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의 차세대 경구용 항응고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자렐토의 네 번째 적응증으로, 이번 적응증 추가로 자렐토는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가장 넓은 치료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지난 2012년 추가된 자렐토의 세번째 적응증인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 적응증이 확대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포함하여 국내에서 자렐토가 보유하고 있는 총 네 개의 적응증은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AF)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Systemic Embolism)의 위험 감소,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진료비 확인신청(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결과 45억 4,600만원을 진료비확인 신청인에게 환불토록 결정하였다.2012년 진료비확인 접수 및 처리현황은 2011년 대비 접수건수는 0.8% 증가한 24,103건, 처리건수는 9.5% 증가한 24,976건이었으며, 전체 처리건 중 46.3%에 해당하는 11,568건에서 환불금이 발생하였고, 건당 환불액은 평균 393,011원으로 나타났다.환불사유는 이미 진료수가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받아서는 안되는 비용을 임의로 받은 환불금이 전체의 40.7%, 18억 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처치, 일반검사, 의약품, 치료재료 등 보험 급여대상을 임의비급여 처리하여 받은 환불금이 35.5%로 16억 1,000만원이었으며, 이외에도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환불금이 11.9%, 5억 4,000만원, 신의료기술 등 임의비급여 9.2%, 4억 1,000만여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27일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원인 혜심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교실은 작년 연말 사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혜심원 아동 30여명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봉사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과학교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과 화학의 원리를 활용한 신기하고 재미난 과학쇼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다.
3월 1일부터 서울대학병원 교수가 명지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8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과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학술교류 등에 상호 지원 및 협력하는 포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인교수, 기금교수, 임상교수, 진료교수, 전임의 등의 서울대병원 교수진은 협진교수 자격으로 명지병원에 파견돼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명지병원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2월 27일 대강당에서 최정환 사무국장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박시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산백병원이 어려운 난관을 뚫고 개원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최정환 사무국장의 근면과 성실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반드시 있으나, 오늘 헤어짐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기에 그 동안의 노고를 잊지 않고 병원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이룩했던 최정환사무국장의 업적을 더욱 계승발전 시키자”고 석별의 아쉬움을 전했다.최정환 사무국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17년동안 백병원이 제게 큰 울타리가 되어 재직기간 동안 많은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백낙환 이사장님, 이원로 총장님, 박시영 원장님과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
경희의료원 암센터설립추진본부는 국내 최초 국제 인증 동물전문기업인 ‘동물행동 심리연구소 폴랑폴랑’과 함께 ‘국제 치유동물 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한다.치유동물 전문가는 반려견과 한 팀이 되어 병원에서 활동하는 심리치유 전문가로, 본 교육을 이수한 후 테스트에 합격하면 의료원에서 치유동물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은 동물행동 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김윤정 대표가 ▲국제 치유동물 프로그램 규정 및 가이드라인 ▲강아지의 소리 없는 언어 이해하기 ▲치유동물에게 필요한 행동 및 기본 단어 학습 ▲상황에 적합한 행동을 가르치는 학습 원리(병원․학교․도서관) 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마지막 날 치유동물 전문가 국제자격증 시험을 실시한다. 교육은 3월 6일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금요일에 약 3시간 동안 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26일 결연을 맺고 있는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GSK는 후원 중인 아동 중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아동들에게 매년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교복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 해는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이 GSK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GSK 임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세계적인 제약사를 둘러보는 경험을 통해 장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교복전달식에는 기아대책의 원치민 상임이사와 관계자, GSK의 유삼동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교복비 지원 대상 아동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GSK 인사총무부 유삼동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입학을 맞는 아동들에게 교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
애브비는 휴미라(아달리무맙)가 구조적 손상이 방사선학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중증의 축성 척추관절염(AxSpA, Axial spondyloarthritis) 환자 치료제로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휴미라는 방사선학적으로 강직성 척추염이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nr-axSpA, non-radiographic axial SpA) 환자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된 제제이다. 이로써 휴미라는 2007년 국내 첫 승인을 받은 이후 여덟 번째 적응증을 획득하게 됐다. 축성 척추관절염(AxSpA)은 강직성 척추염(AS, ankylosing spondylitis)과 방사선학적으로 강직성 척추염이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 (nr-axSpA)을 포함하며 이는 만성 요통과 경직을 주증상으로 하여 점차 쇠약해지는 질환으로 관절염과 눈이나 소화기관에 염증을 동반할 수 있다. 방사선학적으로 강직성 척추염이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 (nr-axSpA) 환자는 만성통
유유제약은 2월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을 연결해서 창립72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창립72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새롭게 했다.이날 조구휘 대표이사는 기념사 통해 “창립이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제약기업과의 제휴와 합작투자로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하고 “이로써 회사는 세계 최초로 개량신약인 맥스마빌과 유크리드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맥스마빌정 임상 5편이 발표돼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
솜털과 같은 목화꽃 속에 일상의 고뇌를 털고 포근하게 안기고 싶다.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서양화가 이혜경 작품전을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로비 CNUH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이혜경 작가는 화면 가득 목화꽃으로 채운 목화 연작과 붓꽃・아이리스 등 다양한 꽃 그림 17점을 펼쳐 보인다.목화 연작은 파란 봄 하늘을 배경으로 꽃잎이 떠다니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노랑 바탕에 아이리스의 강한 보랏빛을 강조했다.이번 전시에서 이씨는 "목화 솜꽃의 생태적 속성과 삶에 대한 단상을 한 공간에 압축시킨 화면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하듯 은근한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선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과 광주 등지에서 수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대한민국미술대전・전국무등미술대전・광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