른 조치이다.회수 대상 제품은 미락원이 2013년 10월 31일 수입한 배추김치(제조일자 2013.10.22. 유통기한 2014.10.21.까지) 제품이다.병원성 대장균 검출 회수제품 내역제품명제조일자유통기한수입량제조업소명수입업소명소재지김치세상(배추김치)2013.10.22.2014.10.21.24,000kgQINGDAO ZAIYI FOODS CO., LTD.미락원인천 서구 왕길동 봉수대로 1324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
한국프라임제약(주), 제이더블유중외신약(주),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아이월드제약,경방신약(주),(주)화림제약, 한국산도스,일화 등 국내 제약회사를 비롯 다국사제약사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다.정부가 4대악 근절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품질관리는 뒷걸음 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비난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번주 들어 식약처가 행정처분한 사례를 집계한 결과허가 받은 효능효과 이외에 멋대로 효과를 표시하는가 하면,잔류이산화황 부적합을 비롯해 생동성 부적합, 제조변경미신고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경방신약(주)은 품질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처에 따르면 경방신약은 “경방향사평위산(혼합단미엑스산)품목번호 : 제65호”를 제조ㆍ판매함에 있어 직접의 용기나 포장에 제조번호와 유효기한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자리에서 천근아 교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송동호 교수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창립부터 현재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희생과 열정적인 봉사로 학회의 국내외적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천근아 교수는 자폐 및 ADHD 등 소아정신 질환의 신경생물학적 병인론을 밝히는데 남다른 연구열정과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내외 소아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기업과 바이오테크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컨트롤 타워로서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RD 목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산학간의 신약연구개발 학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여러 행사를 연중 공동 / 후원 개최하고 있다.11월 19일(화) 아주대학교 다산관 B121호에서 아주대학교약학대학 주최로 ‘Knowledge-based Strategy and Networking for Global Drug Research and Development(글로벌 의약연구개발을 위한 지식기반 전략과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2013 아주약대 국제 심포지움” 을 후원 개최한다.11월 29일(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 BP융합센터 주최로 ‘Seamless Drug Development(빈 틈 없는 신약개발 전략)’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바이오팜 산학협력 포럼2013” 을 후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경남 김해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주)한보메디팜’이 제조․판매한 ‘대추골드(혼합음료, 유통기한 : ’15.4.23.)’에서 유리조각(약 7m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회수대상 제품제품명유통기한생산량제조업소명소재지대추골드2015.4.23.980kg(100㎖× 9,800병)㈜한보메디팜경남 김해시 소재부산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회수 대상 식품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이 구축된 마트, 편의점 등 판매업소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동 차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과 축산물 안전관리가 통합됨에 따라 식품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및 식품제조가공업 등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기준 및 규격에 대한 ‘맞춤형 민원설명회’를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대전, 광주 지역별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준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으로 식품관련 5대 주요 기준 및 규격에 대한 내용으로, 실무 위주 내용을 중심으로 참석자 눈높이에 맞춰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사례를 통한 설명과 함께 현장 민원상담도 실시되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식품 기준 및 규격에 대한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영업자들의 이해를 높여 보다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아트힐 갤러리와 공동으로 11월 18일에서 30일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아주갤러리에서 자작나무 작가인 오기근 화백을 비롯한 중견화가 5명의 그림전시회를 연다.전시명은 ‘자연의 눈으로 바라본 치유의 미학’으로 설향 오기근 화백과 김명희, 김숙, 김태균, 이명화 화백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그림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서 경이를 찾아내거나 범상치 않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화폭에 화사하게 담아내고 그 자연을 통해 상처치유를 도모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오기근 화백은 연세의대 정년퇴임후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특임교수로 근무했고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영상의학회장,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학회 초대회장, 국제유방초음파학회장 등을 역임한 영상의학 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2013 제13회 QI 경진대회’가 11월 13일(수) 오후 4시 향설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13년 QI 주제는 ‘CPCI(표준진료지침과 임상질지표)’로 이번 대회에서는 구연발표 11개 팀과 포스터발표 20개 팀 등 총 31개 팀이 각 현장에서 펼친 질 향상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확대 DRG(포괄수가제)에 따른 수술의 표준적정 진료를 위한 CP 개발과 적용’을 주제로 발표한 Faster, Cheaper, Better 팀(수술실 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술실 팀은 올해 7월부터 4개과 7개 수술군으로 확대 시행된 포괄수가제에 대비해 환자에게는 진료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병원에서는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의 표준 진료비 기준안 CP를 개발, 적용해 진료 재료비를 절감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우수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