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에 불법 첨가된 발기부전치료제 및 비만치료제 유해성분의 검사․판별을 쉽게 하기 위하여 기기분석 시험법 등을 수록한 ‘식품 중 부정물질 분석법’ 안내 책자를 발간․보급한다고 밝혔다. 책자의 주요 내용은 ▲홍데나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38종) 화학구조 및 분자식 ▲비만치료제 유사물질들(4종) 화학구조 및 분자식 ▲기기분석자료(액체크로마토그래피 기기분석, 자외선 분광분석, 핵자기공명분석, 적외선 분광분석, 질량분석) 등이다. 이들 유해물질은 대부분 의약품성분의 화학적 구조를 일부 변형시킨 물질로 그동안 일선 검사기관에서는 자료 및 정보부족으로 검사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울러 식품 중 최근 검출사례가 빈번한 소염진통제 및 페놀프탈레인 등 기타 유해물질 검
식약청은 지난주(‘13.2.18~2.22) (주)도체오, 클로피도그렐황산염정 97.875밀리그램 등 4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참고로 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온라인의약도서관http://drug.kfda.go.kr → 의약전문가 → 생동성주간승인정보]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첨부 주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승인현황 [‘13.2.18. ~ 2.22.]연번업소명성분명제형분량승인일시험기관명1(주)도체오클로피도그렐황산염필름코팅정97.875mg2013-02-20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2신풍제약(주)아토르바스타틴칼슘/암로디핀베실산염필름코팅정21.7/6.94mg2013-02-21녹십자의료재단3씨제이제일제당(주)아리피프라졸나정10mg2013-02-22바이오코아4한국산도스(주)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필름코팅정25.54mg2013-02-22바이오인프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마이클 베리)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차세대 항응고제 ‘엘리퀴스(ELIQUIS®, 성분명: 아픽사반(Apixaban)) 5mg정’이 2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엘리퀴스는 국내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낮추기 위한 약물로 처방이 가능해짐은 물론,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사망률의 세 가지 중요한 예후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감소를 나타낸 차세대 항응고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엘리퀴스는 지난 1월 초, 고령 및 신기능이 저하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약물로 2.5mg 정이 승인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사장은 “엘리퀴스 5mg 정의 국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이탈리아계 다국적 제약사 메나리니의 한국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는 2011년 11월, 메나리니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반의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인비다를 인수합병한 데에 따른 것으로 2013년 3월 1일자로 기존 인비다코리아가 한국메나리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메나리니는 한국 시장 진출에 앞서 인력 재정비 및 제품의 판권 회수 등을 준비해왔다. 기존 인비다코리아는 ‘한국메나리니’로의 조직 확대에 앞서 임원진을 새롭게 영입하고 조직 전반적으로 영업부 및 마케팅, 대외 협력 부서 등을 재정비 한 바 있다. 특히, 한국메나리니 직원 100명의 평균 연령이 만 34세로 이탈리아 제약사 특유의 열정과 진취성을 인력 구성에 반영해 젊고 역동적인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부터 조루증 치료제 ‘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돌연변이에 의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이 발생하는 핵심적인 신호전달경로를 국내 연구진이 규명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박경수 교수 연구팀은 포항공대 황대희 교수, 가천의대 이봉희/ 변경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미토콘드리아가 유전자 3243 돌연변이에 의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이 생기는 기전에 세포내 전사인자인 RXRα(retinoid X receptor alpha)가 관여함을 밝히고 RXRα 활성물질 처리로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회복됨을 규명하였다.이 연구는 국제 저명 전문 학술지인 Science Signaling 온라인판 2월 26일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 존재하는 소기관으로 자체 DNA를 가지고 있으며 세포의 발전소로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은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알츠하이머병,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의약품 재분류 고시에 따라 의약분업 이후 전문약으로만 처방되던 잔탁 75mg이 2013년 3월 1일 부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돼 약국에서 판매된다.잔탁은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위산과다, 속쓰림, 가슴쓰림 등에 사용되는 위장약으로 효과가 12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 중 잔탁 75mg의 일반의약품 허가 사항은 위산과다, 속쓰림, 가슴쓰림 등이다. 특히, 잔탁은 위산 분비에 관여하는 H2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어 위산을 중화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다른 겔 타입의 제산제와는 차별화된 효능 효과를 가진다.잔탁을 담당하고 있는 GSK 신종훈 브랜드 매니저는 “잔탁이 일반약으로 전환됨에 따라 잔탁의 강점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다이아벡스XR정 1,000mg(염산메트포르민성분)’을 출시했다. 다이아벡스XR정 1,000mg은 서방형 메트포르민 제제중 처음으로 나온 고용량 제제다. 기존 메트포르민은 당뇨병약제 1차 선택약제로 효과와 내약성은 우수하나 일부 환자에게서 일시적인 위장관계 부작용이 있었고 1일 2~3회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다이아벡스XR정 1000mg은 ‘겔막 확산시스템’ 기술로 특허받은 제형으로 약물을 서서히 방출시켜 하루 한번 복용으로 24시간 약효가 지속,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켰다. 또 속쓰림과 설사 등 위장관계의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등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는 제제다. 이와 함께 다른 계열 항당뇨병 약제와의 병용에도 도움을 주면서 치료율을 높여 환자의 만족도 증대가 예상된다. 실제 임상시
동화약품 활명수(회장 윤도준)가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활명수와 유니세프(UNICEF)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 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희망한다면,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 WeActionUNICEF)’에 방문하면 된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좋아요’를 누르면 ‘좋아요’ 1개당 약 100L 물이 정화되어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활명수가 지원한다. ‘좋아요’목표치인 총 12만5,000개가 달성되면최대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이
국내 최초 줄기세포 미용치료 전문 안티에이징 클리닉 ‘셀파크피부과 (박병순 대표원장)’가 새롭게 개원했다.셀파크피부과는 기존 미용성형 개념을 벗어나 세포를 기반으로 친생체적인 미용 재생 치료를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안티에이징 전문 병원이다. 병원내 자체 줄기세포 뱅킹시스템를 갖추고 있으며, 부설 줄기세포 연구소에 세포 전문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어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세포치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셀파크피부과의 박병순 원장은 국내 대표적인 네트워크병원인 리더스 피부과의 공동 창립자로,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관련 7개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논문을 10여편 이상 발표했을 정도로 국내 줄기세포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분야의 미국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된다.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은 매일 입던 교복에서 벗어나 한껏 멋을 내고 싶은 기대감에 들떠 있다. 특히 학기 초에는 많은 새내기 여대생들이 하이힐이나 핸드백 등 여성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즐겨 착용하곤 한다. 보기에는 좋은 새내기 여대생 패션 아이템이 척추와 관절에는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각선미 살려주는 하이힐, 요통과 발목불안정증 유발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하이힐은 20살 성인이 된 여대생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멋 내기 패션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워커 스타일의 킬힐이 유행하면서 10cm가 넘는 힐을 신는 여성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하이힐을 신으면 엉덩이는 뒤로 빠지고 허리는 뒤로 휘면서 여성의 S라인이 더욱 강조되어 보이지만 척추가 뒤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