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013년 11월 26일(화) 서초동 식품교육관(5층)에서 「신규 HACCP 의무적용품목 확대방안 등에 대한 정책 설명회 및 교육」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HACCP 적용확대 방안 및 정책(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과), HACCP 지정절차 및 법적요건 (내부강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지원단(02-3470-8199)으로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선착순 60명)
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 최희영교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 우수상과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태준안과논문상은 대한안과학회지 및 영문학회지(KJO)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연구내용이 우수한 전문의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최교수는 사시, 소아안과분야에서 ‘Safety of Bevacizumab On Extraocular Muscle in the Rabbit model’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안와 내벽 및 하벽 복합골절 정복술시 시행한 하사근 기시부 박리 후의 안운동변화’란 주제로 구연 발표된 연구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2편의 논문 모두 교육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 환자 치료에 있어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핵의학과가 제52차 대한핵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한․중․일 세 나라가 참여한 아시아 대한핵의학 국제심포지움(the 6th CJK conference, CJK 2013)과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4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과장 임석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 3개와 포스터 7개를 제출해 구연 부분에서 영어 구연상(전공의 4년차 한연희)과 국어 구연상(전공의 1년차 최세훈)을, 포스터 부분에서 우수 포스터상(핵의학과 직원 김은미)을 각각 수상했다. 영어 구연상을 받은 한연희(핵의학과 4년) 전공의는 PET/CT검사시 암과 염증조직을 구분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로 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지난 11월 18일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와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의료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성공업지구내 근로자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남북간 치과학술 교류를 개최함으로써 북한의 구강보건 의료서비스 능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제반 사업에 상호 협력하며, 향후 남북보건의료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11월 20일부터 이동치과병원(부속차량)을 이용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정기적으로 개성공업지구를 방문, 개성공업지구 내 남측근로자를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 및 치과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서진수 원장은 "일산백병원이 개성공단 응급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2013 현장구급대원을 위한 전문술기과정’을 11월 18일(월)~22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현장구급대원을 위한 전문술기과정은 전반적인 병원전단계 응급처치 시행의 적절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급 구급대원 30명이 대상이다.과정의 주요 내용은 ○의학적 소통 ○기도관리 ○신경검사 ○병원전외상처치술 ○병원전 외상환자에서의 수액치료 ○현장심전도분석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환자 평가 ○현장 팀 CPR ○영유아 응급처치 등이다. 특히 올해의 강의는 예년과 달리 지식과 술기에 관한 전문가적 태도와 함께 팀워크를 보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과정에 참가한 구급대원 30명은 매 주제마다 조별로 팀을 이뤄 수업을 진행했다.순천
김대식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 11월 14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2013년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부문 최고상인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김대식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융합기술학회인 한국바이오칩학회에서 헬스케어디바이스의 주요 플랫폼의 하나인 바이오칩의 응용기술을 개발해 온 공로로 이번에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김대식 교수는 바이오칩의 설계기술 및 인터페이스 기술에 대한 논문을 SCI 저널에 20여 편 게재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지난 11월 19일 국군고양병원을 방문하여 군장병을 위문하고 양측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국군고양병원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방문은 서진수 원장을 비롯하여 기획실장, 사무국장, 총무과장이 동행하여 국군고양병원의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입원치료 중인 군장병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진수 원장은 “국군병원의 시설과 장비가 매우 훌륭하여 군장병이 안심하고 군생활에 전념할 수 있겠다”며 “앞으로 상호호혜를 바탕으로 군장병의 건강증진을 위한 민·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자”고 말했다.한편, 일산백병원은 2007년부터 국군고양병원 및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15개 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국군벽제병원 및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병원의 군인 및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송은규 전남대병원장)는 오는 11월 27일(수) 광주우체국 앞에서 2013년 여성․아동폭력피해 추방주간 캠페인 "폭력은 down 행복은 up"을 개최한다.여성․아동폭력피해 추방주간(11. 25 ~ 12. 1)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아동폭력 예방 퍼포먼스와 여성과 아동에게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구호 제창,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가두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관계자는 "폭력은 범죄임을 재인식하게 하여 광주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자하며, 또한 여성․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한 2013 의사 대투쟁’ 과 관련하여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했다.앞서 의협은 의료계 비상사태 선언 등을 통해 최근 정부에서 입법예고한 원격의료법으로 촉발된 현 시국의 엄중함에 대해서 경고하며, 차제에 잘못된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의협은 우선 환자와 의사 간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원격진료를전격 허용하는 원격의료법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물었는데, 설문에 응답한 회원의 85.2%가 원격의료의 허용은 의료계에 큰 재앙이 될 것이기 때문에 투쟁을 해서라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나아가 의협은 정부의 원격의료법 강행에서 드러났듯 관치의료가 극에 달해 의료계의 총궐기를 통한 원격의료뿐 아니라 잘못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가 11월 20일(수)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밀양댐관리단’에서 필리핀 긴급구호를 위한 생수를 발송했다.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 생수는 총 20만병으로, 40피트 컨테이너 3대 분량에 이른다. 이 물품은 사상 최악의 태풍 ‘하이옌’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 수령 및 배분은 필리핀 적십자사와 협력해 공정하게 배분될 예정이다.필리핀은 지난 11월 8일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순간 최대풍속 시속 379km로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약 1만 3천여명이 사망‧실종되거나 피해를 입었고 62만 여명이 대피소에 머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타클로반 지역의 건물과 제반시설이 붕괴되고 통신이 단절되었으며, 위생적인 식수와 식료품을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