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제 IEEE 핵과학-의료영상-상온반도체 검출기 학술대회(2013 IEEE NSS/MIC/RTSD)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희중•연세대, 핵과학분과 위원장 조규성•카이스트, 의료영상분과 위원장 이재성•서울대, 상온반도체 검출기분과 위원장 하장호•원자력연구원)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연례 세계학술행사를 개최한다.⃞국내 연구진의 실력을 인정받아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며, 금년은 특히 개최 60주년을 맞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술력이 세계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 매년 개최되는 핵과학 및 의료영상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올해는 "Beyond Imagination of Future Science"라는 주제로 50개국 2천여명이 참석해 1700 여편의 새로운 연구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총회를 주관하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사용량-약가 연동제 정부안은 대상품목 및 예상가격인하율, 예상절감액 등 제약산업에 미칠 영향이 과소 추계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존 사용량-약가 연동제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절감되어 향후 재정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인데, 여기에다가 추가적으로 매출 10% 성장에 50억 증가한 우수 의약품에 패널티를 물리는 것은 제약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신약개발(RD)의 근본적 가치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의견이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최근 3년간(2010~2012년) 의약품조사기관(IMS) 자료를 기반으로 사용량-약가 연동제 정부안이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복지부의 분석자료가 일괄약가인하로 제약업계의 매출이 1조 4천억 원 가량
노바티스의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성분명:핀골리모드)를 실제 진료 환경에서 사용한 결과, 기존의 표준치료법 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새로운 데이터가 나왔다.이 데이터는 국제 다발성경화증 등록기관과 미국 보험료 청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로 제29회 유럽다발성경화증 치료 및 연구위원회 학술대회 연례회의(ECTRIMS)에서 발표됐다.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은 장애를 크게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환자의 삶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4. 그렇기 때문에 다발성경화증의 치료는 재발률 및 재발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환자의 임상 예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질환 조절 치료제(DMT, Disease Modifying Therapies)를 변경하는 치료 전략이 주로 사용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17일 2시 충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대한약학회(The Pharmaceutical Society of Korea)/대한약물동태연구회와 일본약물동태연구회(The Japanese Society for the Study of Xenobiotic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후원한 한일국제 심포지엄 축사를 통해서 ‘新藥開發에서 藥物代謝와 動態의 重要性(Relevance of Drug Metabolism and Transport in New Drug Development)’ 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 하나 하나가 글로벌 신약개발을 지향하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세밀한 연구 진행에 대해서 학술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실 사례 및 개발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연구개발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아울러 이번 특별 초청 심포지엄을 통해서 한일 양국간의 글로벌 산학 신약개발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3년 11월 6일(수)부터 11월 9일(토)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시 소재의 USG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되는 Korea-Maryland, USA Bio Expo 2013 참가를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조함원사(혁신형 제약기업)를 대상으로 독려중이다.이 행사는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에서 한·미 간 바이오 산업의 육성 및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바이오 분야 최고의 연구진, 기업체, 투자자, 미디어, 정부 관계부처 관계자를 초청대상으로 기획하였다.바이오 산업의 최신 정보와 기술 교류 및 전시회, 투자 설명회, 학술 세미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및 부대 행사로 진행되며, 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학계 또는 기업체 간 협력 도모를 위한 파트너링 등 장기 사업 계획 수립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제약협회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은 16일 최영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 기조에 부응하는 약가정책을 시행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특히 1원낙찰 양산 등 많은 폐해가 드러난 시장형 실거래가제의 폐지와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의 문제점 보완 등을 촉구했다.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도시락 조찬을 겸해 90여분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복지부에서 최영현 실장과 함께 이석규 보건산업진흥과장, 맹호영 보험약제과장과 정은영 제약산업팀장 등 제약산업 관련 핵심부서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최영현 실장은 간담회에서 “중남미를 비롯한 해외 제약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고 제약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정부 방침은 확고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7일 ‘미 FDA의 바이오의약품 정책과 한·미간 바이오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가 한·미간 바이오산업 동반 발전을 위해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제3회 Korea-Maryland, USA Bio 2013'에 앞서,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세미나는 이근선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대표가 오후2시 미국 4대 바이오클러스터 단지중 하나인 메릴랜드주의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메릴랜드주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미국국립보건원(NIH),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미국국립암센터(NCI) 등 보건의료관련 핵심 기관이 밀집해있는 곳이다.한·미간 바이오산업 협력관계 현황과 FDA 정책방향, 미국 의료산업 현황에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11월 위원회별 활동계획안 제출과 12월 사업계획안 확정 등의 차질없이 진행, 내년부터 혁신형 제약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협의회는 15일 낮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제2차 회장단 회의를 열어 혁신형RD위원회, 혁신정책개발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등 3개 위원회별로 진행상황을 점검한뒤 이같이 결정했다. 회장단은 특히 11월중 보건복지부를 방문,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RD·제도·해외진출 지원요청 방향을 설명하고 각계의 폐지 요구가 쏟아지고있는 시장형 실거래가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형 RD위원회는 11월중으로 임상 등 연구산업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신약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회장 오윤석)는“2013년도 원료의약품 연구자 실무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0월 22일 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교육은 10월 31일(목) 08:30 ~ 17:00 당산 그랜드 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원료의약품 연구 관련업무 종사자(신입 및 3년차 이하) 7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 원료의약품의 등록 업무의 이해 ▷ 특허출원 프로세스 ▷ 정보활용방법 ▷ Flow Chemistry 및 Process Chemistry의 이해 ▷ Scale-up 연구 및 안전사고사례 등 기초적인 이론 및 사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오윤석 연구회장은 이 교육을 통해서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연구원들의 이해도가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14일 김연진씨(33, 인천) 등 ‘제네릭의약품’ 우리말 명칭 공모전 입상자 9명을 제약산업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한국제약산업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하기위해 시민홍보대사로 위촉하게됐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앞으로 1년간 제약협회 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되며 제약산업 현장견학과 ‘약의 날’ 기념식 참석 등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제약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시민 홍보대사 위촉식에 앞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특허만료의약품’을 제출한 김연진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