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의 합리적인 표시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제4회 화장품 포럼’을 오는 10월 1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 YMCA 4층 대강당에서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화장품 표시 및 광고 제도의 이해 및 소비자의 불신 해소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표시방법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표시 및 광고제도의 현황과 외국 사례 ▲합리적인 화장품 광고를 위한 제언 ▲소비자가 바라는 화장품 표시 및 광고 방안 등이다. 또한, 표시제도 발전방안을 주제로 관계 공무원, 화장품업계, 학계, 법조계 및 소비자단체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제정(‘13.7.30.)에 따라 시행령·시행규칙 마련을 위해 ’13.10.11(금). AW 컨벤션센터(서울 부암동 소재)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식약처 출범이래 첫 제정 법률인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등 관리기준 일원화 ▲국제수준에 적합한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 ▲우수 시험․검사기관의 지정 및 관리 ▲시험·검사기관의 대표자 및 시험·검사원 교육 의무화 ▲업무정지 등 처분기준 및 과징금·과태료 산정 기준 동일 적용 등이다.이번 공청회는 ▲해당 법률 제정의 의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5월부터 ‘제7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9월 27일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은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2]인 뉴트리라이트가 대학생들의 건강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중인 ‘건강이 스펙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7회째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UCC 영상 ▲인쇄광고 ▲생활사진 총 3개 부문에 걸쳐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총 300여건의 작품이 공모 되었다. 제 7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 대상에는 UCC영상 부문에 참가한 choripod(조라이포드)팀 조재연, 배인규 학생의 “스펙쌓기게임”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UCC부문 최우수상, 우수상에 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인쇄광고 부문 우수상에 50만원이 수여됐다. 뉴트리라이트는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소풍, 단풍놀이, 벌초 등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성한 풀숲 사이로 번식하고 있는 진드기와 각종 세균 때문에 여러 가지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질환들은 주로 9월~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점점 감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쯔쯔가무시병 같은 경우 2003년 1,415명에서 2011년 5,151명으로 크게 늘었고, 유행성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 또한 매년 100~300명 가량 증가하고 있다.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을 위해 청심국제병원에서는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의 증상을 알아보고 예방법을 소개한다. ▶ 피부 노출을 막아라! – 쯔쯔가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한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초혼 연령이 점차 높아지면서 35세 이상 고령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여성들은 선천적으로 남성과 다르게 호르몬의 변화가 잦고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잦은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임신으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면 관절, 척추가 받는 하중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배가 앞으로 나오면서 무거운 배를 지탱하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혀 배를 앞쪽으로 내밀고 걷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몸의 균형을 흐트리고 척추와 등에 무리를 줘 등 전체부터 허리까지 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또 체중의 증가로 인해 척추가 뒤쪽으로 과도하게 휘어져 허리 척추관절의 뒷 부분이 늘어나 척추전만증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척추 관절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동결건조과일칩 “365네이처 과일칩 4종” (딸기, 사과, 배, 파인애플)을 출시했다.흔히 동결건조하는 제품은 경우 낙과 혹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원과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번에 출시한 보령수앤수의 ‘365네이처 과일칩 4종’은 A급 과수를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65네이처 과일칩은 손에 쥐고 먹기 편한 크기로 자른 후 영하 40도에서 급속 동결해 수분만을 신속히 제거하는 동결건조 공법을 통해 만들어진다. 때문에 일반적인 고온 열풍건조 시 초래되는 과일 조직의 손상 및 영양의 파괴가 적고 과일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질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여기에 특허 출원한 새싹보리파우더 코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참가해, 여성들에게 산부인과 방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원더우먼 페스티벌’ 은 2035 여성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통해 여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축제로, 작년에 이어 올 해 2회째를 맞고 있다. 관련하여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원더우먼 페스티벌’ 현장에 여성들의 산부인과 방문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생리 및 계획 임신을 돕기 위한 ‘똑톡 캠페인(Tok Talk Campaign)’ 부스를 설치하고, 여성들에게 피임, 생리를 비롯한 유익한 여성 건강 정보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똑톡 캠페인’ 부스를 방문하면 캠페인 홈페이지 (htt
한국MSD는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의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 (sitagliptin/metformin extended release)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9월 24일자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서 국내에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자누메트엑스알은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이며,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병용투여가 적절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하는 것으로 허가 받았다.i 자누메트엑스알은 1일 1회 복용만으로 기존 1일 2회 복용하는 자누메트와 동등한 혈당 조절 효과를 제공한다.i, , 자누메트엑스알은 국내에서 100/1000mg (시타글립틴 100mg + 서방형 메트포르민 1000mg), 50/500 mg, 50/1000mg, 세 가지 용량으로 승인 받았으며, 각 성분의 1일 최대 권장 용량인 시타글립틴
운동을 하면 근력이나 심폐기능 등 신체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운동을 통해 뇌기능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까?최근 운동 및 재활치료가 뇌신경계통 기능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 따라 뇌성마비, 뇌졸중, 파킨슨 병 등 뇌신경계 질환 환자의 경우 적극적이고 다양한 운동과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연세 의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조성래 교수는 운동이나 감각⋅인지⋅사회적 자극과 같은 다양한 자극을 주는 환경을 조성한 동물 모델을 통해 이러한 자극이 뇌신경계통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실험에 이용된 모델은 ‘풍요로운 환경(enriched environment)’이라고 불리는 모델로 장난감이나 터널, 자발적인 운동이 가능한 수레바퀴 등을 설치
최근 이화여대 대학생 청부살인 용의자, 이른바 윤모씨 사건으로 대중의 관심을 갖게 된 대형병원 VIP 병실. 전직 대통령도 기다려야 갈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폐쇄적인 구조 탓에 형집행정지자들이 악용할 수 있는 소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김성주 의원(민주당, 전북 전주시 덕진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병원 VIP병동 운영현황자료에 따르면, 금년 8월 현재 전국적으로 41개 대형병원에서 96개 VIP 병동, 총 430개의 VIP 병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0-2012년 3년간 대형병원 VIP 병실 입원환자는 연인원 기준으로 총 20만여명, 연평균 6만 7천여명이 이용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0년 64351명, 2011년 70302명, 2012년에는 66414명이 VIP 병실을 이용했다.병상 기준으로 가장 많이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은 삼성서울병원으로 15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