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센터장 원장원·가정의학과)가 오는 21일(수) 오후 5시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4회 어르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요통’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물리치료실 이상현 박사가 요통에 좋은 운동 방법과 물리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원장원 센터장은 “최근 어르신진료센터에 요통을 호소하는 어르신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건강강좌를 통해 어르신이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방법과 물리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진료센터는 지난해부터 ‘기력’, ‘노인성 질환’ 등 어르신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첨부 포스터
국내 벤처기술진이 한번 삽입한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빼내면 다른 USB매체를 삽입할 수 없게 즉시 USB포트를 폐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 www.comxi.co.kr) 는 정부나 기업 핵심시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승인받아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하면 USB포트를 물리적으로 강제차단해,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물리보안시스템 '링크락'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USB케이블을 제거하면 USB포트가 자동차단돼 보안담당자가 잠금장치로 해제할 때까지 사용이 불가능한 초강력 물리보안시스템이다. 개발된 것은 전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보안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산
최근 세월호 사건으로 온 국민이 애도와 충격, 분노를 경험하고 있다.직접적으로 사고, 재난, 폭력의 피해자 또는 생존자들은 강력한 정신적 충격 및 외상을 경험하기 때문에 사고와 관련된 기억이 자꾸 떠오르거나 마치 그 일을 다시 겪고 있는 듯한 느낌, 악몽 등의 수면 장애,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고 쉽게 놀라는 과각성 상태, 각종 부정적 인지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고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제3자인 경우도 이러한 증세를 겪을 수 있으며 우울·불안 증세와 함께 수면장애와 식욕 감퇴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충격적인 사고를 직·간접 경험한 사람들의 불안증세는 당연한 것이지만 이러한 증상이 점차 심해지거나 일정기간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고의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교재인 ‘내 몸속 약 이야기’를 한글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한 면에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내용이 한글·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동시에 기재되어 있어 다문화 가족이 의약품을 올바로 사용하고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주변의 한국인에게 쉽게 물어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약 잘 사용하기 ▲약 조심하기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약 등으로 구성되었다. ‘약 잘 사용하기’에서는 약 설명서 보는 법과 약의 보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약 조심하기’에서는 약의 부작용과 약 정보를 얻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약’에서는 ‘공부 잘하는 약’, ‘잠 안 오는 약’, ‘다이어트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날씨가 더워지고 옷이 얇아지면서 운동으로 다부진 몸을 만들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 짧은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이른바 ‘고강도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강도 운동은 짧게는 4분, 길게는 30분 안에 모든 운동이 끝난다. 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강도를 자랑하는 고강도 운동, 과연 건강에 이롭기만 할까? 크로스핏, 너 자신의 기초체력을 알라! 체력 자만은 금물고강도 운동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종목은 크로스핏이다. 영화 ‘300’의 배우들이 크로스핏으로 트레이닝 했다는 것이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크로스핏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위한 프로그램이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잘못 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허리 디스크 환자는 과거 대부분 중노년 층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내원한 10-30대 환자가 전체 허리디스크 환자 중 15%를 차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연령에 구분 없이 환자가 늘어난 만큼 활발한 연구와 다양한 시술법이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허리 질환 환자 대부분이 수술 없이 시술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미미한 경우에는 먼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호전을 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나 발목 등의 저린 증상이 계속된다면 내시경허리디스크 시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내시경허리디스크치료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우리 아이 소.중.해(소아비만의 중요한 해결책)란 슬로건 아래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무료 정기강좌를 진행한다.지난 2월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 소.중.해 강좌는 오는 5월 28일(수) 서울365mc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365mc 손보드리 대표원장(강남본점)은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소아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무료 정기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법부터 효과적인 치료법까지 소아비만에 대한 전문의 강좌가 마련된다.이어 유아체육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멘토짐의 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재근)은 2014년 5월 19일 (월)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310호실에서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통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이 협약을 계기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상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고 각종 교육 및 연구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협력을 통하여 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업무 협력 세부 분야는 전문가, 교수, 연구원의 상호 교류와학부/대학원생을 위한 국내, 국제 현장실습 및 인턴쉽 프로그램 개발 및캡스턴디자인(Capstone Design)을 통한 산학연계 활성화,교내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재직자 대상 위탁교육 개발,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창업교육센터를 활용한 교육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지난 16일(금), 오후 3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사내CS강사 위촉식 겸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송지영 메디칼아카데미소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정용엽 QI팀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 심장내과 김수중 교수, 교정과 박기호 교수, 구강외과 최병준 교수 등 총 36명의 교직원이 사내CS강사로 위촉됐다. 부서별로는 교수직 4명, 의료기사직 7명, 기능직 4명, 사무직 6명이다. 사내CS강사는 고객서비스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관부서와 함께 서비스 교육 과정을 기획·개발·운영·평가하는 전문가로 CS(Customer Satisfaction) 경영환경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과 자문 및 지원을 담당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사내CS강사
부산대병원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센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의생명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이용 교육기회 제공 등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부산대병원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은 의학을 중심으로 기계공학, 나노공학 등을 접목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협동교육과정 개설과 더불어 신의료기술개발, 동서의학 공동진료 구축과 의료산업 창업센터까지 힘을 쏟을 계획이다.이날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허남식 시장과 정대수 병원장을 비롯, 양기관 10여명의 관계자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오는 25일 12시부터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유방암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직접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유방암 치료의 최신경향을 다룰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영상 진단 장비의 발달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방촬영, 초음파 판독 전 알아야 할 사항 ▲공통된 언어를 이용한 영상검사의 판독을 비롯해 ▲만져지거나 혈성분비물이 있는 환자의 영상 검사 ▲임산부와 호르몬치료 여성에서의 유방질환 진단 등 사례 중심의 강연, ▲유방조직검사 및 경피적 제거시술 ▲추적검사하는 병변 등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케이스 리뷰가 예정돼 있다.문의 : 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 khlee@yuhs.ac - 02-2228-5668/02-2227-3981평점 :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첨부 포스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달에 이어 5월 19일 치료재료 공급자 단체 등과 ‘치료재료 별도산정 기준 개선 TFT’ 회의를 개최하여 치료재료 별도산정 기준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 및 업계가 제시한 별도산정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검토하였다.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부터 치료재료 제도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치료재료 공급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5개 분야의 TFT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치료재료 별도산정 기준 개선 TFT’에서는 의료행위를 7개 유형(수술, 중재적 시술, 마취, 처치, 기능검사, 진단검사, 기타 유형)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검토 예정이며, 올해 7월까지 전반적인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12월에 별도산정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가치평가 기준 개선 TFT’는 올해에 가치평가 대상 선정기준 객관화 및 세부항목 선정
국내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은 경제 활동 의지가 높고 치료를 통해 일상 생활 능력을 잘 유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 치료와 직장생활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회장 이승호, www.koas.org)는 5월 20일 세계강직성척추염의 날을 맞아, 환자 3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의 질환관리와 근로환경 및 노동생산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여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면역질환으로, 근골격계질환의 일종이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지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극심한 고통과 더불어 척추 마디가 딱딱하게 굳어진다. 때문에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한 주변인들의 협조와 배려, 주치의와의 상담이 중요한 질환이다.조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5월 15일(목), 본관 강당에서 네팔 의료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네팔 의료진의 이번 방문은 2013년 겨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이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한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Rajesh Lal Gurubacharya 교수(네팔 카트만두 모델병원 소아과)와 Manoj Krishna Shrestha(네팔 카트만두 모델병원 소아외과) 교수가 병원을 찾았다.이날 주요 진료과 투어에 이어 강당에서 ‘네팔의 신생아 헬스케어 시스템’과 ‘네팔 소아 수술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이어 두 의료진은 16일(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대한신생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네오플러스봉사단장)는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파한 것이 일회성의 의료봉사로 끝나지 않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5월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정기총회에서 식약처의 PIC/S 가입이 공식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PIC/S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실사의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유일한 국제 협의체로서 1995년 결성된 이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EU 등 41개국 44개 기관이 가입했으며 이번 가입으로 우리나라는 42번째 가입국이 되었다.(PIC/S: 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PIC/S 가입을 통해 GMP 분야의 국제적인 주도국 위치로 올라서게 되었으며 특히, 가입에 소요되는 기간이 일반적으로 4년에서 6년 정도이나 식약처의 경우 그간 운영해온 GMP 제도 및 실사 능력 등을 인정받아 2년 만에 가입을 승인 받았다. PIC/S 조기 가입 성공은 면밀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2년 정도 소요되는 사전평가를 생략할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