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ㆍ기술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 국제협력담당관부이사관우 기 봉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기술서기관이 천 순식품영양안전국 신소재식품과기술서기관최 순 곤농축수산물안전국 축산물위생안전과기술서기관강 구 식농축수산물안전국 검사실사과기술서기관장 경 애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기술서기관김 명 호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서기관조 건 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010년 OEM 생산을 한 ‘아토하하크림’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되어 12개월의 화장품 제조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2010년 11월 ‘아토하하크림’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2011년 말 1심에서 승소 하였다. 하지만 2심 소송에서 행정처분이 적법하다는 1심을 뒤집어 다시 제기한 3심 소송에서 12개월의 화장품 제조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화장품에만 한정된 것으로 의약품, 염모제등의 주력제품 생산에는 영향이 없다. 또한 동성제약의 화장품 매출은 대부분 위탁생산판매 방식이기 때문에 이번 판결에 따른 영업영향력은 거의 없다” 라고 밝혔다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피해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 러시아산 등으로 속인 횟집, 시장상인 등이 줄지 않고 있다.김성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는 83건, 미표시는 118건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허위표시의 경우 2011년 63건, 2012년 4건, 올해 9월까지 16건이 적발되었다. 미표시는 2011년 66건 2012년 19건, 올해 9월까지 33건이 적발되었다. 총 원산지표시 위반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해에 129건의 많은 적발 건수를 보였지만, 2012년 23건으로 급감하였다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다량 유출이 밝혀진 올해 49건으로 급증하였다. 최근 3년간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현황(단위: 건)위반유형 2011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강령이 포함된 ‘CMAAO 뉴델리 결의문’이 채택됨으로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아동학대 예방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 연맹(CMAAO, Confederation of Medical Associations in Asia and Oceania)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제28차 총회를 개최하고, 마지막날인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뉴델리 선언’을 채택하였다. 의협은 이번에 채택된 뉴델리 결의문의 초안을 작성하는 한편 최종 결의문 채택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국제사회에서의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뉴델리 결의문」은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추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인 한양의대 소아정신과 안동현 교수 등 전문가의 노력에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14일 오후 2시, 성산홀(병원로비)에서 힐링엔젤 1호 기부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부산대병원이 지난 7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힐링엔젤은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소아환자중에 의료급여혜택과 같은 국가 의료안전망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환자를 선정, 익명기부를 원칙으로 300만원을 모금해 환자가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구입, 검사비 납부 등을 하는 기부캠페인이다. 특히『1+1』기부방식(기부자가 1,000원을 기부하면 병원이 동일 금액인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기부자와 함께 하는 국립대병원의 올바른 사회공헌활동 케이스로 평가 받아 도입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힐링엔젤 캠페인 오픈식 당시 1호 수혜대상자로 선정된 김신후(3, 男)군은 간질, 지적장애, 뇌병변 장애를 앓으며 일주일에 2회씩 부산대병원에서 재
김태중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9월 30, 31일 이틀간 인도 델리의 AIIMS(All India Institue of Medical Science)병원에서 열린 Laparoscopic Gynecology Symposium(부인과복강경심포지엄)에서 라이브 수술과 강연을 진행했다.김태중 교수는 싱글포트 전자궁적출술(single-port TLH) 및 싱글포트 자궁내막증 절제술(single-port retroperitoneal approach for endometriosis)을 하였으며, ‘선진적 부인과 복강경 수술’(Advanced laparoscopic techniques for GYN)을 주제로 강연했다.AIIMS는 인도 델리에 위치한 1500병상 규모의 국립교육병원으로 이번 심포지엄에 약 150명의 의사들이 참여해 한국의 앞선 수술 기법과 인도에서 시행 가능한 싱글포트 접근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유대현,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의 지지를 받아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에서 진행중인 ‘KORONA (Korea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 코호트 연구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골절 발생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골절 발생률 일반인에 비해 3.8배 높아… 특히 척추, 손목 골절 많아KORONA 등록 환자 중 첫 등록 시점부터 약 1년 간격으로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환자 3,557명의 환자(여성 3,049명/남성 508명)들을 대상으로 골절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 대비 1년 간(인년) 발생하는 표준화 골절 발생률(SIR )이 3.8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일반 성인 집단의 골절 유병률과 비교한 것으로, 일반 성인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의 골절 빈도는 모두 여성
전업주부 정모씨(53세)는 최근 들어 집안일을 한 후 무릎이 쑤시고 뻐근한 통증을 느꼈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무시했다. 며칠 지나면 통증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어쩐 일인지 통증이 사라지기는커녕 점점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찾은 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 초기 진단을 받았다.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크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은 관절염 환자들에게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싸늘한 찬바람 덕분에 관절이 더욱 욱신거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관절염은 특히 중년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웰튼병원 박승재 과장은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관절이 굳어지고 혈액 순환이 저하돼 통증을 더욱 크게 느끼게 돼, 가을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무릎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은 2013년 제14회 ‘간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오는 17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간질환 공개강좌는 ▲알기쉬운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소화기내과 이영석 교수)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간질환을 알려주세요!(간담췌외과 박일영 교수) ▲간경변과 간암을 눈으로 확인한다(영상의학과 임연수 교수) ▲건강보조식품, 정말 몸에 좋은가요?(소화기내과 정은 교수) ▲간경변증이란 무엇인가요?(소화기내과 박정화 교수)의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좌에 참석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의 상담과 함께 추첨을 통해 무료 간초음파도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간염, 간경변, 간암 등 다양한 간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 방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완화를 통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현장 모니터단’에서 현재 규제를 받고 있는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나섰다.의원급 의료기관 진료현장 모니터단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대진의 신고제도 및 심사평가 투명화, 무작위 수진확인 중단 등 의협에서 제안한 제도개선에 대해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대진의 신고제도와 관련하여 의협은 현재 관할 시군구청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게 신고해야 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을 일원화 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수용의사를 밝혔다.또한 심사기준 변경시 학회 등과 충분히 논의하여 임상현실을 반영하고 심사기준(심사지침 및 사례)의 전면공개 및 홍보강화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