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신임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에 구형모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형모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홈플러스 창립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테스코와 롯데쇼핑㈜ 슈퍼마켓 부문을 거쳐 2002년 CJ올리브영㈜에 합류했다. 당시 3개 점포를 운영하던 초기 단계에서 상품운영기획, SCM, 재무관리, 가맹관리, 전략기획, 글로벌 등 주요 조직을 신설하고, 초대 팀장으로서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2012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해 총경리로 취임, 현지 영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HBC 부문을 현재의 CJ올리브영㈜으로 발전시키고, 2017년 1,000호점 출점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호텔신라 TR부문과 홍콩 Sun Art Retail Group의 합작회사인 상해통라상무유한공사 대표이사, 최근까지 K-Beauty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LiNK (Shanghai) Co., Ltd.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유성현 교수가 지난달 22~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7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BEST 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유성현 교수는 이날 ‘이식된 신장의 신우에 발생한 요로 상피암종에 대한 로봇 보조 신장요관 절제술’이라는 제목의 주제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연제는 이식된 신장(콩팥)의 신우 또는 요관에 발생하는 요로상피암에 대한 희귀한 임상 사례를 다뤘다. 이식된 신장에 발생하는 요로상피암은 매우 드문 질환일 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에게 발생하는 경우보다 더 공격적인 경향이 있어 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임상적으로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유 교수는 이러한 고난도의 질환에 대해 기존의 개복 수술이 아닌 로봇 보조 신장 요관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결과를 발표하며, 로봇 수술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입증했다.
환절기에는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다.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신경 압박으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퇴행성 척추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다. 신명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는 미세한 통증이나 다리 저림으로 시작해 스스로 방치하기 쉽다”며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 반복된다면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나 감각 이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요추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요추에 협착이 생기면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저림과 감각 저하를 경험하고, 허리를 굽히거나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 나타날 수 있다. 경추에 발생하면 목과 어깨, 팔의 통증뿐 아니라 팔의 근력 저하나 감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척수 및 신경근이 손상되는 척수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육식파 키위효소’를 CU편의점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키위의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과 파인애플 유래 효소 ‘브로멜라인’을 함유해 고기 등 단백질 섭취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기름진 식사 후 간편하게 한 포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작용에도 활용되어 왔다. 제품에는 뉴질랜드산 그린키위를 동결건조해 만든 원료 ‘악타진’이 함유되어 있으며, 악타진은 장 운동을 부드럽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브랜드명 ‘육식파’는 고기 위주의 식사(육식)와 ‘갈래 파(派)’, ‘깨트릴 파(破)’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육식파를 위한 육식타파 제품’이라는 재치 있는 컨셉을 표현했다. 육식파 키위효소는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키위맛 분말형 제품으로, 고기 등 기름진 종류의 식사 후 상쾌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다.
일양약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 직원 채용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장애인 채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일양약품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실습과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 취업지원자에게 맞춤형 부서 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 의지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일양약품을 장애인 채용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하고,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현장 중심의 장애인 취업교육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맡겼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은 오는 12월 5일(금)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장질환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17회 ‘심장의 날’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혈압, 심장혈관질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심장혈관내과 전문 의료진의 건강강좌 및 영양관리 강좌로 구성된다. 심장혈관내과 양인호 교수의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강의를 시작으로, △심장을 지키는 Diet(식사)_영양치료 최신 지견(영양파트 오은비 영양사) △부정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 △고혈압과 백세건강(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를 주제로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부터 영양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금) 오전 9시 55분부터 진행되며, 아래 QR코드를 통해 병원 공식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부정맥/박동기·제세동기/심방세동 클리닉을 개소하며 심장혈관질환 분야의 전문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병원은 앞으로도 첨단 장비 도입과 심장 전문 의료진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심장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료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8일(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 주관으로 인증원 본관 13층 강당에서 열린 2025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이하 캠페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은 인증원이 올바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환자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대국민 환자안전 캠페인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참가 신청 및 캠페인 계획(안)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총 100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는데 캠페인 종료 후 활동 결과보고서와 사진, 영상 등을 제출, 이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행사 활동내역을 심사해 1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운영 효율성, 흥행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병상 규모별로 나누어 공정한 심사를 진행, 인증원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지원금을 수여하는데 원광대병원은 중대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하여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병원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첫 순간부터 환자 안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정부가 시행하는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 참여를 통해 국가 손상 예방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각종 손상 환자의 의무기록 통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자료 관리, 성실한 조사 수행 등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최근 개최한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됐다. 화순전남대병원 의무기록팀은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손상 원인과 발생 양상에 대한 심층 정보를 수집·제공해 국가 차원의 손상 예방, 보건의료 전략 마련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한미약품이 기존 약국 시장에는 없던 새로운 성분 조합의 종합감기약 3종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내 해열진통제 시장을 주도한다. 한미약품은 국내 최초로 이부프로펜 성분을 적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약 ‘맥시부펜콜드·코프·노즈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맥시부펜연질캡슐 시리즈는 ▲종합감기 증상에 적합한 ‘맥시부펜콜드’ ▲인후통 중심 증상에 적합한 ‘맥시부펜코프’ ▲코막힘·콧물 증상에 적합한 ‘맥시부펜노즈’ 등 증상별로 세분화돼 소비자의 증상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 전면에 증상을 직관적으로 표시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약국 내 복약지도의 용이성과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신제품의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의약품 감기약 표준제조기준에 새롭게 포함하면서 이 성분을 포함한 종합감기약의 약국 유통이 가능해졌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인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은 물론 소염 작용까지 겸비해 인후통·근육통 등 염증을 동반한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시부펜연질캡슐 3종은 연질캡슐 제형으로 위에서 빠르게 용해돼 유효성분이 신속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8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2학년 학생 42명을 동아ST 송도캠퍼스 및 연구실로 초청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된 상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 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의약품 생산 공정과 품질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공정연구실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전반적인 과정과 최신 의약품 개발 동향을 소개받고, 연구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전임상센터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진이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AhR)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면역항암 후보물질을 발견해 국제학술지 「파마슈틱스(Pharmaceutics, IF=5.4)」에 발표했다.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는 신체의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암세포가 면역 공격을 피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 수용체를 억제하면 면역세포의 항암 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돼 면역항암제의 유망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임상센터 신약평가팀과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은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신규 피라졸로피리미딘(Pyrazolopyrimidine) 계열 화합물군을 설계하고 비임상단계에서 그 활성을 검증했다. 연구결과 화합물군 중 ‘7K’ 화합물은 수용체에 대한 강력한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경구 투여 시 높은 생체이용률*(71%)과 반감기를 나타내는 등 우수한 약동학적 특성이 확인됐다. * 생체이용률: 신체에 흡수되어 전신순환에 도달하는 약물의 양 또한, 7K 화합물은 대장암 세포주에서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 관련 유전자와 PD-1/PD-L1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시 한번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상위권 수준의 ESG 경영 체계와 성과를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이 주관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처음 A등급을 획득한 이후 4년 연속 동일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공인받은 결과이자 국내 업계에서 상위권 수준에 해당한다. KCGS ESG 평가는 국내 주요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별 정책, 관리체계, 성과 및 공시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체계적인 관리체계 고도화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지속 강화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 경영을 글로벌 수준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사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하여 주요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하
한국 GSK는 ‘세계 COPD의 날(World COPD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페이션트 위크(Patient Week)’와 연계한 ‘Breathe Better, Together’ 사내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COPD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구(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가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최신 지식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특히 지난 9월, 폐 기능 검사가 2026년부터 만 56세와 66세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새롭게 포함되는 것으로 확정되며▲ 폐질환 조기 발견 가능성 확대 ▲ 질환 악화 예방 및 관리 효과 증대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GSK는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응원하고, ‘환자 중심(Patient Focused)’ 가치를 실행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11월에 ‘페이션트 위크(Patient Week)’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폐 기능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교수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소영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가 폭력 피해자(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스토킹, 교제폭력 등)의 위기 상황부터 치료회복 지원까지 피해자통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이소영 교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도 역임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노력했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재무이사,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홍보이사 등을 맡아 정신건강의학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2021년 1월 개소해 부천‧김포‧광명‧시흥 등 경기도 서부권역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350여 명이 접수되었고 전체 68,700여 건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 이소영 교수는 접수된 모든 사례에 대해 사례 수퍼비전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2025 영산강문화뎐’ 행사에서 환경과 건강의 연계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주최로 영산강문화관과 승촌공원 일대에서 최근 열린 행사는, 지역 환경·보건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도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도민이 환경과 건강의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보건 안내자료 배포 ▲호기산화질소(NO) 검사 및 환경성질환 관리 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서비스 제공 ▲아토피피부염 예방 보드게임(비자숲으로 가요) ▲업사이클링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 친환경 체험 ▲환경보건 인식도 설문조사 및 기념품 제공 등이며 교육·체험·건강검사·설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건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관련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