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사진)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료대기 순서를 확인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시대를 활짝 열었다.전남대병원은 모바일 인터넷시대를 맞아 1일부터 환자 스마트폰에 진료대기 순서, 복약안내, 진료실 찾기, 진료예약 및 조회, 바코드 활용 등 스마트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남대병원의 스마트 모바일서비스는 진료안내 등의 단순 의료정보 뿐만 아니라 접수에서 진료 받고 나가는 순간까지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까지 제공하는 최첨단 안내 시스템이다.이로써 전남대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질적인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났다.특히 진료대기 순서안내 모바일 서비스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전남대병원이 스마트병원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한민국약전‘ 관련 주요 변경사항 등을 소개하고 해외 약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 간행서 ’대한민국약전포럼(Vol 10, No.1)‘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약전포럼’은 약전의 과학적 타당성과 합리성을 높이고 의약품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04년 이후 1년에 2회 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이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과 ‘대한민국약전외의약품기준’의 주요 수정사항 ▲대한민국약전 개정안 작성지침(안) ▲의약품 공정서 DB 소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약전포럼 내용 및 동향 등이다.안전평가원은 향후에도 ‘대한민국약전포럼’을 통해 외부 의견을 경청하고, 최신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의 품목 허가·신고·심사 규정」(식약처 고시)을 30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소비자가 의약품 주성분의 원료 및 분량을 알아보기 쉽게하여 안전 사용을 도모하는 등 제도의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소비자 친화적 원료 분량 작성기준 개선 ▲사용기한 연장 시 입증방법 확대 ▲서방성 제제의 생동성시험 평가방법 개선 등이다.1회 흡입량이 중요한 천식치료제 등 에어로솔제의 경우 주성분 분량을 ‘통’단위에서 ‘1회 흡입량’으로 기재하여 소비자가 실제 사용하는 분량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의약품 사용기한 연장 시 장기보존시험 뿐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자료(장기보존시험 및 가속시험 자료)도 인정하게 된다.기존 의약품과 동일한 약물 방출 시스템의 서방성제제는 생동성 시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허가 등 관리제도에 대한 의료기기 관련기관 및 업체의 업무처리 편의를 위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사례분석 FAQ」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질의‧응답집(FAQ)은 작년 4월 의료기기 허가관리 체계 개편 이후 빈번하게 발생하는 허가제도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한 민원사례를 분석하여 총 159건의 질의‧답변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주요 내용은 ▲경미한 변경 상세 적용범위 ▲첨부자료별 요건 ▲동일제품 및 동등공고제품의 정의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FAQ)이 의료기기업체의 품질관리 및 허가심사 업무 투명성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신 국내·외 식품첨가물 허용현황 등의 정보를 수록한 ‘식품첨가물 지정현황 비교편람’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편람은 국내 식품 수출입 업체가 식품첨가물의 국가별 상이한 관리체계로 국내․외 사용가능여부 등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국내 지정된 식품첨가물 599품목에 대한 ▲일본, 미국, EU 등 국가별 허용현황 ▲CODEX, EU 등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명칭 및 관리번호(INS number, E number 등) ▲성분규격 및 사용기준 유무 ▲주용도 등이다.그 밖의 식품위생법 주요내용, 식품첨가물의 명칭 표시 등과 같은 정보를 같이 수록하였다.식약처는 ‘이번 식품첨가물 정보 책자를 통해 제공되는 최신 국내·외 최신 정보들이 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수출·입 업무에 실질적으로 많이 활용될 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화장품 중 피부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배합한도 등이 설정된 성분에 대한 최신 분석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중 배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오는 8월 30일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08년 제정 후 ’10년에 1차 개정한 가이드라인을 최신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분석법이 새로 추가되는 성분은 ▲자외선차단 성분,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드로메트리졸트리실록산 ▲살균․보존제 성분,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액 ▲비듬 세정 성분 및 살균․보존제 성분, 징크피리치온 등 총 6개 이다.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배합한도가 지정된 화장품 성분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 유통 화장품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분석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고객중심 행정개선의 일환으로 현행 약제 건강보험 급여기준 중 500여 항목을 알기 쉽고 표준화된 형식으로 정비하여 9.1.자 진료분부터(고시제2013-127호)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1.1.1. 제정된 현행 약제 급여기준은 임상진료 중심으로 개발됨으로 인해 의학용어, 약어가 많고 문장은 다소 길고 복잡한 표현이 있어 일반인(환자, 환자가족, 보험담당자 등)이 요양급여 대상 여부 판단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환자, 의약단체, 요양기관 및 제약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어려운 의학용어나 약어 등을 가급적 우리말로 바꾸고, 복잡한 문장은 간결하고 알기 쉽게, 표준화하는 형식으로 정비하였다. 또한, 문장기술 형식은「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통일하여 일목요연하게 개선하고, 의학용(약)어를 우리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자(광주 북구 소재)가 제조한 ‘한국천수어성초다류환(천수환)’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검사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실데나필’ 성분이 1정(3.8g)당 89mg이 검출되었다. ※ 실데나필 :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으로 비아그라의 주성분 물질 해당 제품은 제조업소명, 소재지, 제조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고 식품판매업체인 팜스홀(서울 동대문구 소재)과 스카이유통(서울 광진구 소재)을 통해 전국에 판매되었다.회수 제품 내역제품명회수대상량(kg)제조일자제조업소명소재지한국천수어성초다류환(천수환)27.3kg(7,185정 X 3.8g/병)미표시미표시미표시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관할 지자체에서 보고된 사실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
연세대학교 병원은 의료법윤리학과장에 김소윤씨를 임명하는 등 다음과 같이 보직임명을 단행했다.보직임명◇ 의과대학 △ 의료법윤리학과장 김소윤◇ 간호대학 △ 간호환경시스템학과장 조은희◇ 국민고혈압사업단 △ 의료사업부 부단장 전병율◇ 세브란스병원 △ 교육수련부 수련1차장 정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박효진 △흉부외과장 이기종 △ 보철과장 김선재 △ 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 △ 폐암클리닉팀장 이성수◆ 보직임명 - 팀장◇ 세브란스병원 △ 외래간호팀장 이숙자 △ 보험심사팀장(서리) 이승혜◇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팀장 김광우◆ 보직임명 - 파트장◇ 세브란스병원 △ 입원간호3팀 44병동 유은주 △보험심사팀 수가관리 파트장 유희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발전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업체 CEO와 함께 8월 3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의약품협회장을 비롯하여 CJ 제일제당, SK케미칼, 메디포스트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업체뿐만 아니라, 한국로슈, 사노피파스퇴르 등 외국계 업체까지 20여개사 CEO 20여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에서는 ▲ 식약처의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제품화 지원 정책 발표 ▲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 ▲ 바이오의약품 업체 CEO의 건의사항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