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가 AI와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섰다. 아이티아이즈는 최근 총 41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조달 자금을 미래 신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환가액은 6,372원이며, 만기일은 2029년 2월이다. 조달된 자금은 아이티아이즈가 추진 중인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플랫폼 ▲AI 에너지 수요·발전량 예측 및 트레이딩 플랫폼 ▲스테이블코인 페이먼트 플랫폼 등 핵심 신사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 플랫폼은 임상·바이오 RWD(Real World Data)를 기반으로 RWE(Real World Evidence) 데이터를 생성하고, 신약개발 연구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 비용 절감과 소요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은 기후·전력 등 다양한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예측하여 에너지 수요와 발전량을 예측하고, B2B·B2C 간 트레이딩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2021년 스타벅스와 협력하여 지난 5년간 중증 및 희귀질환 장애인 환자 210명에게 누적 5억원의 치과 치료 기금을 통하여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1년 체결된 ‘취약계층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전문적인 의료 인프라를 제공하고 스타벅스는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금 기부를 통하여 자력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증 및 희귀질환 장애인 치과 수술비 지원을 통하여 장애인 치과진료 안정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병원 내 위치한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2020년 12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매장 인테리어에 장애 여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차별 없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병원장은 “스타벅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
고대구로병원 병리과가 임상병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 1월 31일 개최된 ‘제64차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고대구로병원 병리과 윤지은 주임임상병리사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김정분 기사장이 서울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윤지은 주임임상병리사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사 체계 구축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정분 기사장은 오랜 기간 임상 현장에서 임상병리사의 권익 향상과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 및 서울시의사회 주관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에 꾸준히 참여하여 임상병리사로서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5일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와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외국인들이 보건의료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양 기관의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그물망 같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에서 체류하는 외국인의 보건복지 증진과 사회 정착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양 기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회는 본부 산하 외국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현)를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결핵검진, 결핵예방 교육, 결핵 치료비 지원 등 전문적인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경기글로벌센터 역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서, 이민자의 대한민국 사회 적응을 돕는 교육과 상담, 재정착 난민 지원 등 외국인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강점을 살려 결핵 및 이동검진 지원,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 실시, 교육 콘텐츠 제공 및 홍보 등을 적극 협력할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5일, 질병관리청의 대국민 감염병 상담 창구인 1339 콜센터(서울 동작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대국민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임 청장은 감염병 전문 일일 상담사로 직접 상담석에 앉아 예방접종과 감염병 관련 전화 문의에 응대하며, 국민들의 질의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상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상담사들의 애로사항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임 청장은 상담을 진행하며 “현재 인플루엔자가 여전히 유행 중인 상황”임을 언급하고, 국민들에게 ▲손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의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일일 상담사 체험에 더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과 가족·친지 간 모임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1339 콜센터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24시간 365일 대국민 상담을 수행하고 있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승관 청장은 “1339 콜센터는 질병관리청의 대국민 소통 창구이자 감염병과 관련한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곳”이라며
서울고등법원이 최근 담배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흡연의 중독성과 흡연이 폐암을 포함한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학적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담배회사에 대한 법적 책임은 끝내 부정했다. 판결문이 스스로 확인한 사실을 마지막 문턱에서 외면한 셈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반복적으로 “흡연 외에도 유전, 환경, 직업력, 생활습관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할 수 있으며, 각 요인의 기여도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불확실성을 근거로 흡연이 질병 발생의 결정적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이 논리는 질병을 이해하는 현대 의학의 사고방식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의학에서 폐암은 단일 원인 질환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강력하고 지배적인 위험요인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흡연은 폐암 발생 위험을 수 배 이상 증가시키는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이다. 이는 수십 년간 축적된 역학 연구와 임상 경험으로 확립된 사실이며, 이를 부정하는 의학자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법원은 “개별 환자에게서 흡연이 폐암의 직접적이고 유일한 원인임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과관계를 부정했다. 이에 대해 대한결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충북 권역 소아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인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고, 오는 10일 완전한 모습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충북대병원은 2월 10일(화) 오후 4시 암병원 1층 로비에서 지자체 및 의회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병동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충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의 필수 시설 기준인 ‘입원 100병상’ 규모를 충족하고,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소아 재활과 중증 치료 인프라를 완비했음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그동안 충북대병원은 병상 부족으로 ‘조건부 지정’ 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나, 지난 2년여간 추진된 기능 강화 사업을 통해 시설과 장비 등 의료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33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100병상 규모의 안정적인 소아 진료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재활·뇌신경센터(51병동) 신설 ▲소아전용 중환자실(PICU) 확충 ▲소아전문병동(55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함으로써,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병원 내에서 단절 없이 이어지는 ‘소아
한미약품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완전히 안착했다.한미약품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5,475억원, 영업이익 2,578억원, 순이익 1,8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2%, 33.9%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국내 제약사 최대 규모의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특히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전문경영인(대표이사 박재현) 체제 아래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미약품이 외형 성장에 그치지 않고,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R&D 투자와 수익 창출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국내 사업과 해외 수출, 신제품 출시, R&D 혁신 가속화 등 각 사업 부문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한층 공고히 구축했다”며 “올해도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기회를 극대화하고, 중장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는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조3,568억원, 영업이익 1,386억원, 순이익 1,1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5.7%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0.2%, 104.2%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분기별로도 성장세는 뚜렷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43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76억원, 311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보유하고 있는 자체 사업 부문(B2C·의료기기 등)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계열사의 고수익 사업 확대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와 일회성 비용 감소가 영업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전반의 전략 수립과 자원 배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왔다. 동시에 의료기기, 화장품, 컨슈머헬스 등 사업형 지주사로서의 핵심 사업에서도 고른 성과를 내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이 2월 4일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을 추모하는 ‘2026년 시신 기증인 합동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추모예배에는 32명의 유가족과 교직원, 의과대학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시신을 기증한 16명의 고인에 대한 감사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원주의과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에 있는 의과대학들은 해부용 시신(카데바) 수급이 몹시 어려운 실정이다. 원주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은 학생들의 의료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업과 실습시간을 통해 시신 기증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특별히, 모든 교수진과 학생은 시신 기증인에 대해 존중의 의미를 담아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원주의과대학은 고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매년 합동 추모예배를 개최하고 있다. 원주의과대학에는 전임 보직교수를 포함한 교직원과 가족, 의과대학생, 종교계 인사, 평소 의학발전과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시신 기증 및 서약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기간은 약 3년이며, 모든 과정이 끝나면 학교 측은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화장된 유골을 반환하거나 유택동산에 모시고 있다. 생전에 기증 의사를 표명
입춘 이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랭질환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최근 한파가 다시 강화됨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5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신성 질환인 저체온증과 국소성 질환인 동상·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전국 5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해당 감시체계는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참여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와 추정 사망 사례를 일별로 집계해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올해 감시체계 운영 결과(2025년 12월 1일~2026년 2월 4일 기준), 전국에서 총 301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이 가운데 저체온증이 전체의 79.1%로 가장 많았으며, 발생 장소는 실외가 74.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57.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고령자에서 한랭질환 위험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십이지장궤양 및 위·십이지장염 치료에 사용돼 온 ‘설글리코타이드’ 제제에 대해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재평가 결과를 내리고, 해당 적응증에서의 사용 중지와 대체의약품 사용을 공식 권고했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재평가 제도에 따라 ‘설글리코타이드’ 제제를 검토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위·십이지장궤양, 위·십이지장염’에 대한 치료 효과를 국내 임상시험으로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정보 서한을 2월 5일 의·약사 및 환자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사법」 제33조에 따른 재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대상 품목은 삼일제약(주)의 ‘글립타이드정200밀리그램’ 1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업체가 제출한 재평가 자료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당 질환에 대한 효능·효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설글리코타이드’ 제제가 위·십이지장궤양 및 위·십이지장염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고, 의·약사에게는 다른 대체의약품을 처방·조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환자들에게도 해당 약물 복용과 관련해 반드
광주광역시의사회·전라남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추진 중인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호남지역 응급의료체계 붕괴를 가속화할 탁상공론의 결정체”라며 강력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이들 의사회는 5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진단 없이, 현상만을 억지로 통제하려는 전형적인 전(前) 정부식 정책 추진”이라며 “시범사업안이 강행될 경우, 이미 뇌사 상태에 가까운 응급의료 전달체계에 사실상의 사망 선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사회는 먼저 이번 시범사업안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실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이 배제된 채 중앙정부와 지자체, 소방 당국 중심으로 일방적으로 결정됐다고 비판했다. 복지부와 소방청은 지자체·소방본부·광역상황실·응급의료기관 간 합의를 거쳐 지침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세부 지침이 확정된 상태에서 의료진은 숙의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반대 성명 이후에도 사업안은 단 한 차례도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광역상황실이 의료진과의 협의를 최소화한 채 이송 병원과 최종 전원 병원을 지정하는 방식에 대해 의사회는 “응급실
큐라펄스(Curapulse, 대표 조남규)가 자사 핵심 기술인 25MHz(±20%) 초고주파 상용화 기술의 실측 데이터를 전격 공개하며, 국내 미용기기 시장에서 기술 신뢰 확립에 본격 나섰다. 이번 데이터 공개는 미용기기 출력 정확성과 주파수 신뢰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케팅 수치가 아닌 객관적 측정 데이터로 기술 완성도를 증명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이다. 큐라펄스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법인 아이퍼스(IPUS)를 통한 기술 검증을 진행했으며, 실제 양산 제품을 대상으로 한 수중청음기(Hydrophone) 기반 초음파 실측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검증 결과, 큐라펄스의 1~30MHz 대역 초음파 제어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독창성을 인정받았으며, 실측 과정에서도 왜곡 없는 정확한 주파수의 ‘클린 초음파’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실측 테스트는 데이터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IEC60601-2-5 및 IEC61689 국제 표준을 준수해 진행됐다. 측정에는 초음파 음장(Acoustic Field) 분석 전문 장비인 ▲ONDA AIMS III(수조형 음향 측정 시스템) ▲PICOSCOPE(PC 기반 오실로스코프)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7주기 추모식이 2월 4일 오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미래홀에서 열렸다. 윤한덕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전남의대와 전남의대 동창회, 광주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추모식은 윤 센터장이 생전 국가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현 윤한덕기념사업회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윤한덕 센터장은 응급환자가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응급의료체계를 구현하는 데 평생을 바쳤고, 자신의 삶으로 대한민국 응급의료의 길을 만든 분이다”며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뜻을 널리 알리고 후배 의료진과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본받을 수 있는 가치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추모사를 전했다. 정 장관은 “윤한덕 센터장은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구축부터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닥터헬기와 권역외상센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응급의료의 핵심 제도를 직접 설계한 인물이다”며 “그가 남긴 정책과 헌신은 지금도 우리 응급의료 현장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고인이 평생 지키고자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