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딸과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해요.”백발의 몽골 할머니는 연신 감사의 눈물을 훔치며 3주간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일정을 마치고 다시 고향 몽골로 떠났다.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하반기 나눔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환자 째섹(76세) 할머니를 초청,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 몽골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째섹 할머니와 웰튼병원의 만남은 지난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7월, 웰튼병원은 몽골에서 열린 ‘2013 서울의료관광설명회’에 참석한 가운데 웰튼병원의 현지 나눔의료 현장이 몽골 국영방송을 통해 보도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방송을 보고 고관절 골절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째섹 할머니와 중증 전신 류마티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 새 사무처장에 박태성 전 총무팀장(사진)이 9월 1일자로 취임했다. 1988년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입사한 박태성 신임 사무처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건설본부를 거쳐 2001년엔 부천병원 개원 멤버로 참여했다. 이후 부천병원 총무팀장, 관리팀장을 거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기획과장, 동은정보기술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후임 총무팀장엔 오경태 전 원무팀장이, 원무팀장엔 최승환 전 대외협력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삼성 서울병원 원무담당 김영철상무 부친 김태석씨가 9월 2일 별세했다. 빈소는산청장례식장 301호 (경남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453-1)이며, 발인은 9월 4일. 연락처; 산청장례식장 (055-974-1234)
경찰청이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안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서울 중심에 위치한 남대문경찰서는 관내 의료기관과 동화약품 등 제약회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류마티스학회인 APLAR(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에서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현존하는 유일한 진짜 바이오시밀러(True Biosimilar)이며, 이미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있어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이번 학회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4000여명의 아태지역 류마티스 전문의 및 관련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학회 기간 중 개최된 바이오시밀러의 역할에 대한 학술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금까지 발표된 램시마의 임상자료를 검토하고, 류마티스 질환 치료에서의 실제 활용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공식적으로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를 받은 후 개최된 첫 국제학술대회인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점차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한낮은 쨍쨍한 여름이다. 본격적인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를 넘기도 한다. 이때에는 감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으며 심장 혈관 관련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폭염이 심했던 올해는 어느 때보다 환절기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심장과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져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기 쉽다.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몸의 적응력이 떨어져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질 수 있으며 혈관수축으로 좁아진 혈관 부위에 혈전(피떡)이 달라붙어 혈액의 흐름을 막아 허혈성 심장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커진다. 아울러 심장에 무리가 가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로 수면장애를 들 수 있다. 그중 폐쇄성수면무
LA 교민 이호천 씨(가명, 남 57세)는 평소 건강관리 차 지난 2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뇌 MRI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다 뇌 아래 부위에 큰 종양을 발견하였다. 병명은 ‘후각고랑 수막종’ 이 씨는 치료를 위하여 미국 LA에 있는 대학병원을 방문하였으나 종양주변의 뇌부종이 심하여 머리를 열고 종양을 제거해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무엇보다 두개골을 열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이 씨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이 씨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머리를 열지 않고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월 두개저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구성된 서울대학교병원 내시경 뇌수술센터 의료진이 집도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양측 콧구멍으로 내시경과 미세수술기구를 넣고 종양 부위의 위치를 3차원으로 정밀하게 파악해
보건복지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복지 산업전 ‘복지 헬스케어 전시회 센덱스(SENDEX) 2013’이 싱가폴, 태국, 호주 등 1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220개 업체의 참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복지 헬스케어 전시회 센덱스(SENDEX) 2013’은 100세시대를 맞아 주목 받고 있는 고령친화복지용구부터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보조공학기기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사용자인 고령자 및 장애인이 보조기기들을 직접 체험하고 보다 나은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 설계 및 취업 알선 등 1:1 면담을 통해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해 준 의미있는 전시회였다는 평가다. 6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한 센
개학을 맞아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방학 동안 늦잠을 자거나 제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지 않은 등 불규칙한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개학 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갑작스런 생활 패턴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편식을 하거나 허약 체질인 아이들은 타이트한 생활이 시작되는 신학기에 쉽게 피로감을 느껴 학교 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다. 따라서 방학 동안 소홀했던 아이들의 부족한 영양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해 체력과 함께 면역력을 높여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비타플렉스 포 틴즈’는 학교와 학원 생활로 지친 아이들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장기 청소년용 맞춤 비타민이다.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와 비타민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9월 2일(월) 오후 1시 30분 병원동 2층 회의실에서 암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압화(押花)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한다.본 강의는 정신적으로 지쳐있고 체력이 약화된 암환우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통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압화연구회 정유자 강사의 진행으로 환우들이 수국과 코스모스를 압화하여 식탁매트와 컵받침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압화란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뜻한다. 흔히 꽃과 잎, 줄기를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시킨 압화는 카드, 편지지, 액세서리, 액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어울려 그 가치를 더하는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 압화연구회 정유자 강사는 "암환우들은 치료기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