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약품 인허가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의약품 기술문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전문성 있는 기술문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지난해부터 자체연구사업을 진행하여 국내·외 가이드라인을 포괄하는 기술문서의 작성 방법을 표준화하였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인허가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의약품 인허가 문서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해외 지원을 가능케 전문성을 높였다. 지난11월에 종료한 자체연구사업은 영문서, 국제공통기술문서(CTD) 등 작성 고도화, 기술이전 및 IND 지원 체계 마련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약품 개발단계부터 의약품 허가단계까지 필요한 기술문서의 완전성을 높여 해외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진영 이사장은 “자체연구사업이 기업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7일 협회 신민석 회장이 대법원을 예방하여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신민석 회장은 “지난해 1,430명의 생명을 앗아간 결핵은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이라고 강조하며 “대법원의 모금 참여는 우리나라 결핵퇴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핵퇴치 성금을 기탁한 김명수 대법원장은 “호흡기 감염병 퇴치의 첫걸음은 경각심 제고와 예방 행동 실천”이라고 답하며 “대법원 역시 결핵퇴치에 앞장서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하는 2022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하며, 결핵환자 발견, 어르신 결핵환자 복약지원,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사업 등 대상별 맞춤형 결핵사업을 위한 결핵퇴치기금으로 조성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전임상센터 성수은 연구원이‘중간엽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활용한 척수손상질환의 치료’주제로 2022 한국세포밖소포체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하였다고 7일 밝혔다. 척수손상질환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척수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의 재생이 어려워 치료가 쉽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이를 위한 치료제 연구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수상한 주제는 중간엽줄기세포에서 나오는 세포외소포체(엑소좀)가 척수 손상을 시킨 동물 모델에서 염증 반응 감소를 통해 척수 손상의 개선을 확인한 연구이다. 세포외소포체는 기존 줄기세포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대체 치료제로써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지난 6일 인천시청에서 2022년 제2차 인천광역시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와 22개 참여단체의 대표(실무)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2022년도 인천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도 저출산대응을 위한 참여단체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는 결혼․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청년들의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와 정책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고,2023년에도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인식개선 및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시간 지원과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단체의 연대를 다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6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12월 1일~2023년도 3월 31일)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성금 모금을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양진영)는 방사선방어용기구에 대한 시험지원이 가능한 전용 장비를 도입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의료 방사선 장비 사용의 증가와 중재적 방사선 시술의 증가에 따라 환자 피폭뿐만 아니라 방사선 관련 종사자들의 피폭 경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방사선방어용기구는 방사선차폐에 대한 기준단위가 되는 납의 단점인 무게, 유연성, 납의 유해성을 극복하기 위해 대체 재료의 개발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위와 같이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역 내 이를 시험하여 성능 확인을 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은 전무한 상태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업들이 성능 평가를 기존 보유 시설과 인원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나 제공할 수 있는 시험이 제한되는 부분이 있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정밀한 거리조절이 가능한 스테이지를 갖춘 기준엑스선발생장치(모델명-Bright150H)를 도입했다. 이번 장비도입으로 대표적인 방사선방어용기구인 방사선방어용앞치마, 방사선방어용장갑에 대한 시험지원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주변기기의 보완을 통하여 방사선방어용차폐벽과 혈관에 삽입되는 카테터의 방사선 탐지 가능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인구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제9회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 결선을 지난달 30일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울대학교 컨센서스팀이 차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에는 총 30개 대학 56개 팀이 참가를 신청,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날 결선에 진출한 8개팀이 결정되었다. ○ ‘청년수당은 청년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된다.’라는 논제로 치러진 8강전, 4강전을 거쳐 결승에 오른 컨센서스팀과 유치원경영난팀은 ‘사유리 사례와 같은 자발적 비혼 출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는 논제를 가지고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 결승에 오른 양 팀은 ‘자발적 비혼 출산에 대한 적극 지원 필요성’에 대해 찬·반 양측의 입장에서 치열한 토론을 펼쳤으며, ‘찬성’ 입장에서 논리를 펼친 컨센서스팀(민준홍, 김미성, 이다연)이 박빙의 차이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 대상을 차지한 컨센서스팀(서울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치원경영난팀(아주대, 한국외국어대, 한성대)은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장학금 400만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최근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수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받아 영남권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관으로, 영남권 최대 실험동물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학부생들은 전임상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을 견학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제품의 전임상 연구개발 과정을 확인하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7일부로 김훈 CTO겸 미국 법인장을 SK바이오사이언스 Global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대표로 승진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 체제 아래 김훈 신임 대표가 글로벌 사업과 연구 개발 및 생산의 총책임을 맡는 전문화된 경영구조를 통해 성장 고도화를 지속하고 전세계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훈 신임 대표는 2008년 SK케미칼에 입사, 2014년 바이오 실장과 2016년 VAX 개발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당시 초대 CTO 자리에 올랐다. 이후 빌&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CEPI 등 국제기구들과의 글로벌 협력과 더불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 다양한 백신의 개발과 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등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10월 미국 법인 'SK bioscience USA'의 법인장으로 겸직 발령되기도 한 김 대표는 내년 초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백신 및 바이오 사업의 글로벌 전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달 30일에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조원)과 공동 주최로 2022년 제1회 공동세미나(부제: 모듈칩기반 연속흐름 유기합성 기술 개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지난 5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사업 일환인 ‘새로운 모듈형 연속흐름 반응기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마이크로 반응 공정과 미세유체칩 제작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연속흐름 유기합성 기술관련 강연도 병행함으로써,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의약품 및 유기합성 반응을 적용해 의약품 생산 기술을 고도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자로는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김동표 교수와 한양대학교 화학과 이해원 교수가 초청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향후에도 나노종합기술원 나노바이오개발센터와 각종 세미나, 학술회의 등을 공동개최하고, 연구시설 및 장비를 공동활용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와 나노종합기술원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양 기관이 공동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모듈형 연속흐름 유기합성 반응기의 공동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