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설립 36주년을 맞아 13일 안산에 위치한 보령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비전은 ‘Lifetime care company’로 R&D가 기업성장,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연구가 되어야 한다”며 “따뜻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보령중앙연구소는 2016년 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해 자체개발 중인 PI3K/DNA-PK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PI3K (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또한 DNA-PK(DNA-dependent protein kinase)는 암세포의 생존에 관여하는데, 보령제약은 두 타겟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First-in-class 항암제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전임상 연구 결과에서 확인한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시험으로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14일부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자사의 ‘이너셋 허니부쉬’ 제품이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첫 해외 수출 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 시장으로 첫 수출되는 제품은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 3종 (이너셋 허니부쉬 오리지널,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이너셋 허니부쉬 패션 후르츠)으로, 미국의 유통 기업인 J사를 통해 미국 내 리테일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휴온스내츄럴은 ‘K-뷰티’가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는 만큼, ‘K-이너뷰티’ 또한 해외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 하에, 국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피부 관련 이너뷰티 신소재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과 오리지널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의 해외 수출을 추진해왔다. 휴온스내츄럴은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피부 주름•탄력•보습 개선 효과와 오리지널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의 문을 두드렸으며, 그 결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 3종을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이게 됐다. 휴온스내츄럴의 ‘이너셋 허니부
한미약품이 결국 중대 결정을 내렸다.조건부 허가를 받아 3상을 진행해오고 있는 신약인 폐암 표적치료제의 개발과 판매를 중딘키로 했다.한미의 이같은 '아픈 결정' 은 부작용 문제가 아니라 해외 거래선과의 기술이전 및 국내 임상의 어려움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한미약품㈜이 폐암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신약)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의 개발 중단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등의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이번 검토는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검토 내용은 ▲환자 보호를 위한 조치계획 타당성 ▲안전조치 이행 절차‧내용의 적절성 ▲시판 후 부작용 사례 등 안전성 정보 등다.특히,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해 임상시험에 참여 중인 환자, 시판 허가된 제품을 투약받는 환자, 다른 의약품으로 변경할 환자 등에 대한 안전조치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4월 12일 약물 안전성 문제가 아닌 해외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해지, 동일 효능의 다른 의약품이 국내·외 시판에 따른 임상시험 진행 어려움 등을 사유
한국식품산업협회는 4월10일(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식약청 관내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공장장(관리책임자)을 초대하여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기반 조성 및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 대상(주) 임병용 순창공장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 등 24명이 참석하였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중점목표로 삼고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확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관리감독만으로 국민의 높은 안전 먹거리 욕구를 충족시키는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식약처 정책을 집행하는 각 지방청과 식품업계가 소통함으로써 식품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행사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달 22일 청주와 이달 11일 수원에서 지역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칸데암로정 ․ 에제로수정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 청주 칸데암로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청주 성모병원 양용모 과장(심장혈관센터장)은 작년 11월에 발표된 2017 ACC/AHA Guideline을 현재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앞으로 일선개원의에게 고혈압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칸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이날 칸데암로 심포지엄 좌장으로 참석한 문상희 원장(충북개원내과의사회 고문)은 CHARM , SCOPE, TROPHY 그리고 DIRECT Study를 통해 혈압조절 및 심혈관보호 작용이 검증된 Candesartan과 대표 CCB성분인 Amlodipine의 복합제인 칸데암로정은 우수한 목표혈압 달성률과 반응률을 나타냈고, 단일제 대비 칸데암로정 고용량에서도 부작용이 경미해, 고혈압치료에 있어서 주요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수원에서 진행된 칸데암로 ․ 에제로수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 연자로 나선 박창규 교
15년 연속 바퀴•개미•진드기 살충제 부문 1위 브랜드 <컴배트 프로>가 2년 연속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살충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된 지수평가로,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 만 19~59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신뢰도, 선호도 등을 평가하는 고객인식 조사를 통해 2018년 서비스 최고 품질 단계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산업별 대표 브랜드에 대한 평가를 객관화된 지표로 산출해 소비활동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인정받고 있다. 컴배트 프로는 ▲브랜드인지도 ▲선호도 ▲이용 경험 ▲신뢰도 ▲혁신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어 살충제 부문 최종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컴배트 프로는 독일 기업인 헨켈홈케어코리아(이하 헨켈)의 가정용 바퀴▪개미 살충제 브랜드로 2017년 10월 누적기준 시장점유율 42.4%로 15년 연속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대한민국 대표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초강력 연쇄살충’을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www.huonsglobal.com)이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 2018(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 에 참가해 ‘휴톡스주(HU-014)’를 비롯한 자사의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들을 집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AMWC’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매년 봄 유럽 모나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300여개 기업과 1만여명의 업계 및 의료계 관계자가 참가 해 최신 미용 안티에이징 트렌드와 제품, 기술을 선보이고 이에 대한 의학적 견해 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휴온스글로벌은 2년 연속 스폰서로 참가해 최신 미용 트렌드 전반을 아우르는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컨셉의 전문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물광주사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 피부관련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 등 자사 및 자회사들의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 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지난 11일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Best Practice Award)’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2018 글로벌 API 제조(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성장 우수 리더십상(2018 Global API Manufacturing (Oligonucleotide) Growth Excellence Leadership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1,800명 이상의 전문 분석가들로 구성된 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산업 분야별 250,000개 이상의 업체를 조사 및 분석한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약 50개의 Best-in-class 회사를 선정해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를 시상하며, 선별된 소수의 업체에 한해 글로벌 타이틀을 부여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동일업종의 글로벌 경쟁사에 비해 성장 능력(Growth Performance)과 고객 영향력(Customer Impact)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스티팜은 지난 5년간 다양한 신약 API 생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통관단계 뿐 아니라 유통단계에서도 촘촘한 안전관리가 되도록 ‘2018년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민이 검사를 원하는 수입식품을 수거‧검사하고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수입식품 유통관리 계획의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유통안전관리 기반 강화 ▲새로운 수입식품 안전관리 ▲고객지향형 서비스 제공이다. 정책방향 비 젼 (목표)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국민이 공감하는 수입식품 유통관리 실현) 추 진 과 제 (8) 수입식품 유통안전관리 기반 강화 1. 유통 수입식품 수거 및 검사 2. 수입업체 지도 및 점검 3. 위해한 수입식품 차단 및 회수 4. 수입식품 유통이력 추적관리 제도 운영 새로운 수입식품 안전관리 5. 비정상 수입식품 (해외직구, 보따리상) 안전관리 6. 유전자변형생물체 등 안전관리 고객지향형 서비스 제공 7. 영업자별 위반사례 중심 교육 및 맞춤형 홍보 8. 신속·친절·명확한 소통 중심의 민원처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현장에서 말기암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승인 신청 절차, 대상질환‧적용범위, 안전성·유효성 입증요건 등을 담은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 안내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는 다른 치료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자 등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임상시험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품목허가를 받기 전에 치료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승인 절차 상세 안내 ▲치료목적 사용승인 대상 질환 및 적용범위 ▲환자 규모에 따른 안전성·유효성 입증요건 및 제출자료 등이다. 안전성‧유효성이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는 미국(Expanded Access Program), 유럽(Compassionate use)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식약처는 그 동안 중증질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승인 제도를 국제적 수준으로 개정하고 치료목적 사용승인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우선, 다른 치료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자 등에게 치료
한의학을 중심으로한 한방의 글로벌화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생기한의원(서초), 소람한방병원(강남), 원광대익산한방병원, 우송한의원(대구), 자생한방병원(강남), 하늘마음한의원(서초) 등 6개 국내 한방병.의원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참가 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여기에복지부, 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과 씨제이 이앤엠(CJ E&M), 등도 공동 개최등 함께하고 있어 글로벌 홍보에 시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또의료와 문화가 결합하여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4월 12일(수)부터 15일(일)까지 일본 도쿄도와 치바현에서 「2018 한의약 일본 홍보회(2018 Korean Medicine Project in Japan)」행사를 개최한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2016년 이후부터 일본 한의약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일본 내 한의약 인지도 제고 및 환자 유치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방 분야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나라는 일본으로, 일본인 환자는 2011년 6,940명을 정점으로 감소했으나, 2015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와 KOTRA(사장 권평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 스타트업 역량강화 교육 △ 기본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제약사 제휴 지원 △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위한 연계사업 등에 대한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이다. 양 기관은 이미 지난 3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글로벌제약사-스타트업 공동 인큐베이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RPIA 회원인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국내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회차별 평균 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스타트업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역량확충 및 글로벌 제약기업과 스타트업간 제휴관계 구축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KRPIA의 회원사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서 논의중에 있다. 아비 벤쇼산 KRPIA 회장은 “KOTRA와 협력하여 국내 의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 진입'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대웅-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바이오연구소’(이하 대웅 인니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4월 6일 인도네시아대학교(이하 우이대)에서 열린 대웅 인니연구소 개소식은 대웅제약 전승호사장, 대웅 인니연구소 이의남연구소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린다 국장, 교육부 디미야띠 국장, 식약청 라뜨나 사무관, 주 인도네시아 김창범대사, 전 인도네시아 로이 식약청장, 우이대 아니스 총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대웅-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바이오연구소는 인도네시아 일류대학인 국립인도네시아 대학교 내 부설연구소로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연구원 채용, 연구 장비 취득 등 연구소 개소를 준비해왔다. 대웅 인니연구소는 현지의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EGF, 케어트로핀, 노보시스 등 바이오의약품의 현지 교수진 연구 협력을 비롯해 우이대 약대와 협업하여 바이오의약품 전문 실습프로그램, 장학금 지급 등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우수 학생에게 용인 중앙연구소 연수기회를 통해 심화 교육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웅제약 전승호사장은 “
코오롱제약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우석)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이 코오롱제약을 방문,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제약은 지난 6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리베이트 청정회사로서 꾸준히 윤리경영을 조직문화로 뿌리내리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해 CP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인증서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에 이어 3번째이며 중견 제약사로서는 최초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ISO37001 1차 인증 대상 기업(이사장단사 8개사)를 제외하고 자발적으로 신청한 유일한 기업이기도 했다. ISO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기획, 운용, 평가, 개선의 방침과 절차를 규정화한 것으로 2016년 10월 제정되었고, 국내에서는 작년 4월부터 도입된 인증제도이다. 코오롱제약은 ISO37001 인증 획득하기 위하여 전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발생 가능한 내·외부 부패 리스크를 진단하였고, 이를 조직의 방침 및 절차로 규정하였으며, 부패방침 선포, 내부심사원 육성, 부패방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처장 류영진)은 경구 등으로 영양공급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영양공급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제대두유 함유 주사제 ‘스모프리피드20%주’ 등 49개 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약물 투여 후 미숙아 사망 사례가 문헌으로 보고되었다’고 경고하는 내용 등을 반영하여 변경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허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해당 약물에 대한 경고 문구 및 ‘스모프리피드20%주’ 변경허가 신청 사항 등을 검토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정제대두유 함유 주사제에 공통적인 주의사항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허가가 변경되는 사항은 ▲‘미숙아 및 저체중 영아는 정맥 내 지질 제거율이 낮아 지질액 주사 시 혈장 중 유리지방산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정제대두유 단일주사제를 심각한 호흡기질환을 가진 미숙아에게 정맥 투여한 후 사망한 사례가 문헌으로 보고되어 있고, 부검결과 폐혈관 내 지방축적이 확인되었다’이다. 참고로 올해 1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고는 시트로박터프룬디균에 오염된 주사제를 사용하여 발생한 것으로 해당 약물의 부작용과는 무관하며, 부검 시 모든 아이들의 폐혈관에서 지방축적(지방색전증)은 관찰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