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이현민)는 5월 1일자로 ‘비티젠(BTGE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의약품 CMO 회사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BT’는 Bio Technology를 표방함으로써 그룹의 새로운 성장 유전자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아울러 The next Generation of Bio Technology의 의미를 내포하여, 고객과 함께 차세대 바이오기술을 선도하고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반영했다. 비티젠은 지난 2011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의 메이지세이카파마와 미래 제약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주목받던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GMP 기준에 부합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이를 기반으로 합작법인 DM Bio(현 에스티젠바이오)를 설립한 게 모태다. 2021년 10월에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건선 바이오시밀러 DMB-3115 생산 집중을 위해 지배구조를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단일화했으며, 2022년 3월 에스티젠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비티젠의 강점은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다. 비티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한 15
탄탄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한 한미약품(대표이사 황상연)이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더 높은 비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3,929억원을, 영업이익은 일회성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감소치가 반영된 536억원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511억원을 기록했다. R&D에는 매출 대비 16.6%인 652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은 이 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30일 공시하면서, “전년 동기 파트너사 임상 시료 공급에 따른 일회성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증감에 영향을 받았지만, 로수젯 등 주요 제품의 견조한 성장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 한미정밀화학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776억원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한 593억원을 기록했고,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364억원, 위식도
감사원이 지난28일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 후속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감사 결과를 근거로 “의학교육 위기가 현실로 확인됐다”며 즉각적인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2월 국회 요구로 시작된 것으로, 의대 정원 증원 과정의 ▲증원 결정 ▲정원 배정 ▲의료공백 대책 ▲의대생 휴학 대응 ▲교육 여건 준비 ▲의평원 관리·감독 등 6개 분야를 점검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증원 결정과 정원 배정에 대한 1차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사안을 포함한 종합 결과를 내놓았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은 충분한 근거 없이 추진된 것으로 지적됐다. 정책 결정 과정에서 논리적 타당성이 부족했으며, 대통령 주도로 일방적으로 진행된 측면이 있었다는 평가다. 정원 배정 역시 각 대학의 교육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형평성과 합리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났다. 증원이 이뤄진 30개 의대 중 18개교는 전임교원 확보 계획에 미달했으며, 전체 평균 채용률은 5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30일 강원혁신도시 8개 기관과 원주시 기후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강원혁신도시 기후위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는 자문기관인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소영)과 참여기관인 심평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범사회적 기후적응 역량 강화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역량 결집을 통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환경경영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후위기 관련 정부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원주시 기후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추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업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1차 정례회의는 5월 중 개최 예정이며, 실무자 중심의 정례회의 운영과 공동 추진과제 발굴·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이 100% 종속회사 바이오로제트와 흡수합병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과 경영 효율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30일 건기식 제조 전문 기업 바이오로제트를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금번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지난 29일 이사회를 통해 흡수합병 안건이 의결됐다. 주주 확정 및 채권자 이의제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 합병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금번 합병으로 휴온스엔은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받은 생산 설비를 확보한다. 이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바이오로제트는 휴온스엔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건기식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바이오로제트 제조시설은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설비를 기반으로 액상, 분말, 정제(1·2라인), 하드캡슐 등 총 6종의 제형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스틱·파우치·병·낱알포장(PTP) 등 9종의 포장 설비를 갖추고 있다. 바이오로제트의 제조 인프라와 휴온스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식품위해예측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담기관으로 ‘식품안전정보원’을 식품위해예측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올해 3월 시행된「식품안전기본법」제23조의3에 따른 것으로,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AI 기술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약처는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 사업 추진체계의 적합성․구체성 ▲전담 조직 및 인력, 연구수행 실적 ▲사업 및 예산 집행관리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식품안전정보원’을 지정하였다. 식품위해예측센터는 앞으로 기온․강수량 등 정보 수집․분석․연계를 통해 식품 관련 위해요소 발생을 예측하고, 식품 안전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살모넬라 등 주요 위해요소 10종*에 대한 예측모델을 개발하여 위해예측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감기약, 해열진통제, 수면유도제 등 일반의약품을 의도적으로 과다 복용해 환각을 경험하려는 이른바 ‘오디(OD, OverDose)’ 행위가 놀이처럼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과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일반의약품 과다복용 경험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부 청소년들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와 감기약 등을 한 번에 다량 복용한 뒤 나타난 환각이나 이상 반응을 SNS에 공유하며, 이를 ‘오디 파티’라는 이름으로 미화하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실제 건강 피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약품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0대 환자는 2020년 대비 2024년 약 40% 증가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의약품이라 하더라도 과다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수면유도제의 주요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과량 복용할 경우 환각, 심박수 이상, 경련 등 항콜린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감기약에 포함된 덱스트로메토르판 역시
아주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춘자)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개선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 간호학과 학생 4명과 인솔 교수 1명을 초청해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간호대학생들에게 선진 간호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렸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집중치료실, 일반병동, 건강증진센터 등 주요 임상 현장을 방문해 환자 중심 진료체계와 전문 간호활동을 살펴봤다. 특히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중증 외상 및 응급환자 치료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관찰하며, 응급상황에서 의료진 간 협력과 신속한 환자 평가·처치, 중증도에 따른 치료 우선순위 결정과정을 직접 확인해 급성기 간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간호대학 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복부외상환자 간호수업’에 참여해 실제 임상과 유사한 환경에서 환자 사정, 우선순위 판단, 간호중재, 팀 의사소통을 실습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임상적 사고와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회 등 생식용 식육 생산업체 전체와 곱창 등 식육 부산물 취급·판매업체 953곳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업체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6곳)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운영(3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1곳) ▲무표시 제품 보관·판매(1곳) 등이다. -부적합 제품 및 위반업소 현황 (업소명 가나다 순) 현장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육회 제품을 포함한 포장육·식육 940건을 수거해 동물용의약품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생식용 식육 등 26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전량 폐기 조치됐다. 세부적으로는 생식용 식육 215건 중 24건(11.2%), 분쇄육 61건 중 2건(3.3%)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특히 생식용 식육제품에서 식중독균 검출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부적합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불시 위생점검과 해썹(HACCP) 조사·평가를 강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판매업체 및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총 2,266곳을 점검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 1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처분 이후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제품 안전성 점검도 병행됐다.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등 국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20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이 중 20건은 검사 진행 중), 180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다만 오메가3 및 복합영양소 제품 2건은 표시된 함량 기준에 미달해 회수·폐기 조치됐다. 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통관 단계 정밀검사에서는 모든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 광고 점검에서는 부모님·어르신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총 47건의 위반 게시물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일반식품을 ‘면역 강화’ 등으로 홍보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한 사례(29건) ▲‘골다공증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표방한 광고(10건) ▲‘허리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