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병원에서 환자를 둘러싸고 그려지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순간과 일상의 추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제3회 ‘고맙습니다 -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대표 김상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만난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 환자와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10월 말에 수상작
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주)(대표 랑가웰라라트나)는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피내 접종용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아이디플루 15㎍주(피내용)를 오는 9월 국내에 출시한다.이에따라 면역체계 노화로 인한 기존의 독감 예방백신의 면역반응이 감소되었던 노년층은 이제 새로운 제형의 더욱 효과적인 예방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아이디플루 15㎍주는 기존 바늘 길이의 1/10 수준인 1.5mm의 미세주사 시스템에 최적량의 항원이 주입된 프리필드 시린지제형으로 출시된다. 아이디플루 15㎍주가 항원을 전달하게 되는 진피 층은 수지상세포, 대식세포를 비롯한 많은 면역세포들이 고밀도로 분포돼 있으며, 다량의 세포와 체액 교환이 이뤄짐으로써 빠른 면역세포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2mm의 얇은 층이기에 바늘 길이가 16~25mm인 기존 주사
여름철 보습을 게을리 하면 갑자기 늘어난 ‘가을 주름’에 깜짝 놀랄 수 있다. 여름에는 땀 때문에 피부가 촉촉하다고 느껴 몸 밖으로 나가는 수분을 관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피부는 가을보다 여름에 더 힘들어한다.수분 부족의 바로미터인 피부 각질은 상피세포감소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28일의 주기를 갖는데, 계산해 보면 가을 각질은 여름에 만들어진 것이다. 가을 각질은 높은 열과 습도 속에서 생활하면서 만들어진 피부손상이 쌓인 결과다.여름철 자외선 노출만으로도 피부는 원래 가지고 있던 수분의 20%을 쉽게 잃어 버린다. 이유는 피부각질층에 있는 자연보습인자가 자외선으로 파괴되기 때문이다. 자외선의 폐해는 이뿐이 아니다. 열과 함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콜라겐 분해와 단백질 분해 효소를 분비한다. 피부의 90% 차지하는 진피와 수분 누출
히포크라테스를 꿈꾸는 젊은이를 위한 정준기 교수의 자전적 멘토링우리나라 핵의학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정준기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가 40여 년 가까이 의사의 길을 걸어오면서 학교와 의료 현장에서 느꼈던 일들을 엮은 산문집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가 출간됐이 책에는 저자가 의학도에서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과 치열한 학업과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의료현장에서의 경험, 의사로서의 고민과 후학에 대한 당부가 담겨 있다. 의사라는 직업과 ‘물질적 성공’이 동의어처럼 생각되는 요즘, 진정한 의사로서의 삶과 고민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의사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진솔하고 현명한 멘토로 다가갈 것이다. 또한 이 책의 곳곳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중학교 입시 낙방생에서 한국 핵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한국산림치유포럼(회장 이시형)은오는26일 서울 한복판의 푸른 녹지공간인 남산 기슭의 서울 문학의 집에서 '산림치유와 건강증진'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이번심포지엄은 최근 산림청이 역점을 기울여 연구 보급하고 있는 산림치유에 대하여 최근의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특히 산림치유와 관련된 세계적인 석학인 일본의과대학 위생학·공중위생학 리 큉 (李卿) 교수와 일본 치바대학환경건강필드과학센터 미야자키 요시후미(宮崎良文) 교수를 초청하여 더욱 주목할 만하다. 리 교수는 피톤치드 등 산림의 치유요소가 자연살해세포(NK cell) 활성 등 면역력 증가에 관여하는 기전을 밝혀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야자키 교수는 일본 임야청(한국의 산림청에 해당함)의 후원으로 일본의 여러 삼림 지역에서 생리적 뇌과학적 지표 측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과 회원사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의약품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25일(목) 오후 1시부터 개최되며 중국제약산업 및 허가제도 현황과 관련하여 CR China 박천일 사장이 “의약품 완제의 중국진출시 유의사항”에 대하여 발표를 한다. 발표 내용은 어떤 방법으로 제품의 어떤 개발단계에 진출하여야 하는지, 가격 및 상표, 수입허가증 관리방법, 적합한 파트너 찾기 등을 설명하게 된다.아울러 Zhong Xuying CR China RA Manager가 중국에서의 케미컬 등록시 분류현황 및 등록절차, 등록서류, 등록임상을 위한 준비 및 절차, 등록시 유의해야할 법규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을 직접 설명한다. 세미나 참석은 회원사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
대한약학회와 한국노바티스는 ‘2011년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 (Novartis International BioCamp)’에 참가할 한국 대표로 강정우 씨(26세, 성균관대 약학대, 박사과정)와 허주영씨(29세, 이화여대, 약학 박사)를 선발했다. 세계적 제약 기업인 노바티스가 매년 차세대 바이오 리더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 본사에서 열린다2004년 시작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는 미래 생명과학분야에 높은 잠재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의·약학, 생명공학 등 바이오 분야의 역량 있는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차세대 바이오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대한약학회와 한국노바티스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약학 전공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는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고지혈증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합병증임에도 불구하고, 약 10명 중 6명이 합병증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고혈압·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당뇨병 치료지침의 혈압 가이드라인인 130/80mmHg 미만을 기준으로 당뇨병 환자 3,936명의 고혈압 유병률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 꼴인 61.3%의 환자가 목표 혈압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7.8%의 환자만이 치료제를 통해 고혈압을 관리하고 있고, 그 중 68.8%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 계열의 치료제를 처방 받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의 상당수가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복지부를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찰청등 관련 부서가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식약청이 의료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적발된 일동제약등 일부 제약사에 대해 '판매금지'대신 과징금으로 대체해 솜방망이 처분이 아니냐는비난을 받고 있다.식약청은 최근 일동제약의 사미온정10밀리그람(니세르골린), 레칼핀정10밀리그램(염산레르카니디핀), 라비에트정20밀리그램(라베프라졸나트륨), 로자탐정100밀리그램(로자탄칼륨) 등 4품목의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료인에게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판매업무정지 1월 대신과징금 25,200,000원을 부과했다.식약청의 이같은 행정조치는 법적으로는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지만얼마전 발효된 과징금 처분 규정 개정 목정과는 부합되지 않은 것이라는 지적이다.식약청은 과징금 대체와 관련 품질관리상 문
복지부가 지난 12일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을 통해 2조 1000억원의 약값을 인하해 국민의료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제약협회는 이는 제약산업의 현실을 무시한 터무니 없는 정책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협회는 성명을 통해 대규모 약값인하 조치가 가져올 장기적 부작용을 보건복지부가 지나치게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협회는 국내 제약산업이 무너지면 정부의 약값 통제도 불가능해 지며 산업기반이 무너져 국민 건강을 외국계 제약회사가 좌우하는 상황이 되면 정부가 약값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이경우 국민이 부담하는 약가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정부의 약값 인하 규모는 정상적 산업기능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지나치게 크다며,12조 8천억 시장에서 3조원(정부 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제약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범부처 전주기 외 정부 지원과제 등에 대한 세미나를 내달 1일 오후1시20분부터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이은영(교과부 미래기술과)과장은 '신약 디스커버리 연구 개발 투자'를, 정은경(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과장은 '콜럼버스 프로젝트'를,이원주(지식경제부 기업협력과)과장은 '월드클래스 300', 김광순(융합신사업팀) 팀장은 '천연물 신약개발 프로젝트', 이동호(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은 '범부처 전주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세미나 참석대상은 회원사 및 신약개발에 관심있는 회사, 연구단체면 참석가능하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참석신청 방법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알림마당 → 행사정보(국내) → 해당 행사제목 클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25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권역별로 '2011년도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평가'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11년도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09년도 1차 평가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평가로올해 10월에서 12월까지의 의료급여정신과 입원진료비 청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요청으로 실시하는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 인상 이후 진료실태 변화와 의료급여 정신질환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파악하여서 의료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정신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향상을지원하게 된다.심평원은 평가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현장 임상전문가, 학회 및 관련단체 위원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우리 실정에 맞고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지난 19일(금)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여름방학 동안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을 마친 학생연구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서는 포스터발표회를 통해 5명의 학생이 수상자로선정됐고, 최우수상에 김혜림(방사선의학연구과), 우수상에는 최가영(유방내분비암연구과), 장려상에 최정현(발암원연구과)·신문경(특수암연구과)·손모아(실험동물실)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학생연구원들은 연수기간중에 워크숍을 통해 개인별 장래 희망 연구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 20일(금)에는 포스터발표회를 통해 자신만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암센터 여름방학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State University of Ne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유헬스케어용 심전계, 심박수계, 체지방측정기, 최대호흡률측정기, (체외형)인슐린 주입게'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유헬스케어 의료기기는 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환자, 장애인, 고령인 등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사용되는 것이다.식약청은 △진동 및 충격 등과 같은 사용 환경에 대한 안전성 △경보장치 등과 같은 사용 연령대를 고려한 안전성 △전자파 인체흡수율 등을 고려한 안전성 △원격진료 시 환자데이터 전송에 대한 신뢰성 등에 대한 지침을 기준으로 삼았다.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이 국내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업체가 허가·심사 서류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앞으로도 의료기기 허가심사 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민원인의
유전체분석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벤처기업 솔젠트㈜(대표 명현군)가 창립 제11주년을 맞아창립기념식에서 비전을 선포했다.솔젠트는 내년 IPO(주식상장)를 기점으로 2013년까지 모든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고 2016년까지 국내최고 진단 및 항체신약소재 전문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2020년까지는 분자진단과 생물의학소재분야의 글로벌 탑 텐(Global Top 10)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이어 조직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칭찬과 성과보상제도를 활성화하고 우수사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점진적 복지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명현군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솔젠트는 11년이라는 세월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외 바이오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한 후 조직결속력 강화, 매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