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1월 7일, 우아미 화실(대표 우아미)이 2024년 전시회 수익금 200만원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우아미 대표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큰 수술을 받고 1년간 여러 과를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다“라며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덕분에 아이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지구를 구하는 어벤져스가 되겠다는 승헌이(5세, 우아미님의 자녀)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아이들이 2025년에는 희망을 갖고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원섭 병원장은 ”그림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치유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아미 화실이 의미있는 전시회로 모은 후원금은 아픈 아이들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년 대비 수출 성장, 신규 국가 진출, 그리고 반려동물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등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기업 선정은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대한민국 수출 산업에 기여한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수출 실적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혁신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2024년 동물용의약품 농산업 수출유공 분야 장관표창은 녹십자수의약품, 엘지화학,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베트올이 수상했다.
- 김준균 부친상 - 김준성(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부친상 - 김지연 부친상 - 권영애 시부상 - 이윤진 시부상 - 김상범 장인상 ● 발 인 : 1월 9일(목요일) 06시 ●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문의전화 : 031-2227-7500
- 고인 : 고(故) 김갑 옹 (향년 79세)- 망일 : 2025년 1월 7일(화) - 발인 : 2025년 1월 9일(목)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9호실- 장지 : 서울추모공원- 연락처 : 031-787-1500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연말 바자회&경매’를 통해 4,7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인 자립지원과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19년부터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바자회 및 경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본사, 공장 및 연구소에서 진행되었고, 임직원과 자사 광고모델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다. 바자회는 12월 26일부터 양일간 본사, 연구소 및 공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와 협력하여 운영했다. 바자회에서는 해피홈 파워캡슐 세탁세제, 유한락스, 웰니스 반려견 사료 등의 자사제품과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경매는 30일, 31일 점심시간에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경매에서는 임직원이 기부한 향수, 주류, 장신구 등의 애장품과 자사 광고모델이 기부한 의류, 싸인 스포츠 용품 등을 판매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바자회&경매에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1억 3천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어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일 약선바이오, 인제대학교(교수 정옥찬), 충북대학교(교수 안지영)와 당뇨 치료 신기술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당뇨 치료와 관련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의생명과학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과학의 힘을 통해 당뇨 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최근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상승 방지 기능성 쌀’ 특허를 보유한 ‘당박사 쌀’을 출시하며 당뇨 식품 사업에 나섰다. ‘당박사 쌀’은 국내 유일 크롬 효모 쌀로, 평소 혈당 관리를 위해 흰 쌀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약사가 개발한 쌀인 만큼, 약국에서 QR코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최근 5회 연속으로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 제도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이다. 이 제도는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심의 위원단이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 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에 걸쳐 111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이며, 3년 주기로 진행된다.
365mc는 경희대 의대 연구진과 공동연구한 ‘지방흡입시 지방 추출량 예측 알고리즘 모델’에 관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 에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흡입시 지방 추출량 예측 알고리즘 모델'에 관한 연구는 대상자의 체중, 나이 체지방량 등의 속성을 활용해 가장 이상적인 지방흡입 결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최적의 지방 추출량 예측에 관한 연구이다. 논문이 등재된 ‘Scientific Report’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Nature 자매지로써 공신력 있는 SCI급 국제 학술지로 알려져있다. 21년간 오직 지방하나만을 끈질기게 연구해온 365mc의 노력이 이번 논문 등재 쾌거로 이어진 것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7년 연속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 5일까지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적시성, 기능성 등 7개 영역 27개 지표를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 제공률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노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대란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덕분이다. 앞으로도 응급환자들이 365일 24시간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심정지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자살 시도 환자 등 정신적 문제 외 추가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연구책임자인 ‘전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GIST)’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의 의사과학자 연구생태계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대가 주관기관이 돼 구성된 컨소시엄은, 의료의 미충족 난제를 인공지능과 면역치료로 극복하는 첨단 융복합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GIST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명칭은 ‘MAXIIMUM(Medical AI-X, Immunotherapy-based Innovative Medicine for Unmet Medical Needs)’이다. 컨소시엄은 전남대 의과대학의 신진 교수, 전임의, 전공의를 미래의 의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해 GIST가 축적한 인공지능과 생명과학의 연구역량을 접목한다. 또 전남의대와 전남대병원은 의생명과학자들에게, 관심 연구 분야의 의학적 실무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대와 GIST는 공동학위제를 도입하고 최고 수준의 과학·의학적 학습 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의사과학자 후보자들은 스탠퍼드의대를 비롯해 피츠버그의대, 하버드의대 등의 선진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경험할 기회도 얻게 된다. 민
나노비크 주식회사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는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분투자 최대 5억 원, 2025년 TIPS 추천, 사업검증(PoC) 협업, 사업화 및 후속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노비크는 2024년 8월에 설립된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연구와 높은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기술보증기금 Kibo-Star 밸리 선정에 이어 이번 아모레퍼시픽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선정됨은 나노비크가 보여줄 미래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신약개발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로 신약개발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다. 매년 약 6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8000여 명의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파트너십과 기술 상업화를 논의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주력 파이프라인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최신 연구 성과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PHI-101은 FLT3 단백질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임상 1상 종료 단계에서 재발·불응성 AML 환자 대상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된 PHI-101의 유의미한 임상 결과는
올 1월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 급여액이 물가변동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하여 월 최대 43만 2,510원 지급된다.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2.3%를 반영하여 전년도 기초급여액(33만 4,810원) 대비 7,700원 인상된 34만 2,51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기초급여액 인상으로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은 1월 급여지급일(1월 20일)부터 기초급여액 34만 2,510원과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하여 월 최대 43만 2,510원을 받게 된다.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보통 우리나라 초중고 겨울방학은 12월 중순이나 말부터 2월 말까지 이어진다. 겨울방학은 우리 아이들이 잠시나마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동시에 부모가 자녀의 건강을 점검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실내생활을 하는 시간이 늘며 신체 활동이 줄어들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아이들의 자세와 성장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중에서도 ‘척추측만증’은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기 아이들에서 특히 많이 발견되는 질환으로 조기발견과 관리가 특히 중요한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85%가 청소년기에 발견되고, 10대 환자가 40% 이상을 차지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를 받은 8만5076명 가운데 42.5%(3만9270명)를 10대(10~19세)가 차지했다.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척추측만증 초기에는 통증 등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부모가 평소 아이들의 자세나 성장, 신체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며 “자칫 진단이 늦어지거나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되면 척추가 더욱 휘어지고 심한 변형이 발생할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대장암 진료와 치료에서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로 1주기 평가지표였던 수술 중심, 초기 진료와 치료과정 중심의 지표가 암 진료 전반과 치료 성과, 환자중심 평가로 개편되었다. 분당제생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95.97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86.86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