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2024 제1회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과 문화 등을 정량・정성적 지표로 평가해 실적이 탁월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유연근무 도입, 근로시간 준수, 연차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업문화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휴온스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 사용 독려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제공, 5년 단위 장기근속 포상제도 운영, 자유로운 연차사용 환경 조성 및 유급휴가 지원, 출산축하금,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날씨와 생활패턴으로 쉽게 찾아오는 안구건조증 환자를 위해 ‘트레할로스수화물’ 함유 안구건조증 치료제 ‘미안톡톡점안액’을 출시했다. 사용빈도가 점점 높아지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미세먼지 및 건조한 날씨 그리고 장시간렌즈 착용 등으로 눈의 건조함과 불쾌감, 찌르는 듯한 통증과 자극을 동반한 안구건조증이 늘어나고 있다. 일양약품 ‘미안톡톡점안액’은 선인장에 함유된 성분인 ‘트레할로스수화물’가 함유되어 있다. ‘미안톡톡점안액’은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간편한 1회용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기준 0.5ml의 용량으로 각막과 결막의 먼지를 씻고 눈의 편안함을 찾는데 적합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최근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NPH)에서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의 혈액종양, 신경, 감염 분야 역량 강화를 주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고려대의료원 국제보건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7월에 진행된 1차 현지연수와 7~9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한국 초청 교육에 이어, 2024년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운영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내과계 역량 강화사업(PMC 용역)’은 5년간 진행되며, 이번 연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와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 김윤섭 특임교수 등 6명의 의사, 간호사, 국제보건사업전문가 등이 파견되어 현지 의료진에게 임상역량 강화와 병원경영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구체적으로 △소아 전문 의료인력 역량강화 △국립어린이병원 건축 △의료 기자재 지원 △병원경영 진단 등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폭넓은 영역을 다루고 있다. 소아 혈액종양학 분과에서는 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가 소아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제 61주년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5일 열린 제 61주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엘라비에®’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해외 공략을 위해 해외사업부를 신설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한 결과, 중국, 브라질 등 19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했으며, 최근 1년간 수출액 약 2,400만달러(약 337억 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휴메딕스가 지난 2020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4년만에 이룬 성과다. 휴메딕스는 2013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5년 삼백만불, 2017년 오백만불, 2020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날 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NIPS),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과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연세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당 심포지엄은 2001년에 4개 기관이 체결한 국제 공동연구 및 교육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24년간 이어져 온 협력의 일환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과학, 분자 생물학, 생명공학, 대사, 발달 생물학, 통증 연구 및 유전체학 등 다양한 의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각 기관의 교수진과 신진연구인력, 대학원생 및 학부생 등 연구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고려대 의대 편성범 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임주 해부학교실 교수(BK21 교육연구단장)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고대 의과학과 김현수 교수, 최낙원 교수, 김홍래 교수는 각각 ‘근육 마이오카인의 신규 활성 해독’, ‘신경망과 뇌혈관의 미세생리 시스템 설계’, ‘전산 시뮬레이션 기반 소분자 치료기술 개발’ 등 중개의학을 위한 다양한 융합 기술들을 소개했다. 또한, 신진연구인력과 대학원생은 신진연구인력 세션과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JW중외제약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 하루 권장 섭취량 300㎎을 함유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및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Non-GMO) 대두에서 추출한 순도 70% 이상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해 안전성과 품질을 높였다. 이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인증 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도 등재됐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다. 뇌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체내 함량이 감소하며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외부에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10㎍,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유해 산소로부터 보호하는 비타민E 11㎎도 포함했다. JW중
큐리언트는 5일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새로운 적응증으로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을 발굴하고, 임상 1b상을 개시하기 위해 미국 FDA에 신약 임상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내 5개 내외 병원에서 18명의 환자를 모집하며, 아드릭세티닙 단독 요법을 통해 임상2상 권장 용량(RP2D)을 설정하고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유효성을 평가한다. cGvHD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후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전체 이식 환자의 약 50%에서 발생한다. 공여자의 조혈모세포에서 생성된 면역세포가 환자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면서 피부, 폐, 소화기, 간 등 전신에 증상을 유발한다. 현재 1차 치료제로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있지만, 약70%의 환자가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며, 2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혈액암 약제에도 반응하지 않는 환자가 절반에 달해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한 상황이다. 큐리언트가 cGvHD를 아드릭세티닙의 새로운 적응증으로 발굴한 것은 회사의 개발 전략과도 긴밀히 연결된다. 아드릭세티닙의 가장 두드러지는 기전적 특징은 대식세포를 포함한 골수성
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생물보안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생물보안관리 유공’은 생명체에 유해할 수 있는 생물작용제 등의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제도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연구시설과 GMP 생산시설을 함께 갖춘 오송공장 내 모든 시설에 부합하는 생물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엄격한 관리규정을 만들어 무재해, 무사고를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미국 cGMP 수준의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공장으로 ▲독소 취급 및 보관구역 출입자 관리 ▲생체인식 출입 통제 ▲24시간 CCTV 운영 ▲전·출입시 규제기관 즉시 보고 ▲비상 대응 방안 마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필수 이수교육과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별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작용제 도난·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물보안관리 유공 분야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보툴리눔톡신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오송공장은 앞으로도 독소 물질
2023년 한국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 중 약 21%는 폐암이 원인일 정도로 폐암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특히 폐암 환자의 약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은 종류와 특성이 다양해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하기 어렵다. 기존의 치료는 주로 조직학적 특징에만 의존했지만, 정밀 의학이 요구하는 분자 수준의 세밀한 분류와 맞춤형 치료법 제공에 한계가 있다.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응용화학과 김광표 교수가 비소세포폐암의 새로운 아형과 종양 미세환경과 관련된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11월 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암센터가 발족하고 경희대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임상암유전단백체컨소시엄(CPTAC)’과 ‘국제암유전단백체컨소시엄(ICPC)’과의 국제협력 연구로 진행됐다. 김광표 교수 연구팀은 한국과 임상암유전단백체컨소시엄에서 수집된 국내외 691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중 오믹스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조직학적 분류를 넘어서는 5개의 새로운 분자 아형을 발견했다. 이중 ‘아형 4’는 종양 침윤 및 전이가 두드러지며 높은 전이율과 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센터장 정재승)가 11월 22일(금) 메디컴플렉스 신관 메디힐홀에서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기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 학술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과 Back to the basic(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증례중심 논의)를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소판 자가 수혈기(이준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환자혈액관리와 인공지능의 만남(이광식 고려대학교 AI센터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혈색소가 2.5g/dL까지 감소한 상태에서, 무수혈 치료로 세계 최저 혈색소 수준 생존 기록을 보고한 무수혈 치료 생존환자의 무수혈센터로의 기부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가수혈의 실제 (남민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급성동량혈액희석에 대한 실용적 접근법 (유병훈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안암병원 환자혈액관리 발전 과정(정재승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장 겸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여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장중첩증은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장의 한 부분이 인접한 다른 부분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상태를 말한다.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장 괴사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장중첩증 95% 정도는 원인이 없는 경우이며, 보통 생후 3개월에서 만 3세 사이의 소아에서 발생하고 남아에게 좀 더 많이 발생한다. 특히 소장의 마지막 부분인 회장이 대장의 시작점인 맹장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장중첩증은 감기 또는 장염에서 회복된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3개월 미만이나 12세 이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선두점(lead point)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선두점은 장의 한 부분이 다른 부분 안으로 말려 들어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대부분은 비정상적인 구조물이다. 선두점으로 가장 흔한 병변은 메켈게실이며, 그 외에도 용종이나 드물게는 양성 또는 악성 종양이 이러한 선두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장중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주기적인 복통과 혈변이다. 아이가 갑자기 울며 다리를 배 쪽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괴로워하다가 이내 조용해지는 것을 반복한다. 장중첩증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의료데이터 중심의 인공지능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K-Medicon 2024 시상식을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데이터 활용의 활성화 및 인공지능 모델 구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에 심전도 및 병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대회 주제는 2개로 주제 1(심전도를 이용한 분석: Artifact가 포함된 12 리드 심전도 신호 분류)과 주제 2(병리영상(방광암) 분석: REG2024(REport Generation for Pathology using Giga-pixel Whole Slide Images in Bladder Tumor, 2024)의 각 1~3위까지 수상자 총 6팀이 선정되었다. 최종 결과, 주제 1 최우수상(1위) VITAL팀(박기선, 고지호, 윤승규), 우수상(2위) KOREAIST팀(주민균, 김희선, 고준호, 조호연),
대한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강대식)는 금일(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체계 선진화 국회 토론회'와 관련해 의약품 재분류는 특정직역의 이익이나 정치적 목적이 아닌, 약물 부작용, 오남용 등 의학적·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환자의 건강권 수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의약품 재분류는 보건의료 최고 전문가이자 환자를 임상에서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의사를 중심으로 논의가 돼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데일리팜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체계 선진화 국회 토론회’에 대해 의협은 “우선적으로, 의약품 사용과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은 의사인데, 의사단체가 배제된 채 토론회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었는지 깊은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폭넓은 의학지식과 임상적 경험이 풍부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없이 약사가 직접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재분류하는 일은 약물 자체의 효과성·안전성은 물론 그에 수반한 부작용과 인체에 미치는 중장기적 영향까지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다”고 밝히며,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9일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디지털광고 부문에서 ‘브레이닝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종근당은 올해 5월 방송 강연으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와 작사가 김이나, 영화평론가 이동진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중요한 당신을 위한 기억력 감퇴 솔루션’이라는 카피로 기억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을 위해 브레이닝캡슐의 효능을 강조해 왔다. 특히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서 기억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브레이닝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mg과 은행엽건조엑스 60mg를 함유한 생약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저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 효능을 입증했으며, 현기증 등 말초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임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2주간의 휴약기 동안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용 1시간 후와 6시간 후 각각 위약
휴온스그룹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정기 헌혈 실천을 약속했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천바이오밸리 공장에서 근무하는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은 매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 3사는 충북혈액원과 정기 헌혈 실시와 더불어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기부 및 봉사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 수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헌혈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나눔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은 그간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왔다. 지난 6월에도 제천공장 임직원 약 100여 명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은 정기 헌혈에 참여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