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1일 대장암 치료제 잘트랩® 주 (ZALTRAP® inj, 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잘트랩® 주는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EGF)라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의약품으로, 암세포가 종양 내 영양 공급을 위해 신규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막는다. 국내에서는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됐거나, 해당 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에서 FOLFIRI와 병용 투여하도록 허가 받았다. 이번 허가는 옥살리플라틴을 포함한 약물요법에도 병이 진행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잘트랩® 주-FOLFIRI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인 VELOUR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VELOUR 연구는 전국 5개 센터에서 60여 명 이상의 한국인 전이성 대
우리 먹거리 김치에서 발견한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련 연구가 한창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한영신 교수팀은 김치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 플랜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CJLP133(이하 CJLP133)’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2~18세 소아청소년이 대상이다. 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과 중앙대병원 연구팀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CJLP133의 효과를 규명했던 연구에서 한 단계 나아가 CJLP133에 가장 효과를 보이는 연령, 성별 등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소아 알레르기 면역학)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CJLP133이 아토피피부염 완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0일(수) 오전 8시 김경철 한국교통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의 경제성장과 교통인프라’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김경철 한국교통연구원장은 서울대학교대학원 교통관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2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02년 서울특별시 교통개혁단장, 2008년 인간정주관리를 위한 UN후원 국제협력기구 부사무총장, 2009년 Veolia Transport Korea의 대표 활동 외에 다수의 서울특별시에서 수여하는 포상을 받았으며, 2011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교통연구원장을 역임 중이다.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22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2010년 1월∼2011년 12월 기간 중 전국 1,125개 병·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화약품(주)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총 8억9,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동화약품은 2012년 말 기준 자산총액 3,243억 원, 매출액 2,234억 원 규모의 중견제약업체로 일반의약품 가스활명수(소화제), 후시딘(항생제)과 전문의약품 아토스타정(동맥경화용제), 록소닌정(소염진통제) 등 300여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법 위반내용 동화약품(주)는 2009년경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품목별로 판매목표액을 설정하고 병·의원 등에 목표 대비 일정비율로 금품을 지원하다 덜미가 잡혔다.2010~2011년 기간 동안메녹틸, 이토피드, 돈페질, 클로피, 다이보베트, 베실산암로디핀, 아토스타, 록소닌, 리세트론, 세파클러, 파목클, 락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평택 소재 보육원을 찾아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광동제약 조상언 전무와 임직원은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육보육원을 찾아 쌀 600kg을 19일 전달했다. 전달한 600kg의 쌀은 성육보육원의 보육생 및 교사 100여명이 3개월간 식사 할 수 있는 양으로, 광동제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련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5년 전부터 성육보육원에 기부금과 물품 등을 지원해왔다.쌀을 직접 전달한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평택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쌀 나눔 행사는 최근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광동제약이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11월 18일(월)부터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4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의 2014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4년 2월 또는 2014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4년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일정은 11월 18일(월)부터 12월 1일(일/오후 6시)까지 이며, 지원자는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회사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이뤄지고, 각 전형 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14년 1월 6일(월)부터 2월 28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9일 국내 최대의 CSR 축제인 “2013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2013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봉사, 나눔, 환경, 다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펼치는 현장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공유하는 축제로서 총 74개 참가팀이 89개의 영상을 접수해 경합을 펼쳤다. 출품작 공유 사이트를 개설하여 네티즌의 호응도를 반영하고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감동성, 소재의 참신성, 임직원 참여도 등 동영상의 완숙도를 종합심사 하여 총1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페스티벌에 제주 에코랜드에서의 휴(休)체험, 건강기원 나무심기 등 희귀난치병 어린이와 가족, 그리고 심평원봉사단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웃음을
한국 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대표: 손주범)의 손주범 대표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포함한 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 한국지역본부(Korea Cluster)의 총괄 대표로 임명되었다. 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의 한국지역본부(Korea Cluster)는 한국을 포함하여 대만, 홍콩, 마카오 4개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 시장을 허브로 백신 시장에 있어 프리미엄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환자 및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백신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손주범 대표는 한국지역본부(Korea Cluster)의 총괄 대표로 임명됨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의 노바티스 백신사업부를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손주범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과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백신사업부를 이끌어 온 경영 능력을 인정
대한병원협회 조승연 정책이사(인천의료원장) 모친상 = 19일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410호실, 발인 21일 오전 5시 (032-580-6000 )
일반적으로 잠이 많은 사람은 게으르고 살이 찌기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오히려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어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잠이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은 늘고 식욕억제 호르몬은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즉, 하루 6시간보다 적게 자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이 늘고 인슐린 민감성(당뇨병 위험요인)이 줄어들며,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한다고 밝혀졌다. 결국 수면 부족이 체중 조절, 특히 감량과 관련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수면부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이외에도 물리적으로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야식을 즐겨먹는 습관이 생겨나는 것도 비만을 야기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야식은 단백질이나 지방보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더욱 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