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인 사무장병원의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보건의료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 공동 건의서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상 3개 의료단체 명의로 29일 공정위에 제출됐다.의료생협은 의료법 제35조 및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근거로 개설된 비의료인이 개설한 예외적 형태의 의료기관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 비조합원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제46조 제3항)할 수 있도록 규정함에 따라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탈법적 운영으로 인해 대다수의 선량한 의료기관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건강보험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는 등 보건의료시장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폐해가 있다.협동조합 제도의 기본 취지는 원칙적으로 조합원의 상호부조라는 이념에 부합한 방향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8월 29일 13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환자에 의한 피습 피해회원에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경기도 일산 소재 한 의료기관에서 의사회원이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상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노환규 의협 회장이 해당 의사회원을 찾아가 위로한 바 있다.사건발생 이후 피해회원의 조속한 쾌유와 피해지원을 위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이 진행되었다.이날 해당 회원은 “다행히 거의 다 회복이 된 느낌이다. 그동안 운영해왔던 의원을 폐업하고 봉직의로 취업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에서 함께 있던 아내가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 다시는 나와 같은 불행한 피해를 입는 의사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의협 노환규 회장은 “후유증 없이 회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9월 9일(월) 오후 3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소화기 암센터와 함께하는 대장암 캠페인을 개최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한장연구학회에서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 암 발생률 3위인 대장암의 ‘예방에서 관리까지‘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는 건강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대장암의 증상과 예방) – 소화기외과 정경욱교수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첫걸음(대장폴립과 내시경 검사) – 소화기내과 정윤숙교수 ▲대장암 걸렸대요. 어떻게 하면 되죠?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전략) – 혈액종양내과 구동회교수 ▲강북삼성병원 대장암센터 소개(폴립클리닉, 통합클리닉, 복강경수술) – 소화기내과 박동일교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는 따로 없으며 관심있는 누구나
서로 사랑하지만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남과 여! 남녀의 신체구조와 심리가 서로 다르듯 그들이 걱정하는 탈모의 유형에도 차이가 있는 것일까?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가 20~40대 직장인 652명(남성 438명, 여성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앞머리(M자형) 탈모, 여성은 정수리 탈모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를 걱정해본 적이 있는가’, ‘있다면 어느 부위의 탈모가 가장 걱정인가?’라는 질문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무려 49.5%(323명)가 탈모를 걱정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의 경우 탈모를 걱정해봤다는 응답이 50.5%(221명)로 절반을 넘었다.눈에 띄는 부분은 가장 걱정되는 탈모 부위 1위로 남성의 38%(84명)가 '앞머리(M자형)'를 꼽은 반면, 여성의
국회의원 안홍준, 김춘진, 문정림 그리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는 8월 27일 ‘제3회 통일의학포럼’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북한 보건의료 문제,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문정림 의원을 비롯하여 정계와 학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북한 보건의료계통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이왕재 소장은 “『남북간의 보건의료협력』이야말로 현재 경색된 남북갈등의 국면을 전환하고, 현재 중단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재가동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므로 오늘 포럼의 주제인 [최근 북한의 질병양상 및 의료행태의 경향]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바른 이해가 추후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남북보건의료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생명과학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흡연욕구저하제 ‘대웅파파스(Papas)’를 발매하였다. 대웅파파스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지원하고 담배 연기에 의한 간접 흡연피해가 없는 제품이다. 흡연자들이 흡연과정에서 가장 참기 힘든 흡연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담배가 아니면서도 흡연자들에게 흡연에 대한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담배가 가지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발암유독물질이 전혀 없고 담배냄새, 담뱃재 등 담배의 비위생적이고 불쾌한 요소가 없는 신개념 흡연욕구저하제 이다. 대웅파파스는 최고품질의 상품의 제공하기 위해, 적법하고 충분한 임상실험과 검증과정을 거쳐 식약처에 정식허가를 취득하였다. GMP 설비와 시설을 기초로 흡연욕구저하제의 국내표준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2013년부터 정부 및 지자체에서 공공 및 대중밀
식약처는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정책설명회 계획이 일부 변경되어 다음과 같이재공지했다.○ 일시/장소 : 2013. 9. 2(월). 09:50~15:30/서울청, 인천항 부두○ 변경 일정시 간주 요 내 용주 관 장소09:50~11:0070‘ 방사능 안전관리 정책 설명 식약처장 인사말씀, 수입수산물 정책 설명, 수산물 원산지 관리, 원양 및 연근해산 수산물 안전성 조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설명 등 식약처 (수입식품정책과)해양수산부서울청 (대강당)11:00~11:2020‘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시연 서울청(윤혜정 과장)서울청 (방사능검사실)11:30~12:5080‘점심(수산물 시식행사)청와대 복지수석,식약처장 등노량진수산시장12:50~13:5060‘이동(버스)- 서울청 정문앞 차량대기 식약처13:50~14:3040‘ 수입 수산물 검사현장 방문 - 수입 냉장‧냉동 수산물 검사현장 방문경인청(인천항검사소)희창CNF(주)보세창고14:30~15:
최덕경(여, 95)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8월 29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10억원의 기금을 의학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했다. 최 명예교수는 최초 여성의과대학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신)를 1회 졸업하였으며,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에서 냉대 받던 서양의술의 첫 세대 여성 의사로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당당한 여성전문인이자 자상한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최 명예교수는 후학양성 뿐만 아니라 고대의대 초대 및 6대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 전문직 진출, 특히 여성의 의학 교육기회 확대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이번 기부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려고 최 명예교수가 평소에 꾸준히 저축한 것으로, 남편인
아주대의료원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정규림(치과학교실) ▷기관연구윤리심의실장 전미선(방사선종양학교실) ▷적정진료관리실장 박문성(소아청소년과학교실) ▷적정진료관리실 부실장 신성재(소화기내과학교실)(9월 1일자)
건강기능식품의 허위 과대 광고가 일부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아직도 단속 사각지대에선여전히 기승을 부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당국이 단속을 강화하면 움츠리고 있다가 단속이 느슨해지면 독버섯 처럼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잇다.최근들어서는 과대 허위 광고 기법도 다양해서 질병 치료를 직접 표방하는 경우도 빈번해지고 있어소비자 피해마저 우려되고 잇다.허위․과대광고 유형별로는 암․당뇨․혈압 등 질병치료 효능 표방광고가부적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치료 표방광고 주요 제품은 개똥쑥(환·진액·효소) 11건삼채(삼미채) 11건씨알엑스(골드) 7건당잠환 6건황칠 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상반기 국내 인터넷 및 신문 등에서 식품에 대한 질병치료 효과 등 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