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이 19일 글로벌 IT전문지 CIOCISO 매거진이 주최하는 '2013 CIO 어워드' 공공부문 베스트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의 차세대심사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이 대상을 수상하게 된 주요 요인은 조직핵심가치 구현에 초점을 맞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본원과 지원의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고 사용자 중심의 웹 환경으로 구현함으로써 진료비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업무의 효율화 및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CIOCISO 매거진과 CIO 라운드테이블이 공동 주관하는 'CIO 어워드'는 국내 기업에서 최근 1년간 수행한 정보기술 프로젝트 중 비즈니스, 전략적, 재무적,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서 수여하
피부질환 중 치료하기 매우 까다로운 기미(melisma)치료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기미는 얼굴에 생기는 갈색의 불규칙한 모양의 반점으로 주로 얼굴의 양쪽 볼에 대칭적으로 서서히 생겨서 번지는 과색소성 피부질환이다. 무엇보다 기미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생기고 원인으로부터의 격리가 거의 불가능하여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에도 재발하는 가능성이 있어 왔다. 차앤박피부과 천안불당점 김현조 원장은 최근 ‘기미에 대한 레이저 치료효과’(Treatment of melasma by low-fluence 1064 nm Q-switched Nd:YAG laser) 논문에서 피부표면에 있는 색소가 거뭇해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기미치료에는 효과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기미가 있는 50명의 동양인으로 레블라이트(RevLite) 레이저토닝 치료를 15주간 매주 시행하였는데 50명 모두 50~75%의 기미가 호전되었다.
제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손춘희(동아대학교병원)씨의 작품 삼일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삼일은 죽어 가는 한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른 한 명의 생명을 거두어야 하는 장기 적출 의사의 고뇌라는 무거운 주제를 탄탄한 구성과 간결한 문장으로 형상화시킨 작품이다. 금상은 김진현(화성직업훈련교도소 공중보건의)씨의 ‘맹자와 한비자 사이에서’가, 은상은 김현구(육군군의관)씨의 ‘땀 냄새’와 조용수(전남대병원)씨의 ‘나는 오발탄을 쏘지 않았다’가 각각 선정했다. 그리고 동상은 김성호(대구파티마병원)씨의 ‘인어공주’, 김연종(김연종내과의원)씨의 ‘신출내기’, 박관석(신제일병원)씨의 ‘너무 늦은 용서’, 권아혜(한림대학교 성심병원)씨의 ‘기다림을 배운다’, 최영훈(닥터최의연세마음상담클리닉)씨의 ‘의사는 아니지만’ 등 5편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구루병이나 골다공증을 떠올리는데 칼슘이 부족할 경우 갑상선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척추관협착증’ 전혀 낯선질환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딱 이런 질환이다’라고 아는 환자들도 드물다. 그저 척추쪽이 아픈데 병원을 방문하니 병원에서 질환이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하기 때문에 아는 것이 대부분.척추관 협착증은 말 그대로 척추에 있는 관이 좁아지는 병이다. 척추는 쉽게 목뼈, 등뼈, 허리뼈를 말하는데 이 뼈에는 다른 뼈와 달리 큰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가 척추관으로 척추관 협착증은 이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면 신경에 가는 피나 영양분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서 신경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협착증이 목 , 등, 허리
정부의 원격진료 허용과 영리병원 허가 움직임에 강력 반발하고 의료계가 강경투쟁의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향후 투쟁 방향등을 구체화해 일부에서 '용두사미'에 그칠거라는 우려를 잠재웠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아 국민과 의사 모두를 위한 의료제도의 근본적 개혁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추진체인 「제1차 (가칭)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를 개최하고 전열 정비 및 향후 추진 계획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의협은 19일 오전에 열린 제1차 비대위에서는 위원회 명칭을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로 명명하고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앞서 지난 9일, 전국시도의사회장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위원장으로는 노환규 의협 회장을 비대위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19일'국립재활원은 기 계획된 양한방 협진 세미나를 취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협의회 소속 재활의학과 의사들은 "오는22일 국립재활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공공재활 학술대회에서 양한방 협진 세미나 세션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들른 성명을 통해 "한방병원에서의 한방 재활의학과 전문의 사칭과 한방 뇌신경재활치료, 한방 기능적 전기자극치료를 비롯한 한방 비급여 재활치료로 재활의학과 영역을 침탈하고, 한방 재활의학과 교과서의 재활의학과교과서 표절 혐의로 대한 재활의학회와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서 이를 고발한 지 불과 1년 남짓 되었다"며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13년 9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여 한의사를 의료인의 범주에서 제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지난 19일 그랜드 앰버서더서울호텔에서 제12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선한봉사센터(이사장 박한성)’ 와홍인표박사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임수흠 회장은 “심사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봉사활동의 연속성, 자발성, 헌신성, 모범성 등을 기준을 두어 평가하였다.”며, “훌륭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의료봉사를 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봉사에 애쓰는 숨어있는 봉사자를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하여 그 공적에 존경을 표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번 제12회 한미 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오랫동안 국내뿐만 아닌 해외 의료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한 후보자 모든 분들께 아울러 감사를 표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
미국 보험급여 신청 및 심사절차에 대한 해설서가 번역되어 업계에 무료 제공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미국보험청(CMS: Centers for Medicare Medicaid Services)의 메디케어 보험급여 신청 및 심사절차 해설서 최신판(Innovator’s Guide to Navigating Medicare. Version 2.0, 2010)를 전문(全文) 번역하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해설서는 미국의 메디케어(Medicare) 시스템에서의 의료수가, 의약품, 치료재료 등에 대한 보험급여 결정과정 전반에 대한 절차와 설명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미국보험청의 조직과 구성, 전국 및 지역 단위의 급여 결정절차, 관련 법령, 지불제도 등이 포함된다. 메디케어는 메디케이드(Medicaid)의 적용을 받는 일부 저소득층을 제외하고 연령 등 일정한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미국의 사회보장 시스
관절척추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바로병원이 후원하고 인천시 여성 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여성포럼 회원, 다문화 가정 주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바로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병원 전직원들이 개원 4주년을 맞이해 체육대회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소정의 기부를 쌀로 바꾼 것으로 연말기간 동안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노홍철, 김광규, 강타 등 혼자 사는 남자 스타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컨셉으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꽤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 싱글족들을 위한 인테리어소품, 가전제품, 가구, 1인 포장식품등이 판매되고있고, 식당에서도 1인을 위한 좌석까지 따로 만들어놓은곳도 있을 정도로 1인, 소량, 싱글이 관심받는 키워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소형아파트까지 건축되고 있으니 예전의 대가족 생활의 패턴은 이제 아련한 추억거리가 될것같다. 이런 생활패턴의 변화에 발맞춰 개원트랜드 역시 서서히 바뀌고 있다. 한때 네트워크 병원이 인기가 있었고 2인이상 동업이 개원의 필수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너도나도 할것없이 원대한(?) 꿈을 안고, 초창기부터 개원비용을 무리하게 끌어들여 개원을 하고, 병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