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4월 25일(금)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힘든 대장내시경 검사 꼭 해야 하나요?’ 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건강증진센터 문상희 교수가 대장내시경 검사의 필요성과 검사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 검사는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해야 되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사전등록 및 문의처 : 건강증진센터 02-2072-3336)
노바티스는 최근 열린 제 72회 미국피부과학회 (AAD,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연례회의에서 중등증에서 중증의 판상형 건선에 대해 IL-17A 억제제 세쿠키누맙(secukinumab, AIN457)과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비교하는 새로운 3-b상 직접비교 연구를 시작했으며, 연구에 참여할 환자 등록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또한, 처음으로 발표되는 2건의 주요한 3상 연구를 비롯해 총 25건의 세쿠키누맙 관련 논문 초록이 이번 연례 회의에서 공개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계 인구의 약 3%에 해당하는 1억 2,500만 여명의 환자들이 판상형 건선을 앓고 있으며 그 중 3분의 1 이상이 증세가 심각한 중등증에서 중증 형태의 판상형 건선을 앓고 있다. 건선은 흔히 발병하는 질환이지만 단순한 미용 문제를 떠나, 매우 가벼운 증상으로도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암예방 점자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를 오는 4월 20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에 맞춰 발간·배포한다. 암예방 점자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는 시각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개선을 통해 올바른 암 정보 인식 및 암 예방 실천 수준 향상을 위한 취지로 발간한 소책자다. 이번 발간·배포되는 암 예방 점자책에는 국민 암 예방 수칙,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 중증 암환자 본인부담 감면 신청방법,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또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시각장애인도 내용을 동시에 접할 수 있도록 점자와 활자를 혼용 인쇄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국지부,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암예방 점자책을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식중독예방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김밥·도시락 제조업체에 대한 합동점검(4월 7일~18일)과 관련하여 4월 17일(목) 강기후 서울지방청장이 1일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직접 활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식약청장은 경기도 소재 도시락 제조업체 1곳과 강원도 소재 청소년수련시설 1곳에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관리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적정 저장·보관 ▲조리종사자의 건강검진 실시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최근 고온현상으로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적절한 식품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및 홍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4월 3일(목) 미얀마 양곤시 중앙여성병원에서 양곤 제1의과대학(중앙여성병원, 어린이병원)과 미얀마 모자보건의료인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LOI를 체결하고, 교육 워크숍과 여성 검진을 시작했다.이번 행사에는 오병희 병원장, 김석화 미얀마사업 책임교수(소아성형외과), 정성은 해외사업담당교수(소아외과), 이유경 미얀마사업 담당교수(산부인과), 양곤 제1의과대학 Thet Khine Win 학장, 중앙여성병원 Mya Thida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반세기전 역사를 돌아보면 당시 한국전쟁이 끝나고 최빈국이 되었던 한국에게 미얀마는 쌀을 지원해 주었던 고마운 나라였다. 그 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대한민국은 2010년 24번째로 DAC(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했다. 최빈국인 수여국가에서 반세기만에 공여국으로 급격한 변
임상시험 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문제에 관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는 16일 오전 긴급 회장단회의를 열어 병원계 공동전선을 구축해 부당성을 적극 알림으로써 부가세 부과 철회를 관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7시 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김윤수 회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한 대학병원장들은 “지금까지 학술연구용역과 기술개발 또는 의료인이 행하는 의료보건용역으로 판단해 면제해온 임상시험에 대해 부가세를 납부토록 하고 5년간 소급적용까지 하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임상시험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임상시험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된다면서 부가세 부과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 회의에서 병원장들은 그간 국내외 임상시험용역 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캄보디아 헤브론메디칼센터(원장 김우정)와 상호 의료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의료기관과 우호협력 및 의료지원을 통해 국제교류를 넓히고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5일 전북대병원 한벽루홀에서 열렸다.협약식에는 정성후 병원장과 김우정 원장 등 양기관의 대표와 진영호 진료처장 등 전북대병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양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과 의료봉사 활동, 의료지원 등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에 전북대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헤브론메디칼센터는 2007년 한국의사들이 연합해 만든 병원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하고 있다. 이 병원은 가난한 환자를 위한 무상진료와 치료 등을 위해 노력하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5일 영등포경찰서(서장 김상철)와 소속 경찰관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MOU를 체결했다. 영등포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MOU에서 양측이 교환한 협약서에 따르면 김안과병원은 의료법 및 관계법령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영등포경찰서 소속 직원들에게 신속한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협약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서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구체적인 업무협력방안에 대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실무협의 등을 통해 원활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4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영화 ‘파가니니’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한 18세기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뜨거웠지만 쓸쓸했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안나 카레니나, 불멸의 연인 등 시대극의 대가 버나드 로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로스오버 뮤직의 신동이라 불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이 주연을 맡았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의 광동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19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개최된 시베리아 국제관광전(이하 SITT:Siberian International Travel and Tourism Exhibition))에 참석하였다.한국의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고려의료관광개발’과 함께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KOREA’라고 써진 현수막을 보고 한국 여행에 관심이 있는 러시아인들로부터 시작해서 한국에서 본인 및 지인이 직접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는 사람들과 러시아 현지의 여행사들까지 대략 200여명 이상의 많은 인원들이 부스를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 담당직원은 홍보부스에서 한국의 의료관광을 알리고, 해운대백병원을 소개하면서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을 위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센터장 한원식)는 지난 4월 11일 오후 5시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간호사, 행정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지난 10년간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 봤다.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여 온 유방암 퇴치를 위해 2004년 3월 5일 개소한 센터는, 개소 이후 편안한 진료 환경과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 환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예컨대 진료를 받기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는 접수를 위해 본원을 따로 방문할 필요가 없다. 접수, 진료, 검사 등 모든 서비스가 센터 한 곳에서 이뤄진다. 지방에서 힘들게 내원하는 환자를 위해서는, 오전 진료 후 곧바로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도 알려준다.특히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종양간호 등 8개 전문과 의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16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강종성 학장, 송규용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학대에 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학생 중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은선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결국 인재에 투자해 이를 통한 기술 혁신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장차 약학산업을 우리나라 중심산업으로 발전시킬 의약업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매년 충남 보령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진출에 부정적 요인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사례 등 43건의 개선·보완 과제를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원사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취합, 정리된 이들 과제에는 약가제도 관련 사항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약품 생산 16건, 유통 3건, 기타 1건 등이 포함됐다. 우선 국내 개발신약에 대한 보험약가 등재와 관련, RD 성과물에 대한 확실한 가격보상 및 개발원가가 합리적으로 반영될수있도록 약가제도를 개선·보완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내 개발신약에 대한 최초 약가 결정시 연구개발비와 감가상각비 등의 경우 기지급된 비용만 고려하고 있는데, 신약은 발매후에도 꾸준한 임상시험을 해야하는데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원용)과 2014년 4월 16일(수) 14:00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RD센터 11층 Univercity Club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기술발굴, 기술개발 컨설팅, 지적재산권 출원․관리, 평가, 거래, 기술시장개척 등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업무 협력 세부 분야는 기술개발촉진을 위한 공동/협동 등 기술개발을 위한 컨설팅,신약개발 정책 컨설팅,산·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파트너십,제약/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 및 도입대상 기술, 기업애로기술 정보의 공유,제약/ 바이오 분야 기술마케팅 및 기술상품의 시장개척,제약/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 및 지적재산권 관련 교육․훈련․출원․관리,제약/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 기술평가 및 기술사업화 관련 업무 등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성적표가 기대되는 대웅제약 ‘나보타’가 드디어 국내 발매를 시작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의 국내 발매를 기념하여 ‘나보타 국내 런칭 및 글로벌 비전 발표’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지난해 10월, 미국 에볼루스(Evolus)社와의 판매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아르헨티나, 남미 시장 등 현재까지 약 7,000억원 규모의 누적 수출 판매 계약액을 기록한 거대 품목이다. 나보타는 국내 발매 전부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잇단 수출 계약에 성공하며 국내 제약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보타의 임상3상 시험 결과’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