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정부 3.0, 창조경제,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 등 新정부 주요 국정기조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중장기 경영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미션․비전 등 가치체계를 재설정 하는 한편 전략체계를 새롭게 마련하였다.미션, 비전 등 가치체계는 기관의 설립취지와 사명, 미래상 반영 여부와 비전과 미션과의 연계성 및 달성목표의 유효성 등을 검토한 결과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지향점이 新정부 국정기조에 맞추어 설정할 필요가 있어 보완하였다.미션의 경우 기존 체계를 보완하여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로 설정하였다. - 이는, 과거와는 달리 심평원의 역할을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으로 정의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지향을 국민건강 증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원내 명곡홀에서 ‘제8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김안과병원, 안과 가는 날’로 김안과병원을 방문해 느꼈던 인상이나, 안과와 관련된 경험, 연상되는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을 응모 받았으며, 총 300여 점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은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최우수상에는 임유현(장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균석(부원초등학교), 김동직(경원초등학교) 어린이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총 27명의 어린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인 건양대 시각디자인학과 윤봉환 교수(서양화가)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표현방식과 상상력으로 어느 때보다 작품의 질이 높았으며 작품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금연 대상에 기업 부문으로 이랜드 그룹, 학교 부문에는 세명고등학교,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부문에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금연대상 시상식은 11월 15일 오전 9시 30분에 각 수상기관의 간단한 활동영상 시연과 함께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부문에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게 순은 165돈으로 제작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이랜드 그룹은 2011년부터 전사적으로 ‘흡연제로’ 운동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연전담팀을 구성하여 흡연제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연교육, 금연펀드와 포상지급 등을 통해 금연문화를 정립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기업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세명고등학교는 2010년 그린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 www.pfizer.co.kr)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디테일링 서비스인 ‘화이자링크(PfizerLink)’를 소개하는 ‘Link-ON(링크-온)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여수에서 개최된 ‘Link-ON(링크-온) 심포지엄’에서는 ▲화이자링크의 도입배경 ▲화이자링크의 사용자 맞춤 서비스 소개 ▲제약업계 디테일링 서비스의 혁신에 대한 비전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고객맞춤형’으로 진행되는 화이자링크의 장점을 살려, 사전 조사된 개원가의 관심사를 반영한 ‘심혈관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및 ‘건강한 ageing을 위한 다양한 환자 관리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의료진들에게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제품 관련 의학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화이자링크는 다년간의 경력으로 전문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오는 13일(수)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하여 신경에 염증이 생겨 신경통증이 발생하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법을 소개하고, 초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내과센터 이기성 원장은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할 수 있어 질환 예방차원에서 이와 같은 강좌를 준비했다”며 “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구홍회 교수가 최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회운영제도를 이사장 제도로 바뀌면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향후 2년이다. 구홍회 초대 이사장은 2009년~2011년까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했고 올해까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및 인재기획실장, 어린이병원학교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1993년에 독립된 학회로 소아백혈병, 뇌종양과 같은 소아암과 각종 빈혈, 출혈성 질환, 혈액질환 등의 전문 영역에 대한 연구, 진료, 교육에 공헌해왔다. 구홍회 초대 이사장은 “젊은 연구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학회분위기 조성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소아암 치료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1월 12일(화) 서울 동대문구 소재 경동약령시에서 ‘개방형시험실’ 개소식 및 ‘식약처-한약재 제조업체간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개방형시험실’은 규모가 작은 한약재 제조업체가 식약처가 제공하는 시험 장비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여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약재 품질관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승 식약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와 (사)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및 한약재 제조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한약재 GMP 등 규격품 한약재의 제조‧유통 발전방향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한약재 제조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식약처는 개방형시험실을 통해 한약재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술자리가 많은 연말, 건전하고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회식 및 각종 모임이 잦은 11, 12월 두 달간 대리운전비를 지원하는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병뚜껑 대리운전비 지원'이벤트와 광동헛개차와 광동 헛개파워로 구성된 숙취해소키트를 직장으로 보내주는 '직장인 숙취해소 프로젝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병뚜껑 대리운전비 지원' 이벤트는 회식이나 모임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총 30명에게 2,700만원 상당의 대리운전비를 지원하는 행사다. 구매한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의 병뚜껑 안쪽에 1등/2등/3등 당첨 글자를 확인하고, 당첨 글자가 있는 병뚜껑을 광동제약 담당자에게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1등 10명에게 대리운전비 150만원, 2등 20명에게 대리
주부 백미향(56세)씨는 얼마 전부터 어깨가 시큰거리고 아팠지만 나이가 들면 으레 생기는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과 스트레칭의 방법으로 어깨를 풀어줬다. 하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팔을 들어올리는 것이 어려워지더니 급기야 밤잠을 설치는 고통을 가져오게 되자 그제야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에서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시름에 잠겼다. ▶ 회전근개파열… 오십견과 닮았지만 운동범위에서 차이 보여어깨가 아프면 흔히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보통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10%내외가 오십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오십견으로 오인되며 어깨 통증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어깨질환은 바로 ‘회전근개파열’이다. 어깨 질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특정 방향
할배, 할매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꽃보다 할배’, ‘마마도’에 이어 조부모가 손주들을 양육하는 내용을 다룬 ‘오! 마이 베이비’가 최근 방영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오! 마이 베이비’가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건 요즘 예능 대세인 할배, 할매가 출연한 이유도 있겠지만,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아이들을 부모님께 맡길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육아 현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손주를 대신 돌봐주는 新육아풍습은 트랜드 아닌 트랜드가 되버렸다. 하지만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만만찮다 보니 허리나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들 또한 늘고 있다.아이를 보살필 때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아이를 안아주는 것이다. 아이를 안으면 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몸이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지면서 무게가 고스란히 척추로 실리게 된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