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년 11월 4일(토요일) 오후 2시 장 소 : 파티오나인 5층 / 채플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42(논현동 66-24) 연락처 : 02-517-7070
매년 10월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 재고와 조기 검진을 위해 한국유방암학회가 지정한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유방암 백서를 보면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국내 유방암 치료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국내 유방암 5년 상대생존율(2010~2014년)은 92%로 주요 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을 비교했을 때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미국 89.2%(2004~2010년), 캐나다 88%(2006~2008년), 일본 89.1%(2003~2005년)에 비해 높다. 이처럼 유방암의 생존율은 대체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모든 유방암의 생존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특히 유방암의 여러 종류 중 ‘염증성 유방암’은 그 예후가 나쁘기로 유명하다. 염증성 유방암은 진행성 유방암의 가장 치명적인 형태 중 하나로, 암세포가 유방 피부에 직접적으로 광범위하게 침범한다. 염증이 생긴 것처럼 피부가 빨개지면서 귤껍질처럼 변하고 부종과 온열감이 나타나는 것이 주 증상이다. 심할 경우 종양이 피부를 뚫고 나오기도 한다. 염증성 유방암은 임상적으로 전체 유방암의 1
만성 기도질환 관련 주요 3개 학회(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만성 기도질환 교육상담 수가’ 신설을 요청하는 공동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만성 기도질환(천식, COPD)은 보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문가의 충분한 교육적 상담과 설명이 필요한 대표적 질환이다. 다만, 우리나라 진료 현장의 특성상 한 환자에게 충분하고 전문적인 교육상담을 통상적인 진료과정에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한계가 있다. 때문에 만성 기도질환 관련 주요 3개 학회는 지난 2년간 각 학회 별로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교육상담 수가 신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조와 ‘만성질환 교육비 급여화 정책’ 중 교육상담수가 확대 논의에 힘입어,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만성 기도질환 환자들의 보다 나은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환자 교육상담수가’ 신설을 요청하는 공동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성 기도질환
바야흐로 100세 시대, 누구나 건강한 삶을 꿈꾸지만 만성질환자의 수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만성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평생 꾸준히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보호자까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정신질환 앓은 사례가 많다. 하지만 앓고 있는 병 때문에 당연히 겪는 기분이라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질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정신질환과 치료법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하 교수로부터 알아보자. 우울장애, 불안장애가 주로 나타나 만성 질환자들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정신질환은 우울장애이다. 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은 5~10%로 알려졌으며, 시대, 사회. 민족에 상관없이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의 평생유병률은 3.3~5.5%정도로 집계되고 있으나 사회적 인식, 정신건강의학과적 질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단순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분명 다르다. 정상적 우울감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고, 학업·직장·가정에 기능 장해가 없다. 반면 병적 우울증은 일정 기간 지속되는 우울감 이외에 식욕부진, 무가치감, 자살사고 등의 증상과 심할 경우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며,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경국)에서는 23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심근경색증, 뇌졸중(중풍) 바로 알고 예방합시다. 증상 발생 즉시 119 시간이 생명입니다.”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건강부스를 마련하여 ▲혈압·혈당 측정 ▲식습관 리플렛 배부 ▲패널 및 배너 전시 ▲건강 상담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속리산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의 건강을 살폈다. 황경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시간을 다투는 병인만큼 한시라도 빨리 119에 연락해서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가능한 한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정형외과 박지강 교수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1회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연구진 중 최다 논문을 발표했다. 박교수는 상지와 수부의 스포츠 손상과 관련한 새로운 수술기법과 그 임상결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학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총 9편의 연구 성과가 채택되어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와 전문의 과정을 수료해 팔꿈치 및 손목관절, 수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피부이식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수부외과학회 세부전문의 및 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생활 개선과 운동이 중요하다. 몸의 모든 대사는 혈관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건강과 질병의 갈림길도 혈관 건강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운동은 심장의 순환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혈관을 확장시켜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도움을 준다. 뇌졸중(중풍) 및 심근경색증의 주범인 동맥경화는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스트레스, 운동부족, 비만 등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므로 동맥경화로 인한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매우 중요하며, 어떤 보약이나 영양제보다도 훌륭한 건강지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운동은 방법에 따라 스트레칭, 유산소, 무산소 운동(근력운동)으로 구분되며, 스트레칭 운동은 맨손체조 같은 것으로 주로 워밍업(준비운동) 목적으로 이용한다. 무산소 운동은 근력을 향상시키고 근육을 두껍게 만드는 운동으로, 무거운 아령이나 역기, 힘들게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철봉, 평행봉, 씨름, 역도, 전력질주 달리기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혈관을 건강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와 아시아이식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이식주간(Asian Transplantation Week 2017)이 서울대병원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18~22일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대병원에서 18일과 22일 열린 ‘복강경 이용 생체 간이식 라이브서저리’와 ‘장기이식 워크숍’에는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조지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온 외국 의료진 1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선보인 ‘미세 현미경 동맥접합술’과 ‘ICG 테크닉’에 특히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대병원은 돼지를 이용한 수술 실습을 마련하는 등 참가자들의 수술기법 이해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광웅 교수는 “서울대병원은 간이식술 90% 이상을 복강경 장비를 활용하는 유일한 의료기관이다”며 “어런 경험을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러나라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는 개발도상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수술기법을 배우려는 의사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단순히 수술만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료기술 전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팀(발명자: 배종우, 최용성, 정성훈)이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이하 RDS)의 치료제인 폐표면활성제를 차세대 펩타이드 합성 신약으로 개발했다. RDS는 미숙아(임신 37주 미만 출생)의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Yonsei Medical Journal 2017년7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신약 개발로 전세계 미숙아 생존율을 크게 올리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RDS는 미숙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폐가 완전히 발달하지 못하고 태어나는 미숙아에게 주로 발생한다. 폐 표면활성제가 부족해 가스 교환을 담당하는 폐포가 펴지지 않아 발생하며, 주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폐 표면활성제는 현재까지는 소나 돼지의 폐에서 직접 축출한 제제가 치료제로 쓰인다. 하지만 동물 유래이기 때문에 사람의 폐 표면활성제와 같은 성질의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배종우 교수팀은 사람의 폐 표면활성제와 유사한 구조의 차세대 폐 표면활성제를 개발했다. 표면활성에 가장 중요역할을 하는 폐 표면활성 단백B, C에 대해서 펩타이드 아나로그를 인공 합성하고 여기에 중요한 인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관절염 환자를 위한 식단전시회’가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식단전시회는 인공관절 수술 전·후 환자들과 주민들에게 관절염 치료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병원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일부 참석자들은 줄지어 관람하다 이색적이거나 관심 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조리법·식재료를 물어보고 메모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입원환자 김 모씨(60세)는 “수술하고 나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숙지하고, 조리법을 배우게 돼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병원 인근 노인건강타운에서 관람차 온 박 모씨(65세)는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 전시된 메뉴를 집에서 하나씩 만들어 먹어 볼 계획이다”며 음식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고열량·고단백식, 죽식, 고칼슘식, 비타민 및 무기질 강화식, 철분강화식, 변비예방식 등 총 6가지의 식단에 50
Q. 방사선치료, 생소한데일반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로 나뉜다. 방사선치료는 외과에서 시행하는 수술과 비슷한 점이 많다. 외과에서는 환자의 전신 상태, 암조직 및 정상 장기의 해부학적 특징 등을 고려해 종양을 절제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방사선종양학과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으로 종양을 제거한다. Q. 방사선치료의 장점은가장 큰 장점은 ‘마취가 필요 없고 비침습의 간편한 치료’라는 점이다. 고령이거나 당뇨, 신부전, 간경화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수술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암 치료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인 외부 방사선치료는 치료 당시 통증이 없고 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고령이거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외과적 절제가 어려운 부위에 위치해 있는 암도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Q. 유방암의 방사선치료, 어떻게 진행되는가유방암의 방사선치료는 재발 위험을 낮추고 수술 후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시행한다. 유방암 중 비침습성 종양은 유방암은 암 세포가 주변부, 림프계, 혈류 등으로 퍼질 가능성이 낮다. 특히
회사원 A씨(38세, 여)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활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수차례의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그 효과는 반복될수록 떨어졌다. 목과 허리, 무릎 통증까지 있어 운동하기도 쉽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직장인 특성상 하루 대부분을 8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며 발생한 거북 목, 굽은 등, 휜 다리 등 복합적인 체형문제가 있었다. 체형문제 해결 위해 추나요법과 약침, 매선치료를 3주간 병행하여 통증감소와 체중이 3kg 감량됐다. 이후 3주 동안 발효한약인 감비경신음을 복용했고, 6주 째 총 8kg 감량했다.잘못된 자세가 비만 초래 “체형교정이 무엇보다 중요“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더불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정석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체중증가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비만이 아닌데도 목, 허리,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앞선 사례와 같이 잘못된 자세 때문에 나타난 문제라고 볼 수 있다.현대인은 하루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컴퓨터로 업무를 하면서 등과 목이 구부정해지는 등 잘못된 자세 때문에 비만을 초래하고 있어 체형교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지난 19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강명재 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고 김창규 대왕제지 회장 유가족 등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은 병원 발전을 위해 기금을 출연해 준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값진 기부의 의미를 대내외에 알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 본관 1층 내과 외래 옆 벽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은 병원 발전을 위해 100만 원 이상 후원금을 기탁해준 기부자들로 지난 5월말 10억을 기부한 대왕제지공업주식회사 고 김창규 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병원 동문, 기업, 지역사회 주민 등 130명의 명단이 등재되어 있다. 전북대병원에는 2013년 3월 21일 ‘전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가 공식 발족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병원발전후원회를 통해 357명이 13억 1,300만 원을 기부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병원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분들의 정
육류 위주의 식단과 햄버거,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는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낯선 메뉴가 아니다. 이러한 고지방‧고칼로리의 서구식 식생활이 만연하면서 늘고 있는 것이 바로 소화기 계통의 질환이다. 암 발생률만 봐도 1위인 갑상선암을 이어 위암‧대장암이 뒤따르고 있다. 암 발병률 10위권 내에 소화기암에 속하는 간‧췌장‧담낭 암도 속해 있다. 그 중에서도 ‘선진국병’이라고 불렸던 대장암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이 됐다. 2015년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세계 1위다. 또한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사망률은 2001년 10만명 당 9.5명에서 2016년 16.5명으로 73%나 증가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지훈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것으로 알려진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혈변‧흑변‧설사‧변비‧복통‧소화불량 나타나면 대장암 의심해야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크게 직장암과 결장암으로 나뉜다. 항문부터 시작해 약 15㎝ 안쪽 구간에 생기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가 ‘3040 임신출산’에 이어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출산에 대한 내용이 담긴 <3540 임신출산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김영아 교수는 늦은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엄마의사로서 현재 아기희망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임신을 고민하고 계획하는 3540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3540 임신출산의 모든 것›>은 늦은 임신을 위한 맞춤 정보서 이자, 부부가 함께 보는 임신·출산 정보서이다. <3540 임신출산의 모든 것>은 1장 ‘3540임신에 대한 궁금증’, 2장 ‘3540임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3장 ‘3540 임신 전 검사는 필수다’, 4장 ‘3540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난임 치료’, 5장 ‘3540 아기를 가졌어요’, 6장 ‘3540 임신 중 건강관리, 7장 ’3540 임신 중 주의사항, 8장 ‘3540 엄마가 되기까지’, 9장 ‘3540 엄마가 되었어요’ 등 고령 임신부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은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시기별로 다루고 있다. 김영아 교수는 “3540 고령 임산부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준비하고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