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www.msd-korea.co.kr)는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에 자사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백신 로타텍®이 진행한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이 마케팅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12년 로타텍®은 영•유아 백신업계 최초로 온라인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해, 약 2,300건의 성공적인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업계 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의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에는 로타텍®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로열티를 구축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연간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11월 22일(금) 본관 6층 의료원장실에서 필리핀 긴급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의료봉사단은 필리핀에서도 하이옌 태풍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지역인 ‘오르목(ormoc)’ 시티로 22일 저녁 출발한다. 이후 5일간 의료봉사를 한 뒤, 28일(목) 한국으로 돌아온다. 봉사단은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6명과 간호·행정직원 6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발대식에서 “이웃 나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돕기 위해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마음으로 봉사를 결심한 단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을 높이 산다”고 격려하며, “사망자의 수를 정확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어 현지 상황이 매우 열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명의 환자라도 더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3년도 제28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대한고관절학회는 올해 33년째를 맞는 대한정형외과 분과학회로서 총 43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정기학술대회, 소위원회 심포지엄, 연수강좌 등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윤수 신임 회장은 “대한고관절학회의 공식잡지인 Hip Pelvis의 완전 영문화와 고관절학 교과서 편찬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향후 국내외적으로 고관절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의료진간 활발한 교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면서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이 국가 경쟁력 발전의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관심을 모으고 있다.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제주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오재윤)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발전 기여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삼다수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한 광동제약의 이인재 전무는 “제주도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제주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를 위한 공익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제주삼다수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지역 학생을 대상
한원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대한외과학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외과학회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대한외과학회 정기 총회에서 한원곤 성균관의대 외과 교수를 학회장으로 뽑았다.신임 한원곤 회장은 1976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대한대장항문병학회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국 서비스 사이언스 포럼 의료분과 위원장과 서비스 산업 총 연합회 부회장직을 맡아 의료서비스 활성화 선두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1990년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Memorial Sloan-Kettering) 암센터에서 연수 중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논문 발표를 비롯해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원곤 회장은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과 서울시병원회 부회장으로 연구 뿐 아니라 병원 경영 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의 일부내용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유통이 많은 ‘계관화’ 등 한약재 9품목의 기준·규격을 신설하여 우수한 품질의 한약재를 유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또한, 보험급여 한약제제의 조성근거를 명확히 하고, 유해용매 사용 시험법 등을 개선하는 등 품질관리를 강화했다.주요 내용은 ▲‘계관화’ 등 9품목 기준·규격 신설 ▲‘가미소요산혼합단미엑스산’(한방보험용) 등 56품목 조성의 근거 변경 ▲‘갈근탕 액’ 등 42품목의 시험방법 개선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기준·규격 등을 최신화 하여 우수한 품질의 한약(생약)제제 및 한약재 생산과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심사부·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을 한국제약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임상개발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워크숍은 9월 5일에 의약품안전국에서 주최한 식약처·제약업계 합동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약업계와 함께 토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의약품안전국장, 의약품심사부장, 관련부서 과장, 한국제약협회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제약개발연구회장 및 제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약품의 허가·심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업계와 함께 검토할 것이
자살시도자 등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5일 오후4시 병원내 모악홀에서 ‘응급실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Why-How-What?’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관계전문가 및 유관기관들과 국가의 자살예방정책과 지역사회 개입방안 등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자살예방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자살재시도 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전북대병원의 중점사업도 소개한다. 정태오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한국자살예방협회장으로 활동하는 서울대 안용민 교수의 ‘국가 자살예방정책: 응급실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 최명환 유성 한가
최근 필리핀은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1만여명의 사망자와 아직 집계되진 않았지만 천문학적인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현지 필리핀 국민들은 현재 제대로 된 음식물과 의료서비스 등을 받지 못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바로 제대로 된 재난 대응 시스템의 부재로 세계 각국에서 온 구호물자들은 그대로 묶여있고, 기존의 의료재원들조차 산개되어 필요한 지역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처음으로 민관이 손을 잡고 대규모 재난을 대비한 상시적인 사회적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안전행정부와 세브란스, 그리고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22일 ‘재난의료 사회안전망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단을 발족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민관이 손을 잡고 사회적 재난 대응을 위한 상설 구호체
사단법인 세이브엔케이(Save North Korea)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전문가 포럼’을 결산하는 정책 보고대회가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정책 보고대회는 지난 5월부터 열린 4번의 포럼과 5번의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요약하고, 분야별 통일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이종윤 세이브엔케이 이사장의 개회사와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준순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인사말로 보고대회가 시작된다. 분야별 통일정책 보고는 이정훈 대한민국 인권대사(세이브엔케이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발표를 한다. 의료계는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과학계는 박성현 한국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